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Soon Movie :: 넷플릭스 1월 개봉예정 영화지
오는 12월부터 매달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신작들을 소개, 그 중에서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를 리스트로 소개하는 계획을 소개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은 좀 더 다듬어진 형태와 구성, 제목으로 1월 넷플릭스 신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2월에는 신작으로 개봉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와 드라마, 시리즈를 모두 하나의 포스팅으로 묶어 소개했는데, 1월부터는 영화를 먼저 따로 소개한 뒤 드라마나 시리즈의 경우 새로운 목록으로 정리해 소개하고자 한다. 그래서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1월에 만날 수 있는 신작 영화 목록이다.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 읽는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좀 더 포괄적인 의미에서 제목과 표현에 ‘넷플릭스 개봉 예정 영화’와 ‘넷플릭스 신작 영화’라는 표현을 함께 사용하게 됐음을 밝힌다. 극장 개봉작품의 경우에는 개봉 예정 영화라는 표현으로 매달 작성해 왔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에 소개할 개봉 예정인 영화 콘텐츠는 오로지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리지널 영화 콘텐츠만을 소개한다고 밝힌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개봉일 순으로 소개)
1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 :: <차인표>(What Happened to Mr. Cha?) 장르 : 코미디, 다크코미디, 한국 감독 : 김동규 출연진 : 차인표, 조달환, 송재룡 등급 : 15세 관람가 개봉일 : 1월 1일 시놉시스 : 화려한 날들은 지나갔다. 그것도 오래전에. 하지만 여전히 과거의 영광에 젖어 있는 배우 차인표. 그의 세상이 갑자기 무너지다. 드디어 깨닫는 순간이 왔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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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차인표가 영화 제안을 받았을 때 자신의 팬인지 안티인지 고민하게 된 영화라고 밝힐 정도로 차인표에 대한 애정을 색다른 승화시킨 <차인표>는 대스타였던 배우 ‘차인표’가 전성기의 영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다. 제목부터 ‘차인표’이고 심지어 차인표가 주인공으로 출연하기 때문에 다큐멘터리 영화 같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색다른 재미를 주는 코미디 영화다. 앞서 지난 11월 개봉한 <콜>과 마찬가지로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으로 제작된 작품이지만 이후 넷플릭스 개봉을 결정한 작품이다.
1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 :: <더 레이싱 : 불타는 서킷>(Asphalt Burning) 장르 : 액션, 어드벤처, 코미디, 노르웨이 감독 : 하르발 브레인 출연진 : 아넬스 보스모, 카트린 토르보르그 요한센 등급 : 15세 관람가 개봉일 : 1월 2일 시놉시스 : 결혼식 당일 약혼녀 전 여자친구 로빈을 만난 로이. 신부를 향해 경주하는 대결에서 이 여성에게 1등을 빼앗기고 약혼자도 빼앗긴다. 애인을 되찾는 방법은 하나.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 트랙에서 레이스에서 로빈을 이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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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 만든 내기 때문에 신부를 두고 자동차 경주를 하게 된 주인공이 경주에게 지게 되면서 신부를 빼앗기고 만 이야기를 그린 <더 레이싱: 불타는 서킷>은 신부를 되찾고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다시 경주를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작품이다. 노르웨이 작품으로 <더 레이싱: 이너셜 드리프트>(2016) <질주본능: 더 레이싱>(2014)이라는 제목의 레이싱 소재 영화를 선보인 할바르 브레인 감독의 신작이다.
