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 배우 이원종 홍보대사 위촉

한솔종합사회복지관 배우 이원종 홍보대사 위촉

어린이집 아이들과 요리체험 경로 식당에서 배식봉사를 하는 것도

한솔종합복지관장인 가섭 스님은 7월 21일 이원종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사진은 관장 가섭 스님과 이원종 배우가 한솔어린이집 아이들과 함께 피클을 만든 뒤 기념 촬영한 모습.

성남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 스님)이 배우 이원종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행복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함께 한다. 관장 가섭 스님은 지난 7월 21일 한솔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배우 이원종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날 가섭스님은 “한솔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지관은 비행원과 생명존중, 평화인권, 환경실천, 보편복지를 운영철학으로 ‘함께하는 행복마을공동체’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홍보대사를 수락한 이원종 배우에게 감사드리며 환경과 복지, 생명과 평화 등 다양한 사업을 대중화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불교도 이원종 배우는 영화 ‘달마야 놀자’에 출연해 승려 역을 맡아 불교도들에게는 친숙하다. SBS 드라마 ‘야인시대’의 구마적 역할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쩐의 전쟁’,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 1’ 등에 출연했으며 불교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은 이원종씨는 “예전에는 내가 잘나서 성공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지금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전국의 유명 사찰마다 다니며 나를 위해 등을 붙여준 것으로 나타났다”며 “불교 교세가 줄어드는 요즘 포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마음으로 홍보대사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교의 자비는 누군가에게 베푸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의미로 나누려면 그 안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복지관 운영이나 후원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꾸준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가섭 스님은 지난 7월 21일 한솔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 이원종 배우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이원종 씨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 이후에도 복지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함께했다. 어린이집 아이들과 피클 만들기를 체험하고 동화를 읽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또 점심에는 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를 하고 복지관 후원 영상을 촬영하는 등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다.

관장 가섭 스님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어린이집 아이들과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준 이원종씨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며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이원종 배우

아이들과 피클도 만들었다.

복지관 직원들과 기념촬영한 모습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를 하는 이원종 씨.출처 : 불교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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