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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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범빛씨입니다. 오늘은 인천 영종도 드라이브를 다녀와서 방문했던 을왕리 해수욕장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서울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바다이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여행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금 추워졌지만 요즘처럼 야외활동이나 밖에서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계절에는 바람을 느끼며 드라이브를 즐기고, 넓게 펼쳐진 갯벌과 바다를 볼 수 있고, 회와 조개구이도 먹을 수 있어 여행 기분을 제대로 낼 수 있어 저는 밤에 바람을 쐬러 자주 다녀오는 곳입니다.
을왕리해수욕장은 가까이 가볼만하고 규모가 2배나 큰 왕산리와 선녀바위라고 불리는 희귀한 모양의 기암괴석이 있는 해변도 있지만 영종도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에는 피서 온 사람들이 정말 많지만 지금 같은 계절에는 붐비지 않고 더욱 여유롭게 영종도 바다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위치는 인천 중구 용유서로302번길 16-15 (을왕동 746) 입니다. 자차로 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올 수도 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은 인천국제공항 3층 7번 승강장에서 302번, 306번 버스를 타거나 1호선 동인천역 3번 출구에서 306번 버스를 타고 오면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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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차를 이용할 경우 주차장은 해변에 들어가기 전 유료와 무료 두 곳이 있습니다. 유료는 24시간으로 깨끗하게 되어 있고 주차요금은 기본 30분 400원, 30분 후 15분당 200원, 전일주차도 4,000원이라 저렴한 편입니다. 무료는 임시로 흙길로 되어 있어서 항상 차들로 붐빈다고 하는데, 저는 한 바퀴 정도 돌고 있어서 찾을 수 없어서 그냥 편한 곳에 주차했어요. 안쪽에 들어가서 조개구이나 회를 먹으면 식당 앞에도 주차할 수 있어요. 밤에 올 때는 대부분 조개구이 먹으러 오기 때문에 그냥 안쪽까지 들어오곤 하는데 이날은 바다만 구경할 생각이라 멀리까지 당당하게 걸어왔습니다.
낮이 되면 간조로 물이 거의 빠져 흔들리는 바다를 볼 수 없지만 밤이 되면 만조로 물이 고여 폭죽이나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어 밤에 오는 것도 추천합니다. 낮에는 수면 위에 나타난 바닥 때문인지 갈매기가 많아 새우깡을 던지기에도 좋고 모래사장에 앉아 햇볕을 맞으며 멍들기에 좋다고 합니다. 곳곳에 어선도 볼 수 있지만 배를 타고 밖으로 나가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우럭, 가자미, 병어, 준치 등을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도 예전에 인천에서 배낚시를 한 적이 있는데 우럭이 많이 잡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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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해수욕장은 초승달처럼 반원형 모래사장이 유명하고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늘목 또는 얼항이라고도 하며 1986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주변에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가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으로 모래사장의 전체 길이는 700m 정도로 규모도 큰 편이며 평균 수심이 1.5m로 그리 깊지 않아 물놀이를 즐기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썰물 때는 모래사장 바닥이 200m까지 나타나는데 갯벌처럼 걸쭉하지 않아서 안쪽까지 들어와서 나오기도 좋았습니다.
인천 영종도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 곳곳에 있는데, 이곳이 가장 유명한 이유는 계절마다 축제나 행사를 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에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나 숙박시설, 낚시, 학생 캠핑장이나 수련원 등도 많이 있어서 이 지역에 있는 다른 해변에 비해 어린 학생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잠시 바다를 멍하니 보고 있는데 갈매기를 조교하는 듯한 분이 보였습니다. 새우깡을 한줌 끼면 주위로 날아오는 엄청난 새들~ 역시 새우과자가 최고인가봐요!멀리서 보면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인데 가까이서 큰 갈매기에게 새우깡을 주면 뭔가 긴장할 것 같지만 아주 여유롭게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짝짝짝!던져주면 하늘에 올라가서 먹는 새도 있고~ 가만히 앞에서 기다리는 갈매기도 있고~ 보기만 해도 재밌을 것 같아서 재밌었어요.나도 새우과자 사서 안으로 들어가볼까? ‘ 했는데 모여드는 새들을 보면 조금 무서운 마음이 들어서 멀리서 구경만 했어요.새우깡에 홀린 듯 졸졸 따라가는 갈매기들.. 너무 신기하죠?wwww 어떻게 알고 저렇게 따라가는지..!너무 따라오니까 나중이 아니라며 빈 가방을 보여주듯 뿌리치더니 볼일이 끝난 것처럼 날아갔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쇼를 구경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이번에는 저도 큰 봉지를 사서 갈매기들의 조교를 해보려고 했어요. 과연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www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물이 들어오고 더 깨끗해지는 을왕리 해수욕장~ 바다는 보고 싶지만 멀리 가기에는 부담스러울 때 가벼운 마음으로 오기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이날 드라이브를 즐기면서 주변의 해수욕장을 다 돌아 보았지만, 넓게 펼쳐진 백사장과 주변의 녹색 소나무의 덕에서 가장 여유가 있어 좋았어요. Loading… player_likesound_mutesound_mutesound_volume2sound_volume3[x]Player Size:0 x 0Current Resolution:0PMax Abr Resolution:0PProtocol:hlsCurrent Bandwidth:Average Bandwidth:Buffer Health:Frame Drop Rate:0/0도움말라 이 감각 Video Statistic Version 4.29.4(HLS)Build Date(2022/8/31)NAVER Corp. 동영상 인코딩 중입니다.5분 이상 걸리는 경우가 있고, 영상의 길이에 의해서 소요 시간은 다릅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조회수 31topleft rightbottom마우스를 드래그 하세요.360°Video도움말 MULTI TRACK다중 트랙의 트랙별 영상은 오른쪽의 관련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선거 광고 안내 뮤트 00:00| 00:28화질 선택 옵션 자동 144p270p360p480p720pHD1080pHD화질 전 화면 00:000:0500:1600:22광고 정보를 더 보초 후, SKIP초 후 재생 SKIP광고 후에 이어집니다.SNS공유 소스 코드 Band Twitter Facebook Blog CafeURL주소 카피 HTML소스 544x306740x416936x5261280x720카피 Flash음성 지원으로 Object코드를 확산시키는 기능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습니다.도움말 플레이어 URL복사 레이어 감고 접이/ 여는 데 최적인 서울 근교의 바다, 을왕리 해수욕장에서~벌써 여름은 순식간에 끝났지만 가을과 겨울 바다를 봐도 아주 좋은 을왕리 해수욕장~여기에 가는 영종 대교와 인천 대교는 통행료는 있지만 주말에도 막히지 않는 도로이기 때문에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은 서울 근교 인천의 바다를 제대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이라 올 때마다 만족스러운 곳입니다. 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처럼 읍 면 동시, 군, 구시, 길국을왕리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302번길 16-15을왕리해수욕장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서로302번길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