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들어온 스팸이 냉장고에서 먹어주기를 기다리고 있지만 특별히 뭔가를 만들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반찬이 없을 때는 #두부구이를 해서 #간단반찬으로 즐겨 먹습니다.스팸이랑 같이 구워먹어볼까 해서 꺼내봤어요.예전에는 스팸이 너무 짜서 반찬을 만들려면 뜨거운 물에 데치기도 했는데 이번 스팸은 전혀 짜지 않아서 그냥 구워놓지 않고 먹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두부요리도 되고 #스팸요리도 되고 #두부스팸구이를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봅니다.양념장이랑 케첩을 곁들여 먹으면 좋아서 양념장을 조금 만들었어요.노릇노릇 구워서 밥 반찬으로 먹었더니 하나의 반찬이 되었습니다.#밥반찬으로도 좋지만 간단한 #안주로 내놓아도 좋을 것 같은 두부스팸구이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재료 두부1모, 스팸1캔간장1큰술, 참치액1작은술파, 홍고추1개, 요리술1큰술 참기름약간, 후추약간, 식용유
두부는 스팸과 같은 크기로 썰어도 되는데 크기가 애매한 게 구우면 또 달라질 것 같아서 두부는 겉모습대로 잘라서 준비했어요.스팸이랑 같이 끊으면 토막이 날 것 같아서 이렇게 준비할게요.두부는 잘라서 수분을 제거해요.

스팸은 정사각형으로 자르니까 딱 맞았어요.쿠키틀로 두부와 스팸을 원하는 틀로 찍습니다.주부는 스팸에, 스팸은 두부에 각각 붙인 모양을 박습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요.같은 크기로 찍어 박아주면 구우면서 빠지지 않고 만들기도 편하대요.

두부가 익을 동안 #양념도 만들어 둡니다.스팸도 두부처럼 구워요.구우면서 스팸에 있는 기름도 어느 정도 빠져서 먹을 때 별로 느끼하지도 않거든요.이렇게 해서 #스팸두부구이가 완성됩니다.종이를 갈고 남은 기름은 제거하고 접시에 담습니다.두부는 양념장에 찍어 먹고 스팸은 케첩을 찍어 먹기 때문에 아주 잘 어울립니다.무엇보다 스팸이 짜지 않아서 먹기 좋더라구요.#어린이 반찬으로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아이들에게 딱 맞는 맛의 두부스팸구이입니다.밥 반찬으로도 좋지만 #안주 요리로도 정말 좋을 것 같아요.#초간단 반찬으로 간편하게 만들기 좋은 #간편한 반찬이네요.#명절 선물을 이용해 만드는 간단한 반찬이었습니다.삶거나 굽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은 반찬이었네요.양념장은 뿌리는 것보다 이렇게 따로 넣어서 먹는 사람 취향대로 찍어 먹으면 좋아요.그냥 두부랑 스팸만 구워서 올리면 성의 없는 반찬 같은데 이렇게 모양을 만들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우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케첩 찍어 먹는 맛이 너무 잘 어울려요.안주로 먹는 것도 아주 좋을 것 같네요.스팸은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는 사먹지 않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만, 이번에 들어온 스팸은 짜지 않아서 안심하고 먹게 되었습니다.두부랑 스팸이 잘 맞아서 이렇게 구이로 구워 먹어도 되는데 같이 찌개 끓여도 될 것 같아요.아이가 있는 가게라면 고민할 필요 없이 만들어 주면 밥 반찬으로 아주 잘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맛이네요.흔한 재료이면서도 만들기가 너무 쉬우니 한번 식탁에 올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