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이혜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성’에 ‘울며 하루에 20km씩 달린 이유ㅣ폭식을 극복하는데 8년ㅣ외모에 끝없이 집착한 20대ㅣ나를 사랑한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성은 “여러분도 거울 속 제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아 중요한 약속이나 행사, 모임에 가지 못한 적이 있느냐”고 입을 열었다. 이혜성은 내 20대가 좀 그랬던 것 같다. 대학에 들어와 20세 때부터 최근까지 8년 정도의 시간을 외모 강박과 싸우며 보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지난 시간을 떠올린 이혜성은 “지금 생각해보면 20대 초중반의 학업에 대한 강박에서 벗어나 즐기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그 황금 같은 시기에 다이어트에 집착하고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자책하며 힘들게 보낸 것 같다”고 회상했다.
대한민국의 방송인
2016년부터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근무하다 2020년 5월 7일 사표를 제출했고, 이후 남자친구 전현무가 소속된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SM C&C와 공식적으로 엔터테이너로 전속계약을 맺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전향했다.
2019년 11월 12일 스포츠동아 보도를 통해 15세 연상의 KBS 아나운서 출신 선배 전현무와 열애설이 나왔다. # 열애설 직후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 이후 각종 연예계 기사에서 그녀의 기사가 나오면 ‘전현무 연인’, ‘전현무 열애ing’과 같은 수식어가 그녀의 이름 앞에 붙어 있다.
갓 입사한 2016년 3월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때 모습으로 성형 논란이 일었지만 입사한 직후 급속히 살이 찐 것으로 보인다. 라디오스타와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고등학생 때 사진을 보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다.
배우 진세연을 정말 많이 닮았다. 실제 방송에서도 전현무가 인정할 정도다.
2021년 7월 메디포스트 계열 뷰티 브랜드 세로니아의 모델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