1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 <토니 파커: 마지막 슛>(Tony Paker: The Final Shot) 장르: 다큐멘터리, 스포츠 감독: 플로랑 보던 출연진: 토니 파커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일: 1월 6일 시놉시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영원한 9회.프랑스에서 날아와 18년간 팀을 4차례 NBA 우승으로 이끈 특급 포인트가드. 2019년 코트를 떠난 또 다른 올타임 레전드 토니 파커의 모든 것을 이 다큐멘터리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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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농구선수 토니 파커(1982년 벨기에 출생), 영원한 스퍼스의 포인트가드로 불리는 토니 파커의 다큐멘터리 ‘토니 파커: 마지막 슛’은 2001년 1라운드 28위로 스퍼스에 지명돼 2018년까지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스퍼스를 이끌었던 전설 같은 선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GIMS: 온 더 레코드’를 연출한 플로랑 보든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1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 :: <그녀의 조각>(Piece of a Woman) 장르 : 드라마, 미국 감독 : 문들루초 코르넬 출연진 : 바네사 커비, 샤이어 라보프, 엘렌 바스틴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개봉일 : 1월 7일 시놉시스 : 집에서 아기를 낳고 싶었다. 괜찮다고 믿었다. 그러나 그녀를 삼킨 슬픔의 나락. 가족도 남편도 함께 있을 수 없다. 혼자 이 근처에 남아 그녀는 깊은 어둠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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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 이 작품을 통해 2020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네사 커비 주연작 ‘그녀의 조각’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과 ‘분노의 스피드: 홉스&쇼’의 바네사 커비를 기억한다면 그녀의 색다른 연기를 만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친숙한 샤이어 라보프가 그녀의 남편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것 같다. 이들 부부가 아이를 잃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내는 영화, <주피터스 문> <화이트 갓> 등을 연출해온 문돌조 코르넬 감독의 신작으로 넷플릭스가 베니스 영화제 이후 배급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 :: <더블 아빠>(Double Dad) 장르 : 가족, 코미디, 청춘, 브라질 감독 : 크리스 다마토 출연진 : 마이더 시우바, 에두아르두모스코비스 등급 : 전 관람가 개봉일 : 1월 15일 시놉시스 : 모계 중심의 히피 공동체로 살아온 18세 소녀. 조화로운 삶과 명상으로 완전함을 요구하지만 단 한 가지 빈자리가 있어 아버지가 누구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마침 어머니가 인도에 가시다니 절호의 기회 아닌가? 나는 이제 아빠를 찾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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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질 영화, 자신의 아버지를 찾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리는 <더블 아빠>는 다소 많은 정보가 공개된 영화는 아니지만 최근 들어 <리치 인 러브> <오늘부터 로그아웃> 등 다양한 브라질 영화를 더 많이 선보이고 있는 넷플릭스에서 선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편하게 접근하기 좋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아버지를 찾는 과정을 그린다는 점, 전체 관람가에 등급이 확정됐기 때문에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1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 ::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Outsid the Wire) 장르 : 액션, 어드벤처, SF, 판타지, 미국 감독 : 미카엘 호프스트렘 출연진 : 앤서니 맥키, 에밀리 비샴, 담손 이드리스 등급 : 15세 관람가 개봉일 : 1월 15일 시놉시스 : 근미래 치열한 접전지역. 드론 조종사가 원치 않는 사이에 이곳에 파견된다. 그의 지휘관은 기밀 속의 존재인 사이보그.두 사람은 함께 핵 공격을 막는 위험한 임무에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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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릭스에서 새로운 SF 소재의 영화를 개봉한다.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는 위험지역에 파견된 드론 조종사를 주인공으로 두고 핵공격을 막기 위한 작전을 펼친다는 설정 얘기다. 먼저 공개된 예고편에서 드러났듯이 <올드가드>와 <익스트랙션>의 제작진으로 알려진 작품인 만큼 액션 장르의 영화로서 볼만한 요소가 꽤 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작품, <어벤져스> 시리즈의 <팔콘>에서 익숙한 앤서니 맥이 주연을 맡았다.
1월 넷플릭스 신작 영화 :: <화이트 타이거>(The White Tiger) 장르 : 드라마, 범죄, 도서 원작, 미국 감독 : 라민 바하라니 출연진 : 아다시 골라브, 라지쿠마 라오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개봉일 : 1월 22일 시놉시스 : 인도의 부유한 집에서 기사 역할을 하는 남자. 그에게는 야심이 있다. 기지와 간계도 있다. 빈곤에서 탈출해 사업가로 변신하는 그의 역정.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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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가난한 운전자가 세상 바닥에서 정상을 향해 전진한다는 이야기의 <화이트 타이거>는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로도 알려진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마지막 홈> <화씨451> 등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라민 바흐라니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함께 맡은 신작이다. 원작은 부커상에 빛나는 작품으로 발리우드의 대표적인 유명 배우 프리얀카 초프라와 라즈쿠마르 라오, 아다쉬 골라브 등이 출연한다.오
눌은 2021년 1월 넷플릭스에서 개봉하는 오리지널 신작 영화를 소개해봤다. 개인적으로 1월 1일 새해의 시작과 함께 개봉하는 영화 <차인표>부터 우리에게는 할리우드의 유명 액션 시리즈로 익숙한 바네사 커비가 베니스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그녀의 조각>과 함께 2020년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 <올드가드>와 <익스트랙션> 제작진의 <아웃사이드 더 와이어>까지 주목할 만한 영화가 많은 한 달이 되지 않을까 싶다. 기대되는 넷플릭스 신작 영화, 개봉 예정 영화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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