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 단풍취나물 우산나물 봄나물 종류 별 손질 및 보관법

향긋한 산나물 향기에 취하다

안녕하세요 두란입니다.

어제는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나물들과 씨름을 했네요.지리산 들깨 농부하고 자담조 씨한테 나물을 시켰는데 그게 한꺼번에 온 거예요.오전 10시쯤 지리산 들깨 농부에게 주문한 취나물과 단풍놀이가 와서 씻으려고 잔뜩 늘어놓고 있는데 차담조 씨에게 주문한 우산나물이 온 거예요.시간을 보니 12시였어요.그래서 밥 먹는 시간도 어중간하고 점심은 먹을까 말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나물 손질을 하고 있었는데 슬슬 시장 공기가 돌면서 손이 떨리고 시간을 보니 어느새 저녁 7시가 넘은 거죠.

배고파서 밥할 시간도 없고 갈비를 조금 구워서 취나물 삶아놓은 거랑 밥 대신 먹고 나물까지 준비하고

지리산 들깨 농부가 맛을 봐달라고 보내주신 초벌구이 부추를 조금 다듬고 냉동실 명란젓 2개를 꺼내서 부추알전 하나 구워먹었더니 밤 11시가 다 되어가더라고요.그리고 어제는 산나물향기에 취해 하루를 보냈습니다.

왼쪽은 들깨농부에서 온 나물박스고 오른쪽 것은 자담조 씨에게서 온 우산나물입니다.2교시를 두고 와서 씻을 때 같이 씻고 삶을 때도 같이 삶았는데 먼저 시작한 취나물부터 정리를 했어요.

단풍나무와 노지 취나물입니다.단풍나무는 700g, 취나물은 3kg을 보냈다는데

꺼내보니 그보다 훨씬 넘을 것 같았어요.단풍이 든 채반 취나물은 큰 플라스틱 채반 2개를 맛보라고 보내주신 초벌구이 부추입니다.

길이가 한 가닥도 안 되는 초벌구이 부추 너무 맛있을 것 같죠?들깨강정도 보내주셨네요.들깨 농부네 집 들깨강정은 질기지 않고 달지 않아서 좋아하는데 어떻게 알고 보냈어요?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단풍도 노지 취나물도 습기 하나 없이 보송보송해서 깨끗하고 손질도 못하고 지냈다고 하는데 아까 잡은 것처럼 덤불 하나 없이 깨끗해서 바로 씻었습니다.

