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공사장 사무실에 방문한 제 눈에는 현장 기사가 사용해도 컴퓨터가 있었는데 거기서 본 것이 제가 처음 접한 컴퓨터 기기였습니다. 고3 때 컴퓨터에 관한 이야기는 어느 고등학생 정도 접하고 컴퓨터에 대한 인식이 태동되든 시기든 때든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컴퓨터를 처음 접한 것은 1993년 무렵이었는데 제가 한창 전국구 공사현장에서 뛰었을 때였습니다. 고2, 오늘은 고2, 제가 블로그 활동을 고2하게 된 동기와 중등 그리고 티스토리를 선택함에 따라 초4부터 에드센스 광고를 실어서 적지만 초6의 수익이 발생한 고3, 처음부터 초3 이후 10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제가 초등학생 경험했던 것들을 글로 써볼까 하고 3학년 했습니다.
요즘 고등학생 컴퓨터는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보편적인 중1 보급이 이루어졌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건축 공사 중 2의 현장도 그 중등의 소용돌이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다음을 중2로 약속하고 팀을 해산하게 되며, 매우 공교롭게도 현장 업무가 아닌 중1의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됩니다. 현장 기사들이 제네들끼리 채팅 중 2에서 만난 여자가 별로라든가 이런 저런 인터넷에서 생겨나는 에피소드로 잡담을 나누는 걸 듣고 컴퓨터에 대해 귀가 솔깃해서 초6지드네요.그렇게 처음 신기해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만 쓰는 기계인 줄 알고 잊고 몇 년을 지내세요?97년 AMF라는 전무후무한 사건이 대한민국 전역을 휩쓸고 지나가게 됩니다.당시에는 컴퓨터에 손을 대도 초2, 큰일날 줄 아는 초1만큼 컴퓨터는 낯설고 꽤 귀중한 몸이었습니다. 실제로 초4 당시 중3 컴퓨터 한 대 가격이 천만원을 호가하자 일반인들에게는 초1 그림 속 떡이 초1이었습니다. 규모가 있는 기업이나 일부 인텔리 계층도 접해 소6을 볼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친구들도 상당히 수준 높은 인터넷 경험을 이야기하게 됩니다. 친구들과 회식 같은 자리에 모이면 컴퓨터 얘기로 아는 척하는 수준이 됐어요. 그때는 채팅에 관한 이야기가 가장 통용되는 초3 인터넷 이야기를 꺼렸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생, 중학생 때는 초3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같은 PC통신서비스로 인터넷이 연결돼 생겼을 때였지만 외국 검색사이트 야후코리아가 거의 유일한 포털사이트였기 때문에 야후의 인기는 90년대 말 국산 포털사이트 다음이 등장하면서 그 기세를 꺾을 때까지 태풍의 눈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일하게 된 직장도 초등학생의 작은 중등사업장이지만 고등사무실에 컴퓨터가 있어 초5시간만 있으면 조작해 볼 수 있었지만 모르는 부분은 사무실 경리 아가씨 도움을 받으면서 최초로 로그인하는 초3법도 확실히 초등학생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집에도 아이들 때문에 고1 당시 인기가 있어도 TG삼보 컴퓨터 한 대를 넣게 되었는데 지금과 비교하면 전송속도는 현저히 떨어지는 수준이었지만 컴퓨터로서의 기능은 더할 나위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상화되지 않은 시기에 중학생들의 대충 배운 타자라 독수리 고1 타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렇게 한번 굳어버리니 지금까지도 여전히 독수리 타법입니다. 그래서 친구들도 컴치에 대한 위기의식을 극복하려고 학원도 가고 PC방도 초2를 드나들며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었습니다.우리는 채팅하는 재미에 빠져 친구들과 초2PC방고1 출입도 하면서 채팅방에서 일어났다든가 이야기에서 조금 초5 업그레이드된 생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친구들도 미래는 인터넷 세상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중학생이 늦기 전에 컴퓨터 학원에서 초등학교를 탈출하려고 컴퓨터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당시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면서 강력하게 정보화 산업을 추진하던 때라 하루가 다르게 초등학교 곳곳에 학원이 생기고 PC방도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특히 초등학생들은 방과후에는 컴퓨터 학원은 기본적으로 끊고 다녀도 중3 때였다고 생각합니다.
