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설 Y크 러브 2기의 마지막 활동으로 ‘스노우볼 1, 2’ 가상 캐스팅을 합니다
많은 인물이 등장하고 있어서, 전번보다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배우들의 프로필 사진과 과거 작품, 그리고 어떤 대사를 보고 생각했는지 함께 보시죠.그러면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전초야역
스노우볼 1, 2의 전야 역할 혼자 다역을 해야 하기 때문에 폭넓은 연기가 가능해야 하고 10대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에 김보라 씨에게 딱 맞는다고 생각했어요.
‘스노우볼 1, 2’ 전온 그릇 역전 첫날밤의 쌍둥이 오빠인 전온기. 그래서 좀 닮은 이미지였으면 하는 바람과 상냥하면서도 가족들만 아는 그 모습에 송강 배우님을 떠올리게 됐어요.
스노우볼 1, 2 이본회역이 본 그룹의 후계자이자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이본회.저는 중학생때부터 2pm의 팬이기 때문에 준호씨의 작품도 전부 확인해보았지만,
특히 김 과장의 깔깔한 정장 차림이 이 본회에 대한 부분을 읽으면서 계속 생각나고 비밀을 품는 그 눈과 알 수 있을 것 같은 미소가 정말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꼽아 보았습니다.
‘스노우볼 1, 2’ 차설역 그다음 ‘차설’역입니다.본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하는 일에 대해 꿈쩍도 않는 의연한 모습.하지만 겉으로는 부드러운 미소를 띤 차설은 윤세아 배우님이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스노우볼 1, 2’ 차향역 다음은 ‘차향’역입니다.차솔의 남동생이지만, 그녀와는 전혀 다른 사람. 완벽한 츤데레의 모습이 배우에게 딱 맞는 것 같았습니다.
‘스노우볼 1, 2’ 조미료 거꾸로 향우에서 버려진 액터 조미료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는 일을 하면서 매일 마음이 아파갔지만, 그것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이유영 배우님이 떠올랐습니다.
‘스노우볼 1, 2’ 고매령역 고해리 할머니로 유명한 액터 고매령.손녀딸이 어떤 상황에서도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차가운 인물입니다.그동안 나영희 씨 역할 때문인지 이 배우가 생각났어요.
‘스노우볼 2’ 신이채 역, 마지막은 ‘신이채’ 역입니다.전개상 마지막에 나가도 승부를 뒤집는 인물.생각지도 못하게 말을 끌어가며 반전을 잡고 흔드는.그래서 한예리 씨가 생각났어요.저번에 한번 해 봐서 그런지 더 욕심이 나서 읽으면서도 열심히 생각하고 엄청 꼼꼼하게 찾아봤어요! 전문적이진 않지만 소신껏 해봤어요. 🙂
가상캐스팅을 한다는 과정 자체도 아직 새롭지만, 이번에 진행한 부활절 이벤트도 너무 재미있고 소설 Y클럽 활동을 하는 시간은 항상 행복감과 뿌듯합니다.♥
그럼 오늘 쓰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할게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