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치입니다 최근 랭크 게임 통계를 보면 암살자 챔피언의 픽률이 상당히 높아졌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원거리 딜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암살자 챔피언 제도와 탈론의 픽률과 승률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필자는 주로 미드라인에서 커서스를 플레이하지만 예전에는 방어적인 룬셋팅과 손목보호대 구매시기만 조금만 앞당기면 무난하게 라인전을 진행할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초반부터 타워 허깅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언제나처럼 많은 챔피언을 제대로 다룰 수 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필자도 미드탈론 룬템 트리를 심도 있게 연구한 후 랭크 게임을 플레이해 본 결과 11.4 패치로 W의 쿨타임이 전 구간 9초 고정에서 9-7초로 변경된 것이 상당히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여러분 중에서도 어느 정도 좋은 피지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이 챔피언을 한 번 플레이 해보는 것을 추천드리며 자세한 공략을 이번 포스팅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필자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미드탈론룬은 정밀과 지배의 조합입니다. 과거에는 지배 감전이 효율이 좋았지만 최근에는 유조선 계열 챔피언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정복자의 효율이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메인룬인 정밀에서는 앞서 언급한 정복자와 함께 처치 관여 시 소량의 골드 획득 및 체력 회복을 할 수 있는 승전보,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를 주로 신는 Talon에게 강인함을 채워주는 전설: 강인함, 최후의 저항을 사용하며 보졸룬인 지배에서는 라인 유지력을 위한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사용합니다. 스탯은 적응형 능력치와 마법 방어력으로 상대가 야스오나 요네처럼 AD계 챔피언이라면 마법 방어력 대신 방어력을 선택하면 됩니다.
철자는 다른 암살자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점멸과 점화입니다. 맵리딩 능력이 뛰어난 분이라면 텔레포트를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최근 핫한 원거리 딜러들이 주로 불멸의 철갑궁을 구입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점화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원거리 딜러들은 주로 회복 철자를 사용하는데 점화를 최대한 늦게 사용하는 것보다 피가 절반 정도 달았을 때 사용함으로써 회복 효율을 감소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킬을 마스터하는 순서는 W-Q-E 순입니다. Q 스킬로 미니언이나 챔피언을 처치할 때 체력을 회복하고 재사용 대기시간의 50%를 돌려받는다는 점을 잘 활용해 Q-W-Q 콤보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W 스킬의 경우 단검이 돌아올 때 자신에게 온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E스킬의 경우 스킬 레벨이 1레벨 초중반에는 160초간 다시 넘을 수 없으므로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근거리에서 풀콤보는 W-Q-R-평-선혈 포식자, 근거리에서 풀콤보는 -R-W-Q-평-선혈 포식자입니다.
마지막으로 템트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견제 능력이 뛰어나지 않은 챔피언 상대의 경우 도란의 검, 반대의 상황에서는 도란의 방패를 구입하고 첫 번째 핵심 아이템으로는 선혈 포식자를 구입합니다. 자객의 발톱도 좋은 선택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라인을 빠르게 눌러 로밍을 하는 플레이를 주로 하기 때문에 선혈 포식자의 효율이 더 좋죠. 이후 신발은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를 구매하고 칠흑의 양날도끼-스텔락의 도전-극갑복-셀릴다의 원한 순으로 아이템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이상 시즌 11 미드 탈론 룬템 트리에의 공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