G초 4 펜티엄 2 인텔 프리미엄 프로세스. 이름 붙여 T. 이듬해 중3 마누르님의 목소리를 이기지 못하고 당시 메이저리그 LA다저스의 간판스타 박찬호를 모델로 전격 기용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거나 펜티엄급 컴퓨터로 교체하면 초 5년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 친구나 연인 사이에 주고받든 장문의 종이편지가 사라지고 우체통과 공중전화 부스는 더 이상 존재 이유를 잃고 그렇게 줄을 서 있든 빨간 우체통과 공중전화 부스는 몇 년 지나지 않아 거의 자취를 감춰 버립니다. 다음 카페는 다음이 회원 유치 및 고정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용 온라인 커뮤니티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다음의 한메일 서비스와 함께 인터넷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바꿔버리는 일대 혁신이 일어나고, 이 무렵 야후가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하나의 문자로 문자를 주고받는 일이 최근 전화기에서 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것처럼 성행하면서 귀가하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장 먼저 PC메일을 열어보는 것은 보편적인 일이 되고, 그렇게 이메일이 일상화되면서 비슷한 시기에 휴대전화기의 보급이 급격히 진행되면서 이메일에서 문자메시지 시대로 전환하게 됩니다. 250에 할부 12개월만에 다 잘라버렸네요.이런, 아이 보세요. 제가 잡고 있는 시간이 더 많았거든요. 그러다가 코놈을 잡아서 밤새 채팅합시다.마누라한테 혼난건 지금도 간이 아프네요.그렇게 마눌님의 눈치를 보며 조심스럽게 서핑을 즐기는 수준이었는데, 제가 다니는 회사가 좀 색다른 패턴으로 성수기와 비수기가 확연히 구분되는 그런 것이기 때문에 비수기에는 대부분 자리를 지키는 게 일이었습니다.당시 사무실에는 다섯 대의 컴퓨터가 있었는데 그 중 한 대는 사무실 직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용 컴퓨터였는데 다른 사람들은 별로 관심이 없는 것 같고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되다 보니까 공용 컴퓨터는 거의 제 개인용이 되어버렸는데 그 무렵에 다음 카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엑설런트가 달린 제품인지 조금 애매했지만 당시에는 속도나 디자인 모든 면에서 단연 최상급의 컴퓨터였습니다.
XX1번지라는 개인이 운영하는 독립 사이트였는데 카페에서 돈벌이라는 홍보성 글에 그만 눈이 휘둥그래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 때까지는 직접 카페나 미니홈 등을 개설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다만 카페 회원으로 가입하고 좀 야한 이미지나 징그러운 이야기 등을 탐색하는 것이 상당한 즐거움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인터넷에 입문한지 벌써 십여 년, 2010년 드디어 새로운 인식의 전환을 하게 됩니다. 당시 식견 있는 일부 사람들은 그런 사회 현상에 대해 상당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시대의 큰 파도는 피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다음이 그렇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마침내 네이버가 등장하면서 국내 인터넷 환경은 또 하나의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그렇게 몰래 등장한 네이버와 어느 순간부터 파고들었는지도 모르게 등장한 네이트는 휴대폰 연동 메신저 네이트온으로 언제부터인지도 모르는 사이에 온라인 태풍의 눈에 뜨이는가 하면 네이버 지식인과 네이트의 싸이월드라는 커뮤니티 서비스는 대한민국을 인터넷의 바다로 만들어 버립니다.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 인터넷의 보급과 휴대전화의 보급에 따른 사회의 급격한 변화는 그리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눈코 뜰 새 없이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100% 중에 90%는 공개를 했어요.