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퇴원~퇴원
수술 전 입원
오후 3시까지 입원했다.1인실은 너무 비싸 2인실은 하루 4만원 정도 차이가 난 것으로 기억해 4인실은 기본요금이었다.그런데 2인실에서 병실 안에 화장실이 있어서 수술하고 링거차이로 화장실을 자주 왔다갔다 하기 귀찮아 2인실에 신청했다.
입원 준비물 목록 (진짜 필수템만 모음) 핸드폰 충전기 (노트북 있으면 노트북 충전기도) 세면도구 수건 1장 (2장 절대 필요 없음) 슬리퍼 담요 or 쉽게 덮는 후드집업이나 상의 1개 (링거 꽂고 불편한 줄 알고 준비해야 함) 아이스크림 1개 ~ 2개만 (많을 필요 없어요이어폰 텀블러 이어플러그 (이건 아주 중요) 속옷, 양말 최후의 만찬 과자 –
입원실 들어가면 밖에 나갈 수 없어 면회도 금지!
병원에 가서 도착했다고 접수를 하면 주형로 원장을 보고 입원실에 간다.(티피이 사이에 틈이 있으니 이때 아이스크림 사러 근처 편의점에 다녀오세요.)
아이스크림은 ‘서울우유아이스크림’과 ‘팡팔레콘’으로 정했다.
입원실에 들어서면 친절한 설명과 자리 안내 등을 도와준 환자복이 예쁘지 않다.

오후 5시 저녁 생선이 나왔다

오후 8시 링거와 항생제를 맞아야 한다.

(TIP:항생제를 맞고 몸 상태를 살핀 후 붓거나 가려우면 즉시 간호사와 상담)내 경우 두드러기가 생겨 진정제를 투여하고 항생제 종류를 바꾼다.
링거는 기술이 뛰어난 간호사분이 해주셔서 아프지 않고 항생제 특유의 냄새가 있지만 그냥 신경 쓰지 않고 넘어갈 수 있다.
‘1일차 최대 위기 현타가 온다’ 지금 당장 아프지도 않고 멀쩡한 내 목을 12시간 뒤에 구워먹는 줄 알고 지금이라도 흩날릴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된 것 같아.
- 심심해. – 너무 심심해.할 일도 없고, 수술전이라 아프지도 않고 링거를 맞고 움직이기가 불편해서 정말 지루해. 웹툰, 넷플릭스, 유튜브 등을 자주 이용할 수 있습니다.금동이 영상도 큰 힐링이 됩니다 ^^
- 나 같은 경우 첫날 잠도 못자고 떨리고 무서워서 정말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에 잠도 못잤다
- 12시부터 단식 시작(물도 마시지 마세요. 물은 절대 안됩니다.) ————————————————-
- 입원 2일째(수술 당일)
- 새벽에 항생제를 한번 맞은 아침 단식 가글액과 머리에 쓰는 캡 등을 하나씩 주며 수술설명 해 줄 수술 전에 준비하라고 했더니 양치질을 하고 준비하면 친절한 수술실 간호사가 마중 나와 주신다.(오전 11시쯤 오셨다.)
- 수술실에 입장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 침대에 대기하는 침대를 기준으로 왼쪽 먼 침대를 보면 수술 후 단단하게 깨워주고 잠시 이상 증상을 체크하기 위해 수술이 끝난 환자가 있는 분이 계신데 마취에서 지금쯤 풀려서 그런지 매우 몸이 나른해 보이는 30분 후의 내 모습일까. 라는 생각에 정말 무서워지는 손발이 후들후들 떨린다 이때가 정말 도망가고 싶은 순간 1등
- 수술실에 입장하는 제 몸통을 꽁꽁 묶고 제 입에 뭔가를 대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세요~라고 합니다. 부들부들 떨면서 “네”라고 대답하려고 했는데 수술 피니시… 일어나세요~ 반복해서 일어나 제 말 들리세요? 네… 환자분 괜찮으시죠? (마음속으로) 그럴 리가… (겉으로) 네… 양치질을 하기 위해 통을 하나 줄게. 양치질도 솔직히 마취 깬 직후라 양치질도 안 하고 목이 정말 따끔따끔 (코브레터 안 아프다며… 안 아픈 거지?) 돌아누워서
- 무통주사 사용법을 알려줘 꾹 눌러줘 2~3분 뒤부터 처음부터 아프지 않아 2시간 뒤 점심먹기 아프지 않아 오후 5시 저녁먹기 아프지 않아 오후 8시 항생제 맞기 아프지 않아 하루 종일 아프지 않아 하루 종일 목 아픈 게 좀 많이 붓고 숨쉬는 것도 약간 불편해
- 귀마개가 필요한 이유는 지금 여기서 나오는 밤 12시에 자려면 옆 침대가 먼저 자는데 코골이가 정말 심하게 잠들지 못할 정도로 심하다.
- 그나마 4인실에 있던 분인데 2인실에 1인실이 비어 있으면 간호사가 이쪽으로 옮기도록 했다.사실 나는 좀 불편했던게, 2박에 8만원을 더 썼는데, 자리가 난다고 해서 4인실에 계신 분을 2인실로 옮기는 것을 알았더니, 나도 돈 아껴서 4인실을 쓴다…병실료 추가분은 보험처리도 안된다는데…이런 생각이 든다. 근데 그분도 수술을 하고 난 뒤라 목이 아파서 그런지 정말 코 고는 사람이 보통 코를 고는 게 아니야… 두 번 피해를 본 기분… 이때 이어플러그가 진짜 필수템인 게 이어폰이랑 전혀 다른 곳을 제공하는 게 수준이 달라서 이어폰 끼고 노래 틀지 말고 그냥 이어플러그 1000원~2000원이니까 꼭 하나 사고 편한 거 밤에
- 익일 기상
- 항생제 맞는다 통증없다 아침식사 한다 통증 주형로 원장님 회진없다 통증약사님이 병실에 오셔서 약을 설명해주시고 퇴원조치하러 가면 된다고 하신다
- 병실료가 총 93만원 많아져서 다른 블로그에 리뷰를 올린 분보다 조금 화가 나지만.
- 퇴원하는데 솔직히 안 아프더라고.기운이 없어서 그냥 집까지 택시로 가다.
- 지금까지는 몰랐지. 편도 수술 진짜 안 아프네.블로그 소감은 다 오버했네완전 하나도 안 아파 대단한 코블레터 하길 잘했다.
- 이 생각뿐이었고… 그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기에… 그 긴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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