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던 여수 케이블카 탑승. 앞에 타고 날까 했는데 날씨가 환상적이어서 못타서 아쉬웠어요.
여수 케이블카 할인, 편도와 왕복 가격, 영업시간, 오동도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등 전반적인 정보를 꼼꼼히 정리해 봅니다.
여수 케이블카 타는 곳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돌산공원 내에 위치한 놀아정류장 또는 자산공원 내에 위치한 헤어정류장.
어디라도 상관없지만 자가용을 이용하시려면 돌산정류장이 더 편해요. 돌산공원에 넓은 주차장이 있거든요.
여수 케이블카 운행 시간과 티켓 시간은 홈페이지를 보는 게 정확합니다. 오늘의 운행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니다.
가끔 바뀌니까 그날 그날 시간 확인 꼭 해보세요.
케이블카의 종류는 크게 2가지.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이 있습니다. 크리스탈은 바닥 부분이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투명합니다.
여수 케이블 카 가격의 일반 캐빈 왕복 어른 1만5천원 편도는 1만2천원입니다.1만2천원입니다. 소인은 왕복 1만1천원으로 편도 8천원
크리스털 캐빈은 왕복 어른 2만2천원, 편도 1만7천원, 어린이 1만7천원, 편도 1만2천원입니다.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 놓으면 바코드가 날아와요 온라인으로 표를 먼저 사두면 매표소가 황폐해질 필요가 없어요. 무인티켓 발매기를 통해 바로 티켓을 받을 수 있습니다.바코드만 읽으면 끝.
돌산공원 내 놀이정류장입니다.여수 케이블카 돌산정류장 주소는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로 3600-1로 검색하십시오.
여수 오동도 쪽에 계신 분은 네비게이션으로 오동도 공영주차장 검색 또는 여수시 오동도 116. 엠블호텔 맞은편입니다.
여수 케이블카 할인가에 구입한 티켓 티켓에 대기 번호가 적혀 있어요 이 번호로 탑승 순서를 확인하면 된대요
휴가철인데도 사람이 별로 많지 않았어요.
매표소에서 위로 올라가지 않으면 케이블카 탑승 장소에 나타납니다. 크리스탈과 일반승강장이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대기할 것도 없이 바로 탔네요.
날씨가 정말 감동이었어요. 이상하게도 여수에 갈 때마다 흐린 날이라 케이블카타도 하늘과 바다를 제대로 즐기지 못했거든요.
이번에는 정말 드넓은 바다와 멋진 하늘을 듬뿍 감상하고 왔습니다 참고로 여수 케이블 커비와도 운행합니다.
바람의 영향은 다소 있는 편풍이 거칠면 안전을 위해 운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수 케이블카 소요시간은 편도 13분입니다. 왕복은 25분 정도 걸립니다.
케이블카를 타는 것 외에도 전망대가 마련돼 있으니 충분히 머무는 것이 좋겠다.
돌산공원 쪽 정류장에서 출발하면 이런 풍경을 마주하게 됩니다. 빨간 하멜 등대 보이시죠?멀리 여수낭만 포장마차거리가 내려다보인다. 여수 최고의 명소로 꼽힌다.
바다와 어우러진 여수의 풍경 멋지죠? 고층 건물이 많지 않은 거리이기 때문에 언덕 위에 세워진 아파트가 거대해 보이네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다본 낭만포사거리 일대. 하루는 돌산대교에서 일몰을 보았고, 또 하루는 이 근처에서 여수 밤바다의 일몰을 보았습니다.
여수 케이블카 에어컨 없어요하지만 위쪽에 작은 창문이 열려 있어서 공기가 통하니까 찜통처럼 덥지는 않았어요.
바로 위 사진에 보이는 정류장은 놀고 있는 정류장.오동도에서 멀지 않습니다
여수 케이블카 편도 탑승 완료. 케이블카에서 내리시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밑에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오동도로 가실 분은 엘베타에서 쭉 내려가시면 됩니다.
전망대에 천사 날개 벽화도 있었거든요 여수 인생샷 포인트에서 활약중입니다.
저기 보이는 섬이 5개입니다. 섬이지만 다리가 놓여서 걸어갈 수 있습니다. 동백열차 수시로 운행하니 더운 날씨에 걷지 말고 열차를 타고 들어오세요!
자산공원 전망대 보고 나서 멀지 않은 곳에 해돋이 마을도 갔다 왔어요 작은 정자이지만 전망이 기가 막힙니다.
정자 위에 올라가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던 땀을 잠시 식혀 주었어요.
정자 아래 상점에서 이걸 파는 것 같았어요. 그림 그리거나 글씨 쓰거나
이번에는 너무 더워서 오동도 패스했어요. 대신 여수 케이블카 할인 콤보 이용권으로 실내관광지인 여수 아쿠아리움을 선택했다.
여수 케이블카 할인 왕복 티켓 끊었으니까 타고 갈 시간
가는 길에는 오른쪽에 돌산대교가 보입니다 돌산대교의 야경은 여수의 필수 코스입니다.여수의 밤바다 노래를 흥얼거리며 바라보는 아름다운 일몰을 놓치지 마세요.
놀다가 정류장으로 돌아와 돌산공원에 갔습니다돌산대교를 바라보는 뷰포인트가 있습니다. 여수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장면이라 사진을 찍으러 갔어요.
다리 옆에 보이는 작은 섬은 장군섬이라고 불리는 섬입니다
여수 케이블카에 날씨가 좋으면 고민은 노노, 타세요.
- 클룩에서 판매시 수수료를 받습니다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600-1 전라남도 여수시 자주4길 39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돌산로 3578-35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리 산355-1 전라남도 여수시 자주공원길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