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에세이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 가수 민서의

최근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윤종신 가수의 ‘좋다 답이 좋다’를 듣고 나서 너무 좋아서 귀에 피가 날 정도로 자주 듣는데 우연의 일치로 ‘좋아요’를 부른 오리지널 가수 민서의 에세이집도 같은 시기에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모든 사람이 아는 유명 연예인까지는 아니어서 얼굴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좋아하는 노래는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저는 최근에야 기쁜 답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연예인 에세이 좋아하지도 싫지도 않은 편이지만 일단 제가 즐겨듣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쓴 책이라 사랑하는 사람도 관심이 많이 갔습니다.

요즘은 웹드라마에도 나오던데 가수배우 그리고 에세이작가까지 다재다능하시네요 타고난것도 있지만 에세이를 읽어보니 후천적으로 노력도 많이 하신것같네요

읽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도 예외는 아닙니다.물론 모든 책의 내용이 밝고 소녀만화적이지 않습니다. 마음속 깊이 이야기하며 우리가 미쳐 느끼지 못했던 사물이나 단어에 대한 작가만의 새로운 해석도 엿볼 수 있어 내용적으로는 상당히 풍부합니다.물론 슈퍼스타K 오디션 출신이라 그런지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나 비하인드 내용도 책 속에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남자친구 얘기도 있어요.연애하면서 겪는 일상적인 이야기지만 그래도 저자분이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이다 보니 더 집중해서 읽게 되네요.

에세이 중간중간에 예쁜 시도 있어요.

대부분의 에쎄이가 그렇듯이 이 책도 아주 편안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으면 좋겠습니다.읽는 독자들이 20대가 아니더라도 내용적으로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솔직히 전문 작가의 책이 아니라서 완성도는 크게 기대하지 않고 읽었는데 의외로 글이 심상치 않았습니다.가수 민서가 아니라 작가 민서로서도 충분히 자격이 있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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