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319 방송시간 39개 시각 OTT) [30, 9] IJTBC 드라마 ‘309’ 출연자 소개

2022년 2월 16일 드라마 <삼십구>가 처음 방영되었다.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이다.

정찬영, 차미조, 장주희 <30, 9> 방송 시간

JTBC 수목드라마로 오후 10시 30분에 방영된다.

<30,9> 견해

39살의 9살은 현재 TVING에서 볼 수 있다. 시리즈온으로 단품결제도 가능하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드라마 ‘서른, 아홉’은 JTBC 스튜디오와 ‘롯데컬처웍스’가 공동 제작했다.드라마 ‘랑온’의 공동 연출이었던 김상호 감독이 연출했고, 각본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각본을 맡은 유영아 작가가 맡았다.

‘마흔을 눈앞에 둔 세 사람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네이버에 소개된 주요 줄거리이다.39세, 9세는 친구의 장례식 장면으로 시작한다. 결과를 보여주고 이전 이야기를 교차해 보여주는 형식을 택했다.<30, 9> 주요 출연자 소개

주인공 차미조 역은 배우 손예진 씨가 맡았다.손예진씨는 한국의 대표적인 배우로 어릴 적에 찍은 <클래식>, <내 머릿속의 지우개> 등 여러 영화나 드라마에서 늘 좋은 연기를 해온 배우다. 사랑의 불시착 이후 2년 만의 드라마지만 현재 나이와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했다. 난 <연애시대>라는 드라마를 좋아해서 연애시절 은호로 찍었을때 나이가 스물다섯이었는데 벌써 40이 되었어. 손예진 배우의 연기력에 의문을 품을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미조의 친구 정찬영역은 여배우 정미도씨가 연기했다.미국 전역도 지혜로운 의사생활로 유명해졌지만 실은 그 전부터 연극, 뮤지컬계에서 가장 실력 있는 배우로 유명했다. 또 1, 2편에서 보여주는 섬세한 감정과 현실적인 표현들이 드라마에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2회 말미에 장영의 장례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드라마 후반부 감정 장면이 기대된다. 건조한 캐릭터지만 마음속에 품고 있는 게 많은 인물이다.

미조와 찬영의 친구, 장주희역은 여배우 김지현이 연기했다.김지현 배우는 미국 전역도 배우 추천으로 캐스팅됐다. 캐스팅할 당시 공연 중이었고 감독이 공연장에서 김지현 배우의 연기를 보고 바로 캐스팅했다. 김지현 배우와 미국 전역 배우는 사실 오랜 친구 관계다. 김지현 배우를 잘 모르지만 1, 2화를 통해 본 주희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매력적이었다. 셋 중에 가장 순수하고 엉뚱하고 귀여운 느낌이다.

미조의 상대역 선우 역은 여배우 연우진이 맡는다. 연우진 배우님은 얼굴만 아는 배우였는데 39, 1, 2화를 보고 연기를 아주 잘한다고 생각했다. 담담하게 연기를 하면서도 인물의 매력이 살아난다. 특히 미조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의 연기가 정말 좋았다. 좋은 역을 맡아 잘 어울리는 연기를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장영의 상대역인 진석구 역은 이무생이 맡았다. 이무생 배우는 드라마에서 자주 만난다. 늘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 주던 배우였지만 30, 9에서는 답답한 불륜남(?) 역을 맡았다. 애매한 스탠스에서 박찬영을 대하는 모습은 정말 답답하다. 특히 비 오는 날 홀로 남은 장영을 두고 가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주희의 상대역, 현주 역은 배우 이태환이 맡는다. 주희네 동네에 세 친구가 자주 가던 단골 노가리집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새로 생긴 가게 사장이다. 20대 여자친구가 있다.

그 외 비중 있는 출연자는 위의 3명과 안소희 배우다.

미조의 누나 차미현 역은 배우 강맑금이 맡았는데 강맑은 배우는 독립영화에서 너무 좋은 연기를 많이 봐와서 이 드라마에서도 기대된다. 강말금 배우의 진면목을 보려면 아래 <자유연기>라는 영화를 보는 것이 좋다. 지금은 어디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하시는 배우시다.

드라마를 보면 세 친구의 모습이 아주 현실감 있게 표현된다 배우들은 모두 대사로 구성된 느낌보다는 사실적인 표정, 말, 행동으로 스크린이 채워져 감독이 의도적으로 그런 모습을 그리려 했던 것 같다. 결혼하지 않은 39세 여성의 삶을 너무 밀도 있게 표현하려 했던 것 같아 삶 자체에 대해 생각해 볼 여지가 많다.

현재 드라마 1, 2편이 공개되고 있어 전개가 매우 빠르고 치밀한 구성이 되어 있는 느낌이다. 영상의 질감도 뛰어났는데 특히 옥상 카페에서 장영과 진석의 대화가 무척 예뻤다. 세 인물을 한 프레임에 놓고 포커스만 이동되는 장면이 간혹 나오지만 촬영 감독의 연륜이 충분히 느껴진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극 설정이 조금은 작위적인 부분이 있다는 점.미조와 선우의 만남, 남자 출연진 모두 알고 지내는 사이라는 점 등 우연을 가장한 만남이 반복됐고 설정된 상황이 조금은 작위적이라고 생각해 드라마에서 종종 빠져나오곤 했다. 극이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

앞으로 30, 9 리뷰를 계속 해보려고 해 웰메이드 드라마로 끝날 수 있을까! 기대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30, 9>와 관련된 다양한 클립을 볼 수 있다.https://program. ‘naver.com/p/18902786/clip’을 눈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의 progr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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