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탈론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 챔피언은 지형지물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다가 갑자기 적을 급습해 순식간에 녹여 버리는 암살자 챔피언입니다. 10.7패치에서 딜량이 큰 수준의 너프를 먹었는데 사용자들이 새로운 빌드를 찾아내고 지속 딜 형태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으로 다시 미드 1티어의 자리에 오른 상태죠. 오늘은 암살자와 딜러 사이 어딘가에 있는 탈론을 집중 공략하겠습니다.◆ 롤 시즌 10 타론룬

10.7패치 이후 크게 바뀐 요소 중 하나는 따롱으로 이제 정복자를 꼽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정복자를 들어올릴 때는 감전을 가질 때와는 달리 순간적인 폭딜보다는 지속딜에 더 집중합니다. 1초 안에 모든 것을 끝낸 과거의 플레이 양상과는 조금 다른 형태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적과 오랫동안 맞서 싸우는 상황에서 승리 소식의 효과는 매우 큰 힘이 되므로 반드시 손에 넣어야 합니다. 보정은 지배 빌드의 ‘피의 맛’과 ‘굶주린 사냥꾼’을 선택하여 유지력을 높입니다.

과거에 들었던 감전 빌드입니다 지금은 정복자가 대세지만 상대 수체가 많은 상황이라면 예전처럼 감전+방관 빌드로 암살자를 운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 경우는 정복자 탈론과는 플레이 방식이 또 다르기 때문에 굶주린 사냥꾼은 그다지 필요 없습니다. 마지막 행인 ‘궁극의 사냥꾼’은 R 활용도가 높은 타론에는 최적의 룬이지만, 로밍 위주의 운용으로 ‘끈질긴 사냥꾼’ 효과도 아주 좋기 때문에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취향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롤시즌10 타론템트리

미드로 가는 AD 딜러들에게 가장 큰 시작 아이템은 역시 롱 소드나 부패약일 것입니다. 롱 소드에 충전재 형태의 물약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인푸시력이 부족한 타론에게 티어매트는 핵심 아이템입니다. 어떤 아이템보다도 먼저 올리는 것이 좋겠죠. 정복자 빌드가 새로 개발되면서 탬트리는 드락사르의 황혼검, 칠흑의 양날도끼, 죽음의 무도 순으로 고정되는 추세입니다. 이어 티어맷은 거대한 히드라로 업그레이드하고, 남는 탬찬은 밤의 끝과 필멸자의 운명, 수호천사 같은 아이템으로 가득 채워주세요.

감전 빌드를 가지고 과거 방관 중심의 아이템을 원하시면 이 템플릿을 타셔도 됩니다. 티어매트-드락사르까지는 동일하며, 2코어에서 요무의 유령검과 밤의 끝, 그림자검과 같은 방관중심의 암살용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태론을 플레이할 때는 로밍 위주의 플레이가 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기동 장면을 빠른 타이밍에 올리는 것도 중요합니다.◆롤시즌10 타론 스킬트리

마지막으로 미도탈론의 스킬트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마스터 순서는 Q > W > R > E 스킬 활용 방법으로는 Q를 평관할 수 있으므로 딜 시에 Q 평캔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 스킬은 로밍과 추노에게 최적화된 스킬을 통해 적이 예상치 못한 동선으로 로밍을 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속 딜 위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 다양한 공격 스킬 (Q, W, R) 및 평캔 (Q)을 이용해 최대한 정복자를 활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딜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암살자 미드찬 피온탈론을 주제로 한 롤 공략이었습니다. 여기저기 로밍하면서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챔피언이라 소란에서 뛰기에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저의 공략이 티어 상승의 발판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