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융합연구포럼 융합으로 만들어내는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

지난 8월 2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제50회 융합연구포럼이 열렸습니다.융합으로 만들어내는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줌에서도 동시에 진행되어 오프라인에서 참석하지 못한 분들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포럼 이벤트는 3분간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첫 발표는 국내 최초 시도 기반 자율주행 실증단지인 ‘판교 제로시티’ 운영조직인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 근무하는 강용식 선임연구원이 해주셨습니다.

경기도 윤기원 자율주행센터는 판교제로시티 운영을 통해 제로셔틀 자동수행 실증사업을 운영하며 지속가능한 자율주행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경기도 자율주행센터는 다양한 역할을 하는데 크게 5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발표를 통해 경기도 자율주행센터가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다방면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자율주행 인프라의 품질을 진단하거나 차선 인식/센서 융합 객체 인식/보행 의도 예측/주행 방향 예측 등의 인지/판단 기술을 개발할 때도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도로나 행단 보도를 감시할 때 교차로 인접 차량을 탐지할 때 관제센터나 자율주행차에 안전상황을 수신할 때도 자율주행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이기범 가천대 교수님께서 ‘자율주행 알고리즘 성능평가 및 검증을 위한 실환경 기반 교통 시나리오 생성’에 대한 발표를 해주시고 판교에서 진행 중인 교통데이터 수집 진행과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자율주행자동차는 센서로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지’, ‘판단’, ‘제어’를 기반으로 한다고 합니다.V2X라는 차량 사물 통신 기술로 통합 관제 센터와 교통 신호 정보, GPS 위치 보정 정보 신호, 주행 안정 정보 등을 무선으로 주고받은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광기술원 지능IoT연구센터 김정호 센터장님이 ‘자율주행자동차를 위한 라이다 기술과 시장 현황’에 대해 발표해주셨습니다.Lidar가 다른 센서와 달리 사물까지의 거리, 방향, 물질 분포 등의 특성을 감지할 수 있고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알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Lidar 기기 수입은 한국이 세계 12위라고 합니다.자동차 강국인 독일과 한국의 Lidar 수출입 거래가 확대되고 있어 한국의 Lidar 산업의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발표를 마친 후 질의응답이 진행됐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진행된 제50회 융합연구포럼 ‘융합으로 만들어가는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은 종료됐습니다.

융합연구포럼에 참석하시어 몰랐던 다양한 지식을 알 수 있고 자율주행 기술과 같은 융합기술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참여해주시면 아주 좋은 자리가 될 것 같았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기자단이 직접 제작한 내용으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공식 입장이나 발표 자료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