그리고 그것이 자신의 수익으로 이어진다는 것이었기 때문에 정보 접근 욕구를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제휴 티켓팅 머천트와 에플리에이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요즘은 제휴 마케팅이나 수익 마케팅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는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광고 수익은 어떻게 내느냐 하는 구조적인 것에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그런 정보를 다루는 곳은 찾지 못했는데 이런 의문 사항들을 1번지에서 다루고 있었거든요. 사실 당시의 경제적 여유가 어려웠던 시기였기 때문에 그런 홍보에 완전히 가버렸지만 사실 게시된 글을 훑어보면 1번지의 마케팅 전략은 상당히 비전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원래 굳어 버린 머리이기 때문에 보통은 힘들지 않습니다. 회원들이 모이는 장점(콘텐츠)을 찾기가 정말 힘들었어요.그런데 다른 건 그렇다 하더라도 카페를 해보니 대문 스킨 바꾸는 법, 링크 거는 법, 테이블 만드는 법, 이런 HTML 코드 편집이 많이 늘었네요.나름 노력해 보겠지만 회원 유치가 쉽지 않아 유료로 분양하는 가장 먼저 솔루션으로 갈아타는 것은 부담스러워 하지 못했습니다.회원들의 유치만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더라면 충분히 승부를 걸 수 있었을 텐데.그리고 마지막 핵심은 유료화하면서 회원에게만 공개한다는 것이었습니다.정말로 손만 대면 닿을 것 같은
그 10퍼센트 때문에 용돈의 일부를 탕진해 버렸어요.그렇게 수익 창출의 원대한 포부를 가지고 잘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싸매고 1번지 솔루션 프로파일에 따라 다음 카페를 처음 개설하게 되었고, 들뜬 네이버에도 카페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를 개설했더니 시골 사람이 도시에 빌딩이라도 지은 것처럼 정말 기뻤어요.티스토리를 개설한 후 그동안 다음과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한 콘텐츠를 모두 티스토리에 복사해 한꺼번에 모아 정리하다 보니 나름 형태가 갖춰졌습니다.몇 년 전까지만 해도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기가 꽤 힘들었어요.초대장을 받기 위해 여기저기 신청해놓고 지루하게 기다려야 했는데 그렇게 한 달 정도 지난 뒤 드디어 호빵맨님이 티스토리 초대장을 분양해준다는 문자를 보내왔습니다.바로 제가 찾아도 완벽한 솔루션은 아니지만 광고 배너로 최소한의 수익 접근이 가능한 블로그이기도 하거든요. 그렇게 갈등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에서 운영 중인 티스토리가 일반 블로그와는 다른 성격의 무한자유를 표방하며 급격히 팽창하고 있었는데요.
애드센스는 구글에 계정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지금은 애드센스 포럼도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따라하기가 굉장히 쉬운 편이지만 그때는 배울 때가 없어서 상당히 힘들게 애드센스를 구현해야 했습니다. 애드센스는 지금도 그때도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애드센스를 기르는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애드센스를 기르고 본격적인 블로그 활동에 전념하고자 했던 시기에 개인적인 문제로 3년이라는 세월 동안 옛 직업인 공사장에 나가게 되면서 티스토리는 거의 잊고 살고 있습니다. 쉬피합시다.지난 5월 티스토리가 궁금해서 다시 시작하려고 했는데.라는 인사와 함께 받은 애드센스 코드를 티스토리가 지정하는 곳에 붙여보니 ‘정말 저도 해냈습니다’라는 성취감에 하늘을 나는 듯 기뻤습니다.축하해요!。그후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신청서에 티스토리 주소로 신청한 후 승인을 기다리고 있어야 합니다 보통 신청후 일주일정도 지나서 매일 결과통보를 하네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드센스로부터 메일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