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경복궁 야간개장 진짜 갑자기 갈래? 하면서 P릉P릉 제대로 해버렸어.오늘 내 계획에는 없었는데 생겨버렸어. ㅎㅎㅎ 검색해보니 11월6일 일요일까지 마지막이라고 해서 또 참을수가 없어!! 가줘야해!!
우선 경복궁역에서 내려서 광화문 쪽으로 이동했다.어디가 입구인지 몰라서.. 사람들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보니 매표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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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먼저 도착해서 매표소에서 먼저 발권을 진행한다,, 예매번호/핸드폰 중 하나만 알면 바로 발권이 가능, 입장하는 곳에서 아저씨들이 정리를 해준다, 한복입은 분들은 따로 정리를 해주시고, 제가 앞에서 티켓을 들고 서있으니 걱정하세요,,wwww 너무 친절하다(8시30분이 입장 마지막이었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뷰 야간 개장을 가서 경복궁 야간 개장을 검색해서 리뷰를 많이 봤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다고 하던데 정말 마지막 타임에 들어서 그런지 많았지만 그래도 예상보다 많지는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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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포토스팟에서 사진 찍어주세요.아, 그리고 춥나?따뜻한 커피를 사서 입장했는데 들고 들어갈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추워서 따뜻한 음료를 구할 수 있어서 딱 다행이야.
특히 포토 스팟이었던 경회루 솔직히 나는 여기만 보고 들어갔어.물에 비치는 모습조차 너무 예쁘니까..얼마 전에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마감 시간이 다 돼서 그런지 점점 사람이 없어져서 그 틈에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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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를 따라 한 바퀴 걸을 수 있는데 걸으면서 경회루는 각도마다 훌륭함을 볼 수 있다.물에 비치는 모습 때문인지 너무 멋져.추워서 따뜻한 커피 사온게 정말 다행이야.30분만에 쓱 보고 나온 경복궁 야간개장 가보고 신기하고 재밌었는데 기회가 되면 가면 좋을 것 같아.
그리고 집에 오는 길에 너무 배고파서 마트에 들렀다가 결국 와인 한 병 30분 만에 돌아온 경복궁 야간 개장이지만 알차게 지내고 와서 너무 좋았다 이번에는 평일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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