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40대 50대 하객 스타일

안녕하세요! 패션정보를 소개하는 원덕구입니다. 저는 30대 초반이라 그런지 여전히 지인의 결혼식 소식을 접하고 있어요. 그럴 때마다 아내는 뭘 입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아요. 특히 나이가 들수록 나이에 맞는 옷을 입기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중년 40대, 50대의 하객룩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힘들 때는 즐겨 입는 스타들을 참고하는 게 쉬운 방법이 될 수도 있어요. 20대의 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관리를 정말 잘하는 김성령 씨와 쌍둥이 엄마로 여전히 아름다운 성유리 씨의 의상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슈트 셋업

50대 하객룩으로 셋업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오피스룩을 선택한 이유는 실패 없는 고급스러운 중년의상으로는 셋업만한 코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성스러운 스카프는 자칫 딱딱해 보이는 슈트를 내추럴하고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컬러감이 들어간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단정하지만 발랄한 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원피스+자켓

다음 중년 50대 하객룩은 편안하고 단정하게 연출이 가능한 원피스룩입니다. 원피스 위에 아우터 조합은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지만 원피스만 단독으로 입기엔 부족함이나 좀 더 격식있는 무드를 강조하고 싶을때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김성령씨는 가죽자켓으로 좀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해주었습니다.

원피스 단독으로 매치할 때는 채도가 낮은 색상에 악세사리나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면 좋습니다. 50대 중년의 하객룩으로 화려한 것도 좋지만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은 아무래도 차분한 컬러감이 도움이 됩니다.

플리츠 스커트

40대 하객룩으로 세련되면서도 유니크한 무드를 연출해드립니다. 플리츠 쉬폰느낌의 스커트를 매치하여 무난하지 않은 그녀만의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울 수 있는 코디지만 개성이 엿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스타일리쉬해보인답니다.

레이어드룩

평소 레이어드도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9월이나 10월부터는 단독으로 입기에는 조금 쌀쌀한 느낌이 있으니 자켓이 부담스러우시면 레이어드를 통해 40대 하객룩을 연출해주는 것도 좋아요. 특히 니트 베스트나, 뷔스티에 원피스는 단정하면서도 격식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기 좋은 아이템입니다.

마지막으로 가방에 포인트를 준 40대 하객룩입니다. 왼쪽은 어두워 보이는 올블랙 원피스에 산뜻한 노란색 백으로 분위기를 살렸고 오른쪽 룩도 단조로워 보이는 체크 자켓에 청바지에 레드 컬러 백으로 전체적인 활기를 더했습니다. 무난하다고 생각한다면 컬러감을 살린 하객룩을 완성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김성령, 성유리 씨의 평소 사복으로 중년 40대, 50대 하객룩 코디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피스룩은 정답이지만 무난하고 단조롭게 입기 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이나 포인트가 되는 아이템을 활용하여 연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안보면 손해볼만한 1편이 궁금하신 분들!

항상 좋은 자리에 참석할 때 항상 고민하는 룩이 아닐까 싶습니다. 날씨도 따뜻해지고 격식 있게 입는…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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