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Bose QC35 헤드폰 리폼

22년 10월경 중고로 구입한 보스 헤드폰~

사용감이 많아도 10만원 이하는 찾기 힘든 모델인데..구입가격은 정말 쌌어. 3장! 기본적인건 괜찮아보여서 사기로 결정!!

하지만 구입 당시 상황은…절망적..사진처럼 이어쿠션은 고사하고 헤드밴드는 왜 우글거리는건지..기능상으로는 문제없지만 이대로 사용할수는 없어!

헤드밴드는 구조상 벨크로 타입으로 완성되는 앞뒤 구분을 조심해야 한다.헤드폰을 썼을때 벨크로는 뒤로~~

그래서 헤드밴드와 이어쿠션 교환!!왼쪽 커버 분해해서 판금 ㅋㅋ 혹시 안에 먼지도 털어내고 전체 세척작업 완료!!

이어쿠션 교체는 너무 쉬웠고~ 헤드밴드 분해하니까 프레임은 괜찮아! 가운데 있는 긴 플라스틱이 우글우글… 다 버리고 조립은 난이도가 있지만 어렵지는 않았어~

깨끗해졌어~ 커버에 사용감은 있지만~ 이 부분은 플라스틱이 아닌 스틸인 게 마음에 들어. 젖어도 나름 빈티지한 분위기가 난다^^구입시 확인이 안되는게 배터리 성능인데~~ 노켄온 음량 크게 재생확인해보니 18시간 나름 괜찮네^^ 다만 자연스러운 방전은 좀 빠르다…중고니까 고려해야겠다~음질이나 노이즈 캔슬링 성능은 좋다.(웃음) 신세계를 경험중~~그냥 전화할 때 상대방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나는 잘 들리는데… 마이크 수리는 어떻게 하지?케이스는 닦아도 뭔가 흔적이 남네 아무튼 향처리하고 냄새도~~사용감은 있지만 사용하기 편하게 리폼된 qc35 나름 만족하네 ㅋㅋ어제 여기서 QCse 만났어~ 만져보고 가격보고 35만원(울음) 큰 차이 없어~ 손때 묻은 QC35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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