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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블로그 이름은 사고하는 부부 써니츄입니다.행복하려고 사서 고생하는 부부를 모토로 시작했어!
가끔 사고치는 게 아니라 사고치는 부부 써니츄니라고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뭐 그것도 좋아!계속 이것저것 사고치면서 행복한 부부가 되자~
근데 요즘 거의 미식 투어 블로그로 전향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물론 맛집 다니는 것도 행복한 고생은 있고… 그런데 지난 한 달 동안 재미있는 사고를 준비하다가 드디어 써니 준희가 진짜 사고를 쳤다!최근 써니가 ‘청년의 숲’이라는 대전 청년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발견하고 함께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년의 숲>은 대전광역시 ‘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인데, 대전청년 3인 이상이 모여 모임 운영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1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이렇게 모임의 종류가 3가지다.각각 이전에 진행해온 모임의 기간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나뉘는데, 우리는 새로 창립하는 모임이기 때문에 100만원을 지원하는 ‘모임숲’ 전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그리고 최소 3명의 멤버가 필요했기 때문에 써니, 튀니 그리고 우리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는 동네 친구 금성문투를 영입했다!셋이서 엄청 고민하고 만든 우리 모임 이름은 <책방 둘레길>이다.책방 ‘둘레길’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이 기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전책방 #숨은책방 #책방길 #책방지도 #책방커뮤니티 #독서모임 #대전청년의숲 #써니츄니 #문투써니… blog.naver.com
사업 공고를 늦게 봐서 계획서 제출일까지 딱 일주일을 남겨두고 시작했다.하지만 써니튜니 문두가 열심히 머리를 맞대고 우리가 한 해 동안 하고 싶은 모임 겸 사업을 구상해서 계획서를 완성했다!다들 똑똑해서 솔직히 계획서를 쓴 것 같아 ㅋㅋㅋ
그렇게 마감에 계획서를 제출했는데 생각보다 경쟁률이 높았다.우리가 지원한 모임 숲 전형에 20팀을 뽑는데 34팀이 지원해 면접까지 보게 된 것이다!책방 ‘둘레길’의 대장 써니가 면접까지 보고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다.
결과는 합격!! 결과 알리기에 우리 책방 둘레길 이름이 많이 있었다!! 이렇게 우리 <책방 둘레길> 팀의 써니튜니 문두는 대전시에서 활동 지원을 받는 커뮤니티가 되었다!
정말 친한 친구들끼리 취미를 주기적인 모임으로 연결하고 동시에 대전시의 활동 지원까지 받게 되었다니 기분 좋다~
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 지원하는 이 ‘청년의 숲’ 사업은 매년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내년에라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