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인 한국 서비스는 현재 매우 제한된 기기에만 4K를 서포트하고 있다.특히 PC에서는 어떤 앱과 브라우저를 사용해도 4K영상을 제공하지 않아 한국 내 구독자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디즈니 플러스를 유료 구독 중임에도 불구하고 4K프로젝터+HTPC에서 HD화질만 감상할 수밖에 없었던 핑크 골드는 드디어 참지 못하고 대응책을 찾게 됐다.4K프로젝터로 한국에서 디즈니 플러스 4K영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은 애플 TV, 크롬 캐스트 44K버전 같은 별도의 셋 톱 박스를 AV리시버에 연결하여 쓰는 일이다.이 중 가장 싸고 간단한 솔루션은 크롬 캐스트이다.크롬 캐스트 시리즈 가운데 4K영상을 지원하는 버전은 최근 출시된 크롬 캐스트 제4세대, 그 중에서도 4K버전이다.크롬 캐스트 4세대는 HD버전과 4K버전의 2종류가 있으므로 구입 시 주의해야 한다. x산중으로 배송료 포함 58,685원에서 신제품 구입.현재 박물 x마켓 등 중고 시장을 검색하면 중고인 새 것인 6~7만원을 호가하는만 제대로 된 쇼핑몰에서 신품을 구입하는 것이 오히려 싸다.12월 19일 주문 → 12월 23일 오전 도착으로 개인 수입 통관 번호가 필요한 해외 구매 대행임에도 불구하고 4일밖에 걸리지 않았다.
해외구매대행으로 주문에서 해외배송, 통관, 도착까지 4일 소요됩니다. 최단 탄환 배송 기록게다가 우체국 택배라서 오전 중 배송이야. Bravo!
크기 비교를 위해 커터 나이프 찬조 출연
크롬캐스트 4세대는 HD, 4K 두 가지 버전이 있으니 구매 시 주의. 가격도 당연히 4K 버전이 더 비싸다. 패키지에 리모컨이 포함돼 있으면 최신 4세대다.
깔끔한 포장. 4세대부터 포함된 무선 리모컨은 작고 귀엽지만 꽤 강력하다.
전 구성품 배터리도 들어있다!
5V 1.5A를 출력하는 프리볼트 전원 어댑터가 동봉되어 있다. 돼지코 필수.
크롬캐스트를 디스플레이 HDMI 포트에 연결해 크롬캐스트 전원을 켠 뒤 화면에 나오는 지시대로 따라하면 간편하게 셋업이 완료된다.
구글 홈 앱에서 스마트폰을 블루투스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리모컨은 화면 중앙의 흰색 원을 조이스틱처럼 이동시켜 사용하는 방식인데 익숙해지면 몰라도 처음에는 불편하다. 리모컨 분실했을 때 말고는 쓸 일이 없을 것 같아.
리모컨은 크롬캐스트 외에도 주변기기 하나를 추가로 컨트롤할 수 있다. 컨트롤할 기기를 리스트에서 선택하는 방식이며, 컨트롤 가능한 기능은 전원 온/off, 입력 전환, 그리고 볼륨 조절이다.
크롬캐스트 셋업이 완료되어 마침내 디즈니 플러스의 4K HDR 콘텐츠를 프로젝터로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소니 VW260ES 4K 프로젝터 재생 정보를 보면 4K 해상도와 HDR이 상시 On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지만 설정한 fps와 해상도로 고정된다.
소니 VW260ES 4K 프로젝터 재생 정보를 보면 4K 해상도와 HDR이 상시 On되는 것으로 확인된다. 설정에서 변경이 가능하지만 설정한 fps와 해상도로 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