취나물하고 단풍 냄새를 씻고 물기를 빼고 삶기 위해서 채반에 떠보니 더 많아 보이는 게 삶는 게 고민이었는데 어쩔 수 없죠.부지런히 삶아야 해요.곰탕 끓일 때 쓰는 큰 냄비에 7번 삶았어요.취나물 조림큰냄비에 7/10정도 찬물을 붓고 끓이다가 물이 끓으면 소금 1컵을 넣고 단풍놀이와 취나물을 7회에 나누어 삶아 자연스럽게 물기를 빼듯이 각각 소쿠리에 담아 두었다가양이 많은 취나물을 짜서트레이에 올려놓으면산을 이루는군요^^바로 다 먹으려면 굳이 솎아내지 않아도 되지만 말리는 것, 무치는 것, 절임, 냉동 보관하는 것, 그렇게 나누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솎아내는 것이 편할 것 같아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나씩 솎아보니 금방이었습니다.짠 취나물을 소분합니다.300g씩 5개 만들어서 지퍼백에 넣고 예쁘게 펴서 날자라고 써서 지퍼잠금해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다음에는 장아찌를 따로 넣어놨어요.장아찌를 담그는 것은 800g을 물기를 꼭 짜서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 두었다가 말리는 것과 무치는 것을 나누어야 하는데시간이 너무 늦어서 스텐용기에 잘못넣게 넣고 절임을 같이 냉장고에 넣어두고단풍놀이는물기를 꽉 짜서 털어 3개의 용기로 나누어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우산나물 정리 한번 볼게요.우산나물을 보내고 금화규 꽃씨도 보내줬어요.베란다에서 잘 키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내주셨으니 일단 파종을 해보고 잘 자라면 따로 인사드릴게요.제 블로그 프로필 사진에 우산나물 꽃 핀 걸 올려놓은 것처럼 집에서 키워봤는데 먹어본 적이 없어서 어떤 맛을 내줄지 기대되는 나물입니다.씻기 전에 우산나물 사진 찍어주고 싶었는데 찾는 순간 흰가루가 너무 튀어서 싸여가지고 들어가서 물에 넣고 바로 씻었는데 우산나물은 흰가루 때문에 씻을 때 신경을 많이 썼어요.우산나물을 5번 씻었는데 씻을 때마다 다른 나물과 다르게 흔들어 씻었어요.솜털이 있어서 그런지 마구 흔들어 씻어도 재채기 하나 못하는 게 신기한 우산나물입니다.흔들어 빠는 이유는 하얀 가루 때문이지만, 보시다시피 씻을 때마다 백색 가루가 대단합니다.씻고 물을 흘리고 미쳐서 흘리지 않았다 하얀 가루가 싱크대 바닥에 붙고 훑어보면 이만큼 홈통에 많이 붙어 있었습니다.솜 뭉치 같아요. ㅎㅎLoading… player_likesound_mutesound_mutesound_volume2sound_volume3[x]Player Size:0 x 0Current Resolution:0PMax Abr Resolution:0PProtocol:hlsCurrent Bandwidth:Average Bandwidth:Buffer Health:Frame Drop Rate:0/0도움말라 이 감각 Video Statistic Version 4.29.4(HLS)Build Date(2022/8/31)NAVER Corp. 동영상 인코딩 중입니다.5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있고, 영상의 길이에 의해서 소요 시간은 다릅니다. 우산 나물 씻어 조회수 608 topleft rightbottom마우스를 드래그 하세요.360°Video도움말 MULTI TRACK다중 트랙의 트랙별 영상은 오른쪽의 관련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선거 광고 안내 뮤트 00:00| 00:12화질 선택 옵션 자동 144p270p480p720pHD1080pHD화질 전 화면 00:0000:0500:0700:09광고 정보를 더 보초 후, SKIP초 후 재생 SKIP광고 후에 이어집니다.SNS공유 소스 코드 Band Twitter Facebook Blog CafeURL주소 카피 HTML소스 544x306740x416936x5261280x720카피 Flash음성 지원으로 Object코드를 확산시키는 기능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도움말 플레이어 URL복사 레이어 감고 종이 접기/ 열우산 나물 씻음#우산 나물 사극에서 문정이 만든 장면이 떠오르는 것이 체로 떠서 말리면 종이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다(무슨 말을 하는 거^^)우산잎 중앙에도잎에도줄기에도 솜털처럼 붙은 것들을 하나하나 문지르면서 씻고물기를 빼고 삶았어요.우산 초밥우산나물도 취나물 삶듯이 끓는 소금물에 삶아나물에 잔열이 남지 않도록 여러 번 씻고 만약을 위해 물에 3시간 끓여 마무리했습니다. 봄에 저는 나물 대부분이 독성을 품고 있기 때문에 끓는 물에 삶아 물에 절여서 우리는 다음 요리를 해야 안전하게 삶기까지 했기 때문에 큰 걱정은 없었지만 우산 나물은 처음이고 속성도 모르고 향도 강하고 무엇보다 흰가루가 마음에 걸려 끓여 주었습니다.그리고 3시간을 내서다시 한번 씻어서물기를 꽉 짜서 털어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뒀어요.여기까지 했더니 손이 부들부들 떨렸어요.그러게 시간 보니까 7시가 넘었어요.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빨리 끝내야 하기 때문에 틈틈이 밥을 먹을 때가 아니기 때문에 갈비를 조금 구워서 취나물 한 줌과허겁지겁 먹고 마지막 작업으로 부추를 다듬었어요.초벌구이 부추는 가늘고 짧기 때문에 다듬는 데 가장 손이 많이 간 것 같습니다.씻고 씻은 초벌구이 한 줌을 약 1cm 간격으로 썰어 냉동명란젓 2개를 꺼내 깨지기 쉽도록 얇게 썰어 넣고,고추장을 조금 넣고 반죽을 만들어서 잘 섞어서 예쁘게 구워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꿀보다 달고 맛있었어요.먹었더니 11시 조금 넘었어요.이렇게 부추명란전을 먹는 것으로 나물과의 고소한 씨름을 끝낸 어제의 이야기입니다.지리산 들깨농부님 그리고 자담조님 감사합니다.맛있게 먹고 잘 지내요.감사합니다~ #산나물 #봄나물종류 #봄나물이름 #시라치 #풀 뽑기부추 #우산나물 #시라치 #산나물 #계절나물계약 톰슨://여보.그 아가씨. 구미/다롄잔 롱웨이브 517을 내놓다.[네이버 인플루언서] 두란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내일을 감사합니다.in.naver.com[네이버 인플루언서] 두란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내일을 감사합니다.in.naver.com[네이버 인플루언서] 두란이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내일을 감사합니다.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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