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오래 사용한다면 VDT증후군 주의!

안녕하세요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광역시지부입니다.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은 그에 따른 건강 문제가 발생할 때가 많습니다. 이처럼 컴퓨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질병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VDT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오늘날에는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VDT 증후군의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VDT 증후군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이를 어떻게 예방하는지도 알려드리겠습니다.

VDT 증후군의 증상과 특징

VDT는 Visual Display Terminal의 약자로 영상을 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전자기기를 부르는 명칭으로 컴퓨터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휴대용 게임기, E북 리더를 포괄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러한 디지털 가가 사용이 원인이 되어 간강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VDT 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거북목 증후군과 디스크는 물론 손목과 손가락관절 질환, 젊은 노안과 안구건조증 등이 복합적으로 발생하게 되며 영유아나 어린이의 경우에는 언어발달장애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스마트폰 중독 등의 문제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VDT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가장 중요한 예방수칙은 바른 자세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특히 머리나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1시간 연속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매 시간 10분 정도 눈을 쉬게 하고 목과 허리를 스트레칭해 근육을 풀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어린이가 어릴 때부터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면 사춘기 전후에 심각한 VDT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녀가 디지털 기기를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통증과 같은 건강문제가 발생하면 병원검진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허리나 목, 손 등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움직이는 데 불편한 느낌이 드는 경우, 눈의 시력이 떨어지거나 심하게 건조한 느낌이 드는 경우와 같은 건강 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 디지털 기기 사용시간을 줄임과 동시에 병원 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만약 제대로 치료하지 않을 때는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것은 물론, 매우 심할 경우 몸을 제대로 움직이는데 큰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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