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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는 자동차보험으로도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지금까지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에서만 시행 중이지만 향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16년 홍콩에서 시작한 테슬라의 자동차보험은 향후 중국, 유럽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보험에서 인공지능이 중요한 이유는 아직 많은 작업이 수동으로 이뤄지고 있고 분석할 수 있는 빅데이터가 무궁무진하다는 점이다.보험사 내부 과정은 복잡하고 중복되는 운영이 많아 미국에서는 거의 100만개의 보험작업을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공지능+미국보험=솔레라인공지능을 활용해 사고차량 수리견적을 시행하고 있는 쏠레라는 미국의 자동차 및 재산보험사로 사진기반 인공지능 견적 플랫폼인 ‘캡터’를 구글 클라우드와 결합해 사고차량 사진과 차량등록번호를 바탕으로 즉시 견적을 내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또 자동차보험금 지급과 관련해 수리공장에서 제출한 수리비 견적서의 적절성 여부를 점검해 보험사기를 막고 보험금 지급 업무를 간소화하는 장점도 있다.

국내에는 한화시스템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중국보험=핑안그룹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는 보험사 중 하나로 중국 핑안그룹이 꼽힌다.

대표적으로 평안의 초고속 현장조사 시스템을 들 수 있다.고객이 사고 차량의 사진을 찍어 전송하면 시스템에서 3분 이내에 수리 견적을 보내고 고객이 견적을 받아들이면 보험금이 즉시 지급되는 형태다.

핑안그룹은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자체 기술을 타사에 사용 권한을 부여해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

이처럼 기존 보험업에서도 인공지능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고 가격면에서도 경쟁력이 있어 테슬라 보험과도 경쟁할 수 있다.

자율주행까지 바라본 테슬라 보험이 저렴한 이유는 전기차 데이터가 많다는 점도 있지만 차량에 장착된 카메라로 유사시 사건을 녹화해 이를 분쟁 해결에 활용할 수 있다는 강점도 있다.

일론 머스크는 수리비용을 줄이기 위한 자동차 설계도 구상하고 보험계리사에게 구인을 제안하고 로보택시 보험까지 관심을 넓히는 등 자율주행을 고려한 긴 호흡으로 보험업을 바라보고 있다.

국내 자율주행차 관련 법률을 마련하는 2020년 10월 국내에서는 자율주행차 관련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이 개정됐다.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된 것이다.

자율주행 모드 중 교통사고 보상을 명확화하고 사고 발생 시 보험사가 선보인 후 자율주행차 결함 시 제조사에 후 구상 청구할 것을 약관상 명시하고 있다.

보험료는 시스템 결함과 해킹 등 새로운 위험이 추가된 점을 감안해 현행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보다 3.7% 높은 수준이다.

이번 발표에서 주목되는 부분은 데이터 기록, 보관 의무다.자동차의 사고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피보험자는 운행기록장치를 보관, 제공할 의무가 발생한다는 사실이다.

자율주행 사고의 책임은 누구야?지금은 레벨 3단계만 검토되고 있지만 레벨 4·5단계가 활성화되면 사실상 제조사의 사고 책임이 대부분을 차지할 수 있다.

제조사 입장에서 자율주행 단계가 높아질수록 사고 책임 유무로 항상 거론되고 충당금 상승으로 수익성도 우려되면 보험을 직접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테슬라 외 다른 업체들도 자체 보험을 출시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SK증권 승우 애널리스트의 중요한 보고서의 일부 내용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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