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갑상선 질환에 관심이 많아지고 있어요 역시 과거에 비해 많은 환자들이 화정갑상선암을 비롯한 질환을 많이 경험하고 신체에 변화가 발생하면 먼저 찾아와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갑상선암과 함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나 항진증에 관심을 갖는 환자들이 많은데, 이는 신체의 여러 신진대사에 문제를 유발하므로 신체에 변화가 생기면 가장 먼저 의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갑상선은 내분비기관에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여 대사를 제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갑상선 질환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는 질환이 있는데 이는 화정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수치에 비해 과도하게 분비되고 갑상선 중독 증상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이 병에 걸리면 심박수가 올라가고 심장이 심하게 두근거리고 숨이 차거나 손이 떨린다고 합니다.
또한 불안과 초조함을 경험하게 되어 더위를 참을 수 없게 되고 식욕이 증가하여 음식 섭취가 증가하지만 에너지 소모 또한 증가하여 체중이 감소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쉽게 피로해지고, 남성이면 성 기능의 저하, 여성이면 생리의 양이 적어진다는 문제가 나온다고 합니다.
한편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경우에는 다양한 원인으로 화정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이하로 감소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보통 이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수치에 비해 부족하면 신진 대사가 원활하지 않아 맥박이 느려지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물론, 가만히 있어도 쉽게 피로해집니다.
또 피부가 거칠어지고 눈썹이 잘 빠지고 성대가 붓고 쉰 목소리가 나올 수도 있는데, 무엇보다도 추위에 강해져 식욕이 저하되지만 에너지 소모가 줄고 체중이 늘어나는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이라면 생리 불순이 되기 쉽고, 가끔 부종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만약 평소와는 달리 신체의 여러 곳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혹시 화정갑상선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하고 치료해 봅시다. 또한 문제가 나타나더라도 환자를 알지 못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갑상선 검사를 실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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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연세 청담항 외과에서 소정의 수수료를 받고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