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은이 보고 싶어서 어떻게 재혼할지 모르는 소정이도 나오는데 문숙이 때문일까? ‘같이 살아요’가 결방이 돼? 멋진 촬영지에 배우 박원숙, 김영란과 가수

‘함께 삽시다’가 개편을 위한 재정비 기간을 갖습니다

오늘 배우 박원숙, 김영란, 문숙, 가수 혜은, 탤런트 서정희의 프로필과 중년돌 좌충우돌 김장기, 멋진 촬영지 안내 및 재혼에 관한 서정희의 마음을 소개합니다.

KBS 2TV ‘박원숙의 동거합시다’ 홈페이지

재정비 기간에는 편성 시간대의 변경과 출연자의 변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그동안 방송 시작 시간인 오후 10시 40분이 장년층의 시청에 늦은 시간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 기존 출연자였던 배우 문숙이 드라마 촬영 스케줄 때문에 같이 살아요 녹화에 참여하지 못해 현재는 게스트 초대로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문숙 프로파일

본명 오경숙

출생 1954년 5월 19일 나이 66세

고향 경기도 양주군

데뷔 1974년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

수상 1974년 제11회 한국연극영화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 1975년 대종상 신인여우상

직업배우. 2010년대부터는 자연치유사로도 활동중.

1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함께 살아요에서 시니어벤저스 3인방의 행복한 좌충우돌 동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평균연령 66세의 전성기를 지나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한국의 배우 박원숙, 김영란과 가수 혜은이 한 가족이 되어 한적한 경남 남해 집에 모여 위로를 받으며 즐거움을 나눴습니다.

박원숙 프로필 김영란 프로필 혜은이 프로필 본명 박원숙

출생 1949년 1월 19일생

나이 일흔한 살

고향 서울

키 163cm 몸무게 69kg

학력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중퇴)

데뷔 1970년 MBC 2기 공채 탤런트

종교 장로교

가족의 아버지 1950, 60년대 인기 만화가 박광현(1928~1978)

사촌형이 박소담 할아버지

두 번 모두 전남편들 실패에 이혼

본명 김영란

출생 1956년 8월 19일생

연령

고향 서울특별시 마포구

키 157cm 몸무게 58kg

학력 건국대학교 의상학 (중퇴)

●데뷔 1975년을 주고 싶은 마음

종교 무종교 → 불교

가족의 슬하 1남 1녀

「미스·줄리아·선」으로 선택되어 줄리아 화장품 모델로 연예계에 진출.

본명 김승주

출생 1954년 8월 15일생

나이 66세

고향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키 158cm

학력 허수동여자고등학교 (졸업)

1975년 데뷔 <넌 몰라> 45년째

종교 개신교(감리교)

가족 앞에 배우자 김동현, 사촌 여동생 김승미.

이혼 2019년 7월에 황혼이혼한 사실이 밝혀졌다.

KBS 2TV ‘박원숙의 함께 살아요’ 23화 화면 캡처

이날 김영란씨가 갑자기 김장을 선언하자 남해하우스는 김장준비로 바빴습니다. 박원숙과 혜은이가 사먹자, 소풍가자고 했지만 김영란의 열정을 주체할 수가 없었어요. 한식의 대가 김영란씨는 “저만 믿으세요”라고 자신했습니다

또 김영란 씨는 김장을 배워왔다며 직접 집 근처 밭으로 배추와 무를 공수해왔습니다. 혜은이는 배추를 썰 줄도 몰라 웃음을 자아냈어요. 난생 처음 자르는 배추에 웃는 얼굴로 배추를 잘랐다고 자랑했어요.

나머지 배추는 박원숙을 손질하며 저도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데 이건 나이예요라고 말했다. 우여곡절 끝에 배추 5포기를 절였어요. 그 후 남해의 자매들은 김장재료인 굴과 가리비를 사러 갈 겸 고성에 놀러갔습니다.

촬영지 탐색 : 집트럭을 탄 곳은 진해해양공원이며 산책할 곳은 내수면생태공원, 고성도 나오고 남해 부근 풍경이 좋은 곳에서 널리 촬영한 것 같습니다.

한편, <박원숙의 ‘함께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성 스타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인데, 이날 소정이 게스트로 참여했습니다.

서정희 프로필

출생 1962년 12월 14일생 나이 58세

고향 서울특별시

본관 2000 서씨

학력 동명여자고등학교(중퇴)

종교 개신교

정당 그리스도 자유통일당

가족딸 : 서동주 (1983년생) 아들 : 서동천 (1985년생)

형제 1남 3녀 중 둘째(차녀)

고교 재학 당시 모델로 뽑혀 연예인 생활을 시작했으나 서세원과 결혼하면서 은퇴했다. 2014년 11월 20일 서세원이 법원에 출석해 이혼 합의

탤런트 서정희가 이혼 후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KBS 2TV ‘박원숙의 함께 살아요’ 23화 화면 캡처

이날 혜운은 서정희는 집안일을 잘하고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최상급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해 서정희를 웃겼다.

KBS 2TV ‘박원숙의 함께 살아요’ 23화 화면 캡처

김영란도 “그러니까 남자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야”라고 어깨를 나란히 하자 더 웃었다.

KBS 2TV ‘박원숙의 함께 살아요’ 23화 화면 캡처

KBS 2TV ‘박원숙의 함께 살아요’ 23화 화면 캡처

이에 대해 서정희는 그런데 남자들이 잘사는 여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나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완전히 끝났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 완전이라고 내가 상상했던 열심이 이렇게 된 것은 왠지 불쾌한 진실 같은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김영란은 서정희에게 그 사람을 아직도 좋아하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KBS 2TV ‘박원숙의 함께 살아요’ 23화 화면 캡처

KBS 2TV ‘박원숙의 함께 살아요’ 23화 화면 캡처

KBS 2TV ‘박원숙의 함께 살아요’ 23화 화면 캡처

서정희는 김영란의 질문에 잠시 머뭇거린 뒤 그런 건 없고 그저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며 내가 기도하는 제목 하나가 두 분이 행복하게 살면 고맙겠다. 저는새로운삶을구축하고새로운것을기대하며살고있으니까요. 또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면 이렇게 일할 수도 없었을 것이고, 이렇게 언니들과 편한 시간을 가질 수도 없었을 것 아닌가. 지금이 너무 행복하다고 밝혔다.

KBS 2TV ‘박원숙의 함께 살아요’ 23화 화면 캡처

또 박원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서정희에 대한 아쉬움을 얘기했어요. 서정희는 진짜 사랑을 해본 적이 없단다. 아름다운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정희는 재혼에 관심이 없다. 그냥 사랑하고 싶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내가 꿈꾸는 것은 동화 속의 꿈이고 현실은 잔인하다. 그 현실이 그렇더라도 사랑은 해야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오늘 배우 박원숙, 김영란, 문숙, 가수 혜은, 탤런트 서정희의 프로필과 중년돌 좌충우돌 김장기, 멋진 촬영지 안내 및 재혼에 대한 서정희의 심정에 대해 소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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