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워홀 일기 22.06.14 : 시드니-license 4work, forklift 자격 취득, blacktown, vividsydney, 카스

8시 반부터 수업이 시작되서 일찍 일어나서 TT 가는데 최소 1시간이라..준비도 겸해서 6시에 일어났다.집을 나서는데 아직 해가 뜨지 않았어.

센트럴 스테이션! 예쁘거든요.

같이 빼빼로 잡자고 한 언니 스트라에서 만나서 같이 룰루.

가는 길에 커피 하나씩 사는 캡 위드 하프슈가는 제 생명수입니다.

license 4 work! 굉장한 미쓰보 다운 정말 와오임 와오

자세가 왜 저렇게 난리인지 모르는지..수업 시작하기 전에 배고파서 샌드위치 먹고 있어.

수업 시작! theory는 항상 즐겁지 않습니다.

교실은 너무 춥고 상남자 냄새로 가득하니 따뜻하게 입고 마스크 쓰세요.저는 마스크 쓰고 버팀목… 흐흐흐흐흐흐흐흐흐…

수업 다 듣고 역으로 돌아가는 길!첫날은 이론만 듣고 둘째 날에 운전한다!

마라용 역은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나는 블랙타운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궁금해서 가보기로 했어.

블랙타운에서 먹은 버거.

이거 지킬이랑 하이드버거인가? 했는데 비트를 넣어서 피처럼 쭈뼛쭈뼛 웃겨서 찍었어.나는 버거에 비트가 들어있는 것을 좋아해서 맛있었지만 (한입 뺏어먹는) 그 언니는 별로라고 했어.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루빅스레스..! 나 이 게임 너무 좋아하는데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못 해T 내 추억의 눈물 젖은 게임이야.

블랙타운에서 시티로 돌아오는 길의 노을이 지고 있다.

다시는 올 일 없으니까 한번 찍어본 블랙타운역.

꿈같은 사진. 달이 정말 크고 노랗게 찍었는데 마침 그 앞을 새들이 저렇게 날고 있었어.어딘가에 멈춰 서서 바라보고 싶은 풍경이었는데.아쉽게도 기차에 타고 있던 눈물)

cbd로 돌아오니 해가 지고 있다.비비드 보려고 돌아다니는 중.

길을 잃고 어딘가를 헤매고 있는 중.

시드니 천문대로 가고 있어요.

시드니 천문대는 밤이든 낮이든 항상 매력적이야 계속 앉아서 정신없이 추워서 비비드 보러갈게!

버쳐블스!!!! 버블 좋아하는 나로서는 만족스러웠던 비비드도 도대체 뭔지는 모르겠지만 버블이라서 이뻐!!!

예쁘니까 여러장씩

오페라 하우스를 보면 내 일상이 시드니에서 이어진다는 사실을 자각하고.신난다 ㅎㅎ 비비드 기간 동안 클림트 작품을 보길 기대했는데 올해는 안 할 것 같더라(웃음) 그래도 예쁘니까 봐줄게.

이상한 스토리가 이어지는 프로젝트도 구경하고..

그리고 진짜 이럴 생각 없이 가볍게 밥만 먹으려고 했는데… 언니가 서비스로 맥주 줘서…~ 뭘 어떡해~~~ 마셔야지~~~>_< 다음날도 아침 일찍 가야 하는데 맥주 마시고 기분좋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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