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치민 주재원 언니 세레나입니다. 😉
요즘 정말 핫한 주식시장, 부동산시장 등 재테크에 대해 나만 모른다면 ‘포모증후군(FOMOSyndrome)’=’소외불안증후군’에 걸릴 수 있습니다.
FOMO증후군은 Fear Of Missing Out(소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의 줄임말로 대세로부터 소외되거나 남들보다 못한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나는 주식이 없는데… 남들은 주식으로 2~3배 벌었다는…그렇게 힘들어요.저는 부동산이 없는데 부동산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는…심각함
하지만 섣불리 주식투자를 하면 기관/외국인의 자금줄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를 해야 합니다!
앞으로 제 이웃들도 부자가 되기를 바라며 주린이를 위한 주식 공부를 함께 해보려고 합니다. 재테크는 평생 해야 하는 것이지 단기적으로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공부가 필수입니다!
오늘은 ‘기업의 가치평가’를 위해 자주 사용되는 지표인 ‘EPS, PER, BPS, PB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상장사의 이런 지표는 증권사 MTS, HTS에도 있고 네이버 금융에만 들어가도 다 있는데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야 판단을 할 수 있으니까~
출처 : 네이버 금융 삼성전자
EPS(주당순이익)
출처 : 구글 EPS = Earning PerShare 주당순이익 = 당기순이익/주식수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 수로 나누어 1년간 주식 1주당 이익이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주당순이익은 당연히 ‘당기순이익’ 규모가 클수록, ‘주식수’가 작을수록 값이 커집니다.
- ※ 참고: 당기순이익이 적자인 경우 EPS는 마이너스 값으로 표시되거나 N/A로 표시됩니다.
[EPS 계산 예]
- EPS=당기순이익(1200만원)/발행주식총수(5만주)=240원
[EPS의 의미] -EPS가 높을수록 경영실적이 양호(당기순이익이 잘 난다)하고 배당여력도 충분해 주가판단에 당연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EPS’가 오르면 꾸준히 수익을 올리는 기업으로 펀더멘털이 어느 정도 탄탄한 회사라고 생각됩니다.
- EPS가 높을수록 기업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지만 단순히 EPS만으로 투자판단을 하기는 어렵고 현재 주가와 EPS 수치를 이용하여 PER 산출에 필요한 보조지표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 – EPS는 ‘주식수’에 반비례하기 때문에 기업의 주식수가 변동하는 ‘유상증자’, ‘무상증자’, ‘감자’, ‘주식배당’ 등의 공시를 통해 호재 여부를 판단하여야 합니다.
PER(주가수익률)
출처: Google
PER = Price Earning Ratio (미국은 P/E, PE로 표시함) 주가수익비율 = 현재가격/EPSor 시가총액/당기순이익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
- ‘빠’나 ‘피알’이라고 읽어요.- 현재 시장에서 매매되고 있는 특정 회사의 주식 가격을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값. – 대표적인 주식 가치 평가지표입니다.
[PER 계산 예]
- PER=현재가격(4,500원)/EPS(240원)=18.75배=시가총액(225백만원)/당기순이익(12백만원)=18.75배
[PER의 의미] – 해당 기업의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는지, 고평가되어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인데, PER가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EPS)에 비해서 주가가 높다는 것으로 고평가되어 있다는 것인데 예를 들면 바이오주나 미국의 테슬라, 아마존 같은 기업이 대표적이고 PER주입니다.
- 테슬라는 PER가 1000배가 넘네요.부들부들; 현대차도 올라가!!(현대차 주주심정ㅋㅋ)
- – PER 낮다는 것은 주당순이익(EPS)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저평가된 주식이라고 표현해 주식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통 판단합니다.
- – 그러나 산업에 따라서는 기업의 특성에 따라서는 고평가/저평가 착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순히 삼성전자, 현대차, 바이오주 등의 PER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으며 동일 업종 내에서 Peergroup을 비교하는 용도로 적합합니다.(업종별 멀티플 수치)
- – 예를 들면, 현재 높은 순이익을 내고 있지만, 장래 발전 가능성이 낮은 산업이거나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기업의 경우는 주가 하락이 있고 주가 하락시에는 PER가 낮아지게 되는데, >> 이것을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고 왜곡된 판단을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종목의 PER가 낮다면 다른 리스크나 공시, 뉴스 등을 잘 봐야 합니다!
- – 대부분의 저평가주는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는 소외주가 많습니다. 소외주는 거래량이 거의 없고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 코스피 평균 PER는 13~14 정도입니다.
- – PER는 과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평가된 수치로 현재 순이익을 반영한 값이 아닙니다. 애널리스트가 추정한 미래 추정 PER도 고려해야 합니다.
- – 적정주가=EPS(주당순이익)XPER(주가수익비율)로 동일 업종 평균 PER를 이용하여 기업의 적정주가도 추정할 수 있습니다.
- *** 주가는 현재가치가 아닌 미래가치를 선반영한다는 것! 명심하고 또 명심해!!!***
BPS(주당순자산가치)
출처: Google
BPS = Book-value PerShare BPS = 순자산(자본총계) / 주식수 = (지배주 지분) 자본총계 / 수정기말 발행주식수 (보통주 + 우선주, 자사주 차감)
[BPS 계산 예]
- BPS=자본총액(250백만원) / 주식수(5만주)=5,000원
[BPS의 의미] – 다시 말해 청산가치라고도 불립니다. 만약 기업이 지금 당장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기업의 자산을 주주에게 나눠줄 경우 주당 얼마씩 돌아가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BPS는 주식투자지표가 아니라 청산시의 지표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
출처 : 구글 PBR = PriceBok-value Ratio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 시가총액 / 순자산
-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주당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입니다.즉 주가가 순자산(자본총계)에 비해 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PBR 계산 예]
- PBR = 현재가(4,500원) / BPS(5,000원) = 0.9배 = 시가총액(225백만원) / 자본총계(250백만원) = 0.9배
[PBR의 의미] – PBR이 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을수록 해당 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즉 PBR이 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당장 청산해도 현재 주가 수준으로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 PER는 기업의 이익으로 주가를 판단하는 것이고,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에서 주가 가치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 – 보통 PBR이 1 이하면 주식이 저평가됐다고 하는데 저평가 종목이라고 함부로 매수하시면 큰일 납니다.
- – 예를 들어 국내 건설주, 은행주는 0.3~0.6배로 저평가를 받고 있지만 오랫동안 큰 주가 움직임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러 지표를 동시에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과 댓글을 달아주는 센스!!! 내 이웃이 되어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