2022년 경복궁 야간개장 막차탑승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경복궁 야간개장 진짜 갑자기 갈래? 하면서 P릉P릉 제대로 해버렸어.오늘 내 계획에는 없었는데 생겨버렸어. ㅎㅎㅎ 검색해보니 11월6일 일요일까지 마지막이라고 해서 또 참을수가 없어!! 가줘야해!!

우선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광화문 쪽으로 이동했다.어디가 입구인지 몰라서.. 사람들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보니 매표소가 있었다.

제가 먼저 도착해서 매표소에서 먼저 발권을 진행한다,, 예매번호/핸드폰 중 하나만 알면 바로 발권이 가능, 입장하는 곳에서 아저씨들이 정리를 해준다, 한복입은 분들은 따로 정리를 해주시고, 제가 앞에서 티켓을 들고 서있으니 걱정하세요,,wwww 너무 친절하다(8시30분이 입장 마지막이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뷰 야간 개장을 가서 경복궁 야간 개장을 검색해서 리뷰를 많이 봤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하던데 정말 마지막 타임에 들어서 그런지 많았지만 그래도 예상보다 많지는 않았다고 한다.

여기 포토스팟에서 사진 찍어주세요.아, 그리고 춥나?따뜻한 커피를 사서 입장했는데 들고 들어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추워서 따뜻한 음료를 구할 수 있어서 딱 다행이야.

특히 포토 스팟이었던 경회루 솔직히 나는 여기만 보고 들어갔어.물에 비치는 모습조차 너무 예쁘니까..얼마 전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마감 시간이 다 돼서 그런지 점점 사람이 없어져서 그 틈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경회루를 따라 한 바퀴 걸을 수 있는데 걸으면서 경회루는 각도마다 훌륭함을 볼 수 있다.물에 비치는 모습 때문인지 너무 멋져.추워서 따뜻한 커피 사온게 정말 다행이야.30분만에 쓱 보고 나온 경복궁 야간개장 가보고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기회가 되면 가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너무 배고파서 마트에 들렀다가 결국 와인 한 병 30분 만에 돌아온 경복궁 야간 개장이지만 알차게 지내고 와서 너무 좋았다 이번에는 평일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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