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01월 02일 (feat. 넷플릭스 멤버십, 메이플스토리 뷰티어워즈, 잠실 핫트랙스, 스타벅스 베어리스타, 다꾸 스티커, 다이노탱 에어팟 케이스, 키링, 미즈 컨테이너)

아침에 넷플릭스 여기저기 찾아보다 넷플릭스 멤버십 변경 메뉴를 찾았어.다음 결제일 전에 변경했어야 했는데 다행이야.넷플릭스의 비싼 요금제를 사용할수록 화질이 좋아지는 건 불공평해.

오전에는 모닝메이플이다!꺄악! 오늘 마침 메이플스토리 뷰티 어워드 헤어/성형이 나와 서희와 기다렸다는 듯이 쿠폰을 사서 돌렸다.소 입 모양이 진짜 쫄깃하지 않을까… 내 것도 머리도 옷도 다 마음에 들어 엡당.

소희랑 잠깐 메이플하고 뒹굴뒹굴하고 나갔다.2020년 새해 첫 약속이래.주인공이 유진희 너무 오랜만에 약속하고 나가니까 신나서 일찍 나왔어.

약속시간이 4~5시간이나 남았는데 가서 유진희에게 늦게 보내는 생일편지도 쓰고 다이어리 스티커도 쇼핑해보고 카페에서 휴대하며 여유를 보여줄 예정이야~

핫트랙스를 구경하다가 디즈니 프린세스 쇼핑백(?)이 너무 예뻐서 사버렸다.원래 선물을 넣을 봉투는 이미 준비하고 있었지만, 디니와 너무 잘 어울리는 벨공주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다고 했다.

핫트랙스에서 이성을 잡고 겨우 나와 돈 절약도 할 겸 무료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에 왔다.이번에는 베아리스타 2020년 경자년이니까 쥐로 변신한 거야.근데 진짜 예전보다 안 예뻐진 게 사실인 것 같아.잠실 스타벅스에도 이렇게 재고가 있어?예전에 귀여움이 없어진 것 같아.

오늘도 역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 화이트 초콜릿 모카플라푸치노 스타벅스도 오랜만에 오니까 겨울 시즌 메뉴가 다 사라져버려서 슬펐다.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와 홀리데이 화이트 밴쇼가 없다니…

오늘 내가 산 내 택스티커 2월 말에 제주도 놀러가기 때문에 제주도 스티커도 샀고 겨울왕국 리뷰 아직 다이어리에 안써서 전부터 찾던 눈 결정형 스티커가 있어서 사봤어.가격표를 안보고 샀는데 ㅋㅋㅋ저 눈의 결정형 스티커 5000원 실화냐 ㅋㅋㅋ

카페에서 약속시간 전까지 열심히 유진의 생일편지를 써줘!월요일에 강남역 아트박스에 가서 큰맘 먹고 평소보다 긴 편지지로 사왔는데 중간에 실수로 왓 아파트…첫번째 편지지는 연습장으로 써버려서 새 편지지로 다시 써서 손목을 다쳐버리는 쥬르.^^* 글씨가 망가져버렸다.

디니 생일선물 준비완료 내가 좋아하는 다이노탄(ूूᄃ ᅵ̣︿) ユ) 유진의 쿼카그립톡도 그렇고 다이노탄을 좋아하는 것 같아 내가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는 매쉬 에어팟케이스와 보보키링

편지를 다 쓰고 나니 할 일이 없어져 버린 노트북도 잊어버리고 가져오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리에 사용하지 않았던 일정을 정리한다!벌써 2020년 1월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아.나 아직 24인데…? 스물다섯 살 마루방…

점심에 급하게 약속을 갔다온 유진이는 둘다 배가 아직 고파서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들러 케이크를 나눠먹었어!원래 조각케이크는 제가 사서 촛불 하나 꽂아드리고 싶었는데 디니가 받은 스벅 기프티콘 찬스 잘 먹었습니다.

케이크가 있는 김에 내가 준비한 선물들을 하나하나 꺼내 디니를 만나지 못하도록 등을 돌리고 봉투에 선물을 넣었는데 호기심을 유발하는 뒷모습.짱~ 왠지 유진이한테 강제로 귀여운 에어팟 케이스를 준거야.wwww 둘다 너무 예쁘고 기분최고다 새하얀 매쉬케이스 옆에 있어서 정말 마시멜로처럼 더 노랗게 보인다..괜찮아. 귀여우면 진탕에 뿌려주세요.저녁은 잠실 롯데백화점 쪽 지하에 있는 오픈 다이닝펍에 왔다.보통 잠실역에 오면 먹을 게 딱히 없어서 오기는 쉬운 곳인데 그래도 너무 오랜만에 오는 다이닝펍…내가 제일 좋아하는 샐러드 파스타와 맛있어 보이는 크림 고구마를 퍼먹는 피자를 시켰는데 둘 다 너무 맛있어.샐러드 파스타는 오랜만에 영접했다.한때 미즈컨테이너에서 제일 좋아했었는데(︿̣ᅡᆫ점강ᄂᆷ) 강남점에 가서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서 바비큐 플래터와 파스타 하이파이브 하고 싶어.유진이랑 잠실에서 만나는 것도 오랜만이라 즐겁게 떠들었어.앞으로 더 많이 만나요.잠실에 자주 가.집에 오자마자 나를 기다리던 엄마의 부탁을 해결하자~ 요즘 스마트폰으로 노트북으로 바로 해버리니까 너나 오빠 없었으면 어쩔 뻔했냐는 옴파나의 미래일까…☆ 지금은 나름 웹을 잘 알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 나도 다음 세대 사람들에게 잔소리 들으면서 도움을 줄 수 있겠지?wwwwww우리 일기가 눌려서 늦었지만 다시한번 생일축하해.언니가 사릉혜 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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