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용품을 사지 않았다면 아가가 4주나 커서 예정일보다 빨리 유도분만을 할 수도 있다고 해서 급하게 이것저것 사기 시작하는 유모차는 아무거나 살 수가 없어서 그래도 좀 검색해서 골라봤어요(신생아가 태울 것을 찾았고 외출하기 전에 집에서 태워 재우려고 (과연 아기가 잘지는 모르겠지만) 출산 전에 미리 구입해서 아기 대신 곰에 태워보고 구입한 쇼핑몰에서 발커버, 컵홀더, 방풍커버를 선물할게 🙂 발커버는 겨울에 하나? 사용도가 높은지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어.
신생아부터 태울 수 있도록 등받이를 마음껏 내리고 발받침대를 올리면 180도가 된다 오~ 이너시트도 따로 있어서
차양막도 최대한 내리면 거의 다리까지 막아주는 것 같고 근처 외출이라면 방풍 커버를 따로 안 해도 될 정도?속지를 벗고 발받침 아래로 내려가면 3살까지 쓸 수 있다는데 3년 동안 툭 빼야 돼.바퀴도 잘 움직여 밖으로 나가도 힘들지 않게 끌릴 것 같고 연약한 자신이 혼자 의자 방향을 바꾸는 것과 접어서 피울 수도 있다.그런데 과연 차 트렁크에 혼자 실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배가 무거워서 그런지 불가능했는데 아이가 나으면 될까, 혼자 유모차를 차에 태우고 아기와 외출할 수 있을까? ㅎㅎ 아무튼 요리안솔로 LX는 418,000원에 샀는데 가성비에 비해서 괜찮은 것 같아. 3년 동안 잘 써야 해.외출이 아직 안 될 때 집에서도 태울 예정인데 잘 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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