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을 받은 것은 백내장. 2위는? 한국인이 작년에 가장 많이

제왕 절개, 척추 수술 후 이어지고. ▲ 가장 비싼 수술은 심장 수술=지난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에서 1건당 가장 수술비가 높은 수술은 심장 수술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 건강 보험 공단은 “2019년 주요 수술 통계 연보”에서 33개 주요 수술을 분석하고 이 결과를 공개했다. 33개 주요 수술은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 수술, 편도 절제술, 관상 동맥 우회 수술 등 15의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 인원이 크게 증가한 이 핵 수술, 일반 척추 수술, 뇌 종양 수술, 위 절제술 등 18수술이 포함되고 있다.

◇ 고령화의 영향? 백내장 수술 건수에서 압도적으로 선두인 한국 국민이 2019년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이었다. 백내장은 중장년의 대다수가 경험하는 질환에서 상당수 환자는 수술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2019년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받은 수술은 백내장이었다/ 건강 보험 공단 제공 인구 10만명 당의 수술 건수를 기준으로 백내장 수술은 1305건으로, 2위의 제왕 절개 수술 580건, 3위의 일반 척추 수술 348건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시행되었다. 이어 치핵수술, 담낭절제술, 자궁절제술, 맹장절제술 순으로 수술이 많이 이루어졌다.

◇ 가장 비싼 ‘심장수술’, 지난해 건당 평균 3539만원으로 시행된 수술은 백내장수술인 데 비해 2019년 건당 진료비가 가장 높은 수술은 건당 평균 3539만원으로 집계된 심장수술이었다.

심장수술 건당 평균 비용은 3539만원으로 건당 비용이 가장 비싼 수술이었다./건강보험공단 제공에 이어 관상동맥 우회수술(3239만원), 뇌기저부 수술(1745만원)의 건당 진료비가 비쌌다.심혈관과 뇌혈관 수술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수술이기 때문에 건당 진료비가 비쌀 수밖에 없는 결과다.한편, 2019년의 건 당의 진료비가 낮은 수술 1위는 백내장 수술이었다. 백내장 수술은 건당 평균 104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치핵수술과 정맥류 결찰 및 제거 수술이 각각 112만원, 130만원을 기록해 2, 3위를 차지했다.

◇허리 굽히는 척추수술.. 진료비용 최다인 ‘일반 척추수술’, 2019년에 국가적으로 가장 많은 의료비를 지출한 수술은 일반 척추수술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의료비 재정을 지출한 수술은 일반 척추수술이었다. / 건강보험공단 제공 33개 주요 수술진료비(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적용항목에 따라 비급여에서 제외)는 2015년 4조4761억원에서 2019년 6조7030억원으로 연평균 10.6% 증가하였으나, 일반척추수술 증가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올해 일반척추수술 비용은 8002억원으로 2위인 슬관절치환술 7201억원보다 1천억원 이상 많은 돈이 들었다. 최다 수술 항목이었던 백내장 수술 비용은 7167억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유방부분 절제술이 늘면서 치핵수술이 줄어든 주요 수술 건수 자체가 증가한 가운데 치핵수술은 오히려 줄었다.33개 주요 수술 건수는 2015년 172만 건에서 2019년 200만 건으로 5년 사이 연평균 3.8%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유방 부분 절제술 건수가 18.3% 증가하여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이어 백내장 수술(8.8%),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 수술(8.5%) 순으로 수술 건수가 증가했다.반면 치핵수술은 3.5% 감소했고 제왕절개수술은 3.0%, 충수절제술은 2.6% 감소했다.

◇내시경경피적 담도수술, 상급종합병원에서 가장 많이 받는 총 수술건수 1위의 백내장 수술을 제외하면 상급종합병원급에서는 내시경 및 경피적 담도수술(3만4000건)이 가장 많이 행해졌다. 담낭절제술, 스텐트 삽입술은 각각 3만1000건과 3만건으로 상급종합병원 시행수술에서 상위 2, 3위를 차지했다.의원급에서는 치핵 수술이 11만 3천건으로 가장 많이 행해졌다. 이어 제왕절개수술(4만9000건), 내시경하부비강수술(2만6000건) 순으로 많이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상급 종합병원과 의원급 기관에서 백내장 수술이 가장 많이 행해진 반면 종합병원에서는 충수 절제술이, 병원급 기관에서는 일반 척추 수술이 최다 빈도로 시행 수술 항목으로 집계돼 요양기관 종별에 따른 차이를 보였다.

◇수술 후에도 어려운 슬관절 치환술, 입원일수 ‘최장’ 건당 입원일수는 2015년부터 연평균 1.7% 감소하여 매년 감소 추세를 보여왔으나, 많은 노인들이 경험하는 슬관절 치환술(슬인공관절수술)은 수년간 최장 입원일수를 기록하는 수술로 확인됐다.2019년 기준 무릎관절치환술의 평균 입원일은 21.1일로 수술 중 입원일이 가장 길고 고관절치환술 19.7일, 뇌종양수술 17.9일 순으로 입원기간이 길었다.건당 입원 일수가 짧은 수술은 백내장 수술이었다. 백내장 수술은 평균 1.1일 입원했다. 이어 정맥류 결찰 및 제거 수술이 2.2일, 치핵 수술은 2.7일로 비교적 짧은 입원 기간 입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환자의 25.7%, 수술 받으러 다른 지역 가기 수술의 52.3%는 수도권에서 실시된 수술 건수의 25.7%(51만2072건)는 환자의 거주 지역이 아닌 다른 시도에서 수술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른 지역에서 수술을 받은 비율이 높은 수술은 순열 및 구개열 수술(63.5%), 뇌기저부 수술(63.3%), 심장 카테터 삽입술(58.7%)이었다. 거주지역 내에서 수술을 받은 비율이 높은 수술은 충수절제술(84.9%), 치핵수술(84.4%),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81.8%)이었다.

한편 지난해 이뤄진 수술의 절반 이상은 수도권 소재 요양기관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수술의 28.6%(57만1350명)는 서울에서, 18.5%(36만9271명)는 경기도에서 시행됐다. 과반수 이상의 수술(52.3%)이 수도권에서 이뤄진 셈이다. 다음으로 부산의 요양기관에서 수술이 많이 행해졌는데 그 비율은 9.1%(18만2533명)에 불과해 국내에서 이뤄지는 수술은 대부분 수도권 소재 의료기관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31/20201231014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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