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스 피크> 제임스 본드와 사라 코너가 주인공인 화산재해영화: 피어스 브로스넌 린다 해밀턴 (정보/리뷰/실화/명대사/넷플릭스 재난영화 추천)

단테스 피크는 실제 영화는 아니지만 화산 폭발 양상으로 볼 때 실제로 일어난 1980년 5월 미국 서부 세인트헬렌스 화산 폭발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단테스 피크>에서 그려지는 화산이 폭발하는 과정과 폭발 후 화산의 모습이 당시 세인트헬렌스 화산과 비슷합니다. <단테스 피크>에서 경보에도 불구하고 산을 떠나지 않는 할머니가 등장하는데, 세인트헬렌스 화산 분출 당시에도 혼자 산에 살던 노인이 끝내 피난을 거부해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단테스 피크’에서는 실제 화산 폭발을 모티브로 한 만큼 매우 현실적인 화산 폭발 과정을 보여줍니다. 화산 폭발의 전조 증상이 감지돼 확실하게 경보를 내리기까지 여러 정치·경제적 요인 때문에 주저하는 스토리도 현실적입니다. 현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재난영화로 <단테스 피크>를 추천합니다.

일단 이 영화를 봐도 되는 분들께 알려드릴게요.- 반복적으로 빛나는 섬광에 민감하지 않은 분.현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재난영화를 보고 싶으신 분.피어스 브로스넌과 린다 해밀턴의 좋은 연기를 보고 싶으신 분.- 강약, 다양한 강도의 발암 캐릭터도 좋은 편.

<단테스 피크>는 반복적으로 빛나는 섬광에 민감하지 않은 것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 중반부터 시작되는 화산 활동에 번개가 동반됩니다. 그래서 잠시 화면에 반복되는 반짝이는 섬광이 나타납니다. 밤늦게 방의 불을 끄고 패드로 밝기를 최대로 해보니 눈이 좀 아팠어요. <단테스 피크>는 꼭 방에 불을 켜놓고 되도록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섬광에 민감해 두통이 유발되는 분이라면 <단테스 피크>는 시청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꽤 오랜 시간 섬광이 빛납니다.

<단테스 피크>는 현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재난영화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단테스 피크’는 꽤 좋은 재난 영화예요. 누군가 재난영화를 추천받는다면 당분간 <단테스 피크>를 추천할 것 같습니다. 재난영화지만 일부러 과장을 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고 현실적인 묘사 덕분에 더 영화 속 상황이 느껴집니다. 화산분출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이라도 <단테스 피크>를 보면 화산분출의 전조현상을 습득하게 됩니다. 화산 분출이 시작된 후 일어나는 상황은 지진이나 쓰나미 등 다른 재난 영화에서 보던 익숙한 상황과는 전혀 달라 더욱 흥미롭다. ‘단테스 피크’는 화산 분출이라는 재난 상황을 매우 현실적으로 그리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연출로 그린 작품입니다. 분출하는 화산에서 대피하는 동안 일어나는 상황으로는 재로 덮여 시야를 확보할 수 없는 산길을 운전하기, 산성화된 강을 금속 보트로 건너기, 용암 위를 차로 돌진하기, 폐광 닫힌 문으로 차로 돌진하기 등이 있습니다.

‘단테스 피크’에서는 주인공 피어스 브로스넌과 린다 해밀턴의 연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더 친숙한 피어스 브로스넌이 단테스 피크에서는 화산학자 해리 역을 맡았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은 영화 초중반까지의 드라마 연기를 매우 좋아합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사라 코너로 우리에게 각인된 린다 해밀턴은 <단테스 피크>에서 소도시 ‘단테스 피크’의 시장이자 싱글맘, 카페 사장인 레이첼 역을 맡았습니다. 피어스 브로스넌과 린다 해밀턴 모두 자신의 일과 삶을 사랑하고 현실감각이 있는 사람들을 잘 보여줍니다. 화산 폭발 직전 두 사람이 썸을 타는 장면도 나오는데 두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가 정말 좋습니다. 화산 분출이 시작된 이후 피어스 브로스넌은 제임스 본드가 된 것처럼, 린다 해밀턴은 사라 코너가 된 것처럼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런 흐름의 영화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두 배우답게 매우 좋은 연기를 보여줍니다.

<단테스 피크>에는 강약 중강약, 다양한 강도의 발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발암 캐릭터를 참지 못하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단테스 피크>는 다양한 강도의 발암 캐릭터가 3명이나 등장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화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해리(피아스 브로스넌)는 화산 분출의 전조 증상을 보고 경보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상관인 폴(찰스 하라핸)은 “그러다가 화산이 폭발하지 않으면 단테스 피크에 경제적 손실만 초래한다”며 경보를 못하게 막습니다. 게다가 해리에게는 강제로 휴가를 줍니다. 다행히 해리는 단테스 피크를 떠나지 않고 팀과 함께 일하면서 여러 번 경보를 해야 한다고 권고합니다. 폴은 끝까지 경보를 울리고 화산 폭발 직전에 경보를 울립니다.(약발암캐릭터)

출장 온 지질학자들의 일을 돕는 헬리콥터 운전사는 걸핏하면 웃돈을 요구합니다. 점심시간이라고 웃돈을 받는 것은 물론 해리 일행이 사고를 당해 급하게 헬기가 필요해지면 아주 큰 요금을 요구해 한몫을 합니다. 그런 헬리콥터 운전자는 화산 분출이 시작되면 현금으로 1만5천달러를 주는 사람만 태우고 도시를 탈출하려고 합니다. 화산재가 엔진에 들어가 사고가 날 것을 걱정한 폴(찰스 할러핸)이 만류하지만 헬기는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추락해 모두 사망합니다. (중강발암 캐릭터)

레이첼(린다 해밀턴)의 ex-시어머니 라스(엘리자베스 호프먼)는 경보가 있은 뒤에도 산을 떠나기를 거부합니다. 끝내 레이첼의 전화조차 받지 않아요. 피난 안내를 위해 시장 레이첼이 집을 비운 사이 레이첼의 두 아이들이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차를 몰고 산으로 향합니다. 그 뒤를 해리(피아스 브로스넌)와 레이첼(린다 해밀턴)이 따라가고 시어머니 라스의 집까지 모두 무사히 도착하지만 이미 돌아갈 도로는 없어졌습니다. 해리 레이첼 라스와 두 아이들은 알몸으로 산을 탈출하기 시작합니다.(암암발 암캐릭터)

제임스 본드(=피아스 브로스넌)와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가 주인공인 <단테스 피크>를 꽤 좋은 재난 영화로 추천합니다. ‘단테스 피크’는 화산 분출의 전조부터 분출 후까지 현실적이면서도 박진감 있게 그린 재난 영화입니다. ♡

+ 영화 <단테스 피크>의 명대사를 정리해 보겠습니다.Row row your boat Gently down the stream Merrily merrily merrily Life is but a dream. 영화 ‘단테스 피크’ 중산화된 강에서 보트를 타고 대피하며 부르는 회전가▼▼▼넷플릭스 재난영화 추천▼▼▼’퍼펙트 스톰'(2000) <퍼펙트 스톰>은 실화를 기반으로 한 재난영화입니다. 퍼펙트 스톰은 개별적으로 보면 blog.naver.com (사진출처: 네이버영화,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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