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56호 가수 달링[노래]태양계-

나의 사랑이 멀어지는 나의 어제는 사라지는 그대 태양을 따라 도는 저 별처럼 나는 돌고 돌아 그대에게 향한 나의 이 어리석은 사랑 사랑 사랑해 머물 수 없는 나의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른다

지구를 따라 도는 저 달 속에 비친 네 얼굴 그 얼굴 그 얼굴 위로 흘러가던 네 미소 사랑해 머물 수 없어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흘러

멀리서는 전국노래자랑부터 지금의 싱어게인까지 도대체 우리나라에는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걸까.

고음 불가인 내가 등판할 때가 오면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오디션 프로그램이 이 땅에서 사라질지 궁금하다.

내가 알고 싶은 것과는 별개로 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지미유만큼 톱 백귀를 가지고 있다 자부하면서 혼자 심사도 하고 응원도 하고 몰랐던 명곡도 알게 되는 재미도 있어서 좋다

그런데 최근 화제가 된 ‘싱어게인’은 방송 후 나오는 클립만 보는 초반 한두 회는 보았지만 심사위원이라는 이름으로 앉아 있는 사람의 입에서 ‘최고입니다’ ‘졌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TV를 꺼버렸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 방송에서 보석같은 가수를 찾았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었는데 사설이 너무 길대요(말많은 블로그는 싫어요. 싫어요)

그것이 싱어게인 56호 가수 자기 그녀가 부른 노래는 성시경의 ‘태양계’

첫 소절 시작하자마자와 목소리는 뭐지?담담하게 읊조리면서도 따스하게 감싸안는 정성을 담아 꾹꾹 누르는 따뜻한 목소리.

심사평가에서 이소라를 넘을 수 없을 것 같아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고 했지만, 아닙니다.음색이 달라요 결이 달라요 그녀만의 목소리니까요 ㅠ

프로그램으로는 더 이상 볼 수 없지만 실망하지 않도록 계속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를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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