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예능이라면서 회당 평균 제작비 10억, 총 150억을 들였다는 아바타 싱어를 보고 너무 어이가 없어 헛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 도대체 뭐가 메타버스야? 도대체 돈을 어디에 쓴거야? 다만 그래픽 캐릭터의 가면쇼라고 해도 그래픽 수준이 세기말 사이버시대의 아담 수준으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어정쩡한 동작과 유치함이 더해져 있다. 오히려 1990-2000 레트로 그래픽쇼라면 이상하지 않았을 것이다. 메타버스를 증명해야 하는 스타트업과 메타버스 키워드를 활용하고 싶은 방송사의 니즈가 서로 딱 맞아떨어져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이 하나둘씩 계속 나오고 있지만 한마디로 처참하다. 메타버스에 대한 편견과 오해, 거부감만 더할 것 같아~
https://v.daum.net/v/2022 0906064006211 [텐아시아=태윤아 기자] <태윤아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것을 볼지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됩니다. 연예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치며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를 도입한 예능이 안방극장에 잇따라 출격하는 가운데 MB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