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네이버 위키피디아와 지난주 jtbc ‘차이있는 클래스’를 재시청하며 아들과 함께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나눈다.이번 차이나는 학급 주제가 천문학에 관계돼 있어서 반가워서 본방송을 보고 싶었지만 그 시간대에 집중하기 어려워 일요일 아침에 재방송으로 보는 편이다.지난주에는 교회에 가기 위해 처음으로 자체 방송을 했는데 오늘은 잊지 않고 볼 수 있었다.방송 시간도 변경이 있어 사전에 예약하고 놓치지 않도록 조정해뒀다.
연세대 이석영 교수와 두 번째 시간인데 첫 시간을 놓쳐 조금 아쉽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집중도는 더 높아졌다.
방송을 보면서 아들에게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한다.우주의 세계는 너무나 광활하고 놀라우며 아들의 전공 분야라 더욱 친숙해진다.나의 제2전공처럼.. 기쁘게도 한국의 천문학 수준이 세계 수준 못지않다니 이 분야를 공부하는 아들도 자랑스럽다.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라도 열심히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숫자에 약해서 수학을 포기한 내가 이 방정식을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단지 이런 방정식이 존재하는 거야, 를 안다는 것만으로도 스스로 칭찬하고 감탄하면서..
참고로 이 방정식의 값은 0에 가깝다는데, 아들의 말은 그렇다고 0이 아니라고 바꿔 말하면 100%에 가깝다거나 뭐라고 할까. 끙끙 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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