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일화 리뷰의 김씨입니다넷플릭스 블랙미러 시즌 36화 미움받는 사람들입니다
[에피소드 후기]

드라마의 시작은 어느 하나의 청문회에서 시작된다.
형사 칼린 파크는 청문회에 출석해 그날의 끔찍한 사건에 대한 증언을 하기 시작했고 시간은 과거로 돌아가
그날 있었던 일을 보여준다.

시대는 얼마 남지 않은 미래
꿀벌들이 멸종해서 그 대신 꿀벌 드론 대신에 난무하고 있다.
꿀벌 드론이 나온 지 2년이 지났다.



자살한 한 장애인을 비웃은 기자 조앤 파워스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어느 날 그녀는 안티팬으로부터 케이크를 받고도 태연하게 먹은 다음 다음날 죽은 채로 발견된다.
머리는 찢어져 있고 목을 자른 채…
조앤의 남편은 그녀가 머리에 통증을 느껴 칼로 자기 목을 베었다고 말한다.


새로 들어온 블루 콜슨과 함께 일하기 시작하는 카린
그렇게 다음날 TV에서 자신을 동경하던 아이에게 무례하게 행동한 래퍼의 태스크도
트위터에서 똑같이 엄청난 비난을 받으면 조안 기자와 같은 방식으로 사망한다.
그렇게 트위터로 비난을 받는 사람이 표적이 되어, 살해 방법이 꿀벌 드론을 이용한 것을 알게 된다.

그 시기 트위터에서는 #Death To가 유행하고 있어서 알고 보니까
가장 많은 태그를 받은 사람이 꿀벌 드론에게 살해되는 것이었다.
꿀벌드론은 뇌 속에 들어가 인간의 뇌에서 고통을 담당하는 부분을 뚫고 나가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죽게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세 번째 버킷을 찾아내 보호하지만 꿀벌 드론에 의해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참전용사 여러분 동상에 소변 보는 포즈 취한 사람…


어디 보자 스파이더맨으로 다시 뵈었네요
수사팀은 드론을 제작한 회사로 향한다.
군사 차원의 암호화를 통해 절대 해킹당하지 않지만 첫 번째 희생자의 집 근처에서 1대가 통제를 상실함을 확인
해킹당한 것은 사실이다.
또 이 많은 사람들 중 골라 죽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드론 회사들은 낯익은 드론이라고 토로한다.
정부 지원을 받은 이 회사는 말 그대로 국민 감시 드론을 제작한 것이다.


주변 인물을 찾던 중 드론 회사에서 왕따를 당한 여성을 알게 되었고 인터넷 왕따로 자살을 시도했던 여자친구
그런 그녀를 좋아했던 한 동료 남성이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그가 찍은 사진으로 위치를 알아내고 그의 집을 급습하지만 범인은 어디에도 없었다.
불에 탄 하드디스크를 찾아내 이를 이용해 드론의 통제권을 모두 정지시키려 하고 있다.


블루는 그 중에서 지금까지 #deathTo 해시태그 올린 사람들의 리스트를 발견.
뭔가 신기하고 진짜 타깃은 해시태그를 올린 사람들이 아닌가 싶은데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때문에 강행하겠다.(다음 타깃은 재무부 장관)
그러나 그것이 바로 범인의 목적이었다.
387,036명
해시태그를 붙인 전체 개수이다.


청문회는 그렇게 해서 끝나게 된다.
블루 콜슨은 경찰을 그만두고 범인을 쫓고 있다.파크에 메시지를 보내고 계속 범인을 따라가면서 드라마는 그렇게 끝난다.
[마무리]
러닝 타임 1시간 40분영화급이에요 내용도 그렇게 영화처럼 만들었네요
SNS 트위터 무식 댓글 인터넷 왕따 무책임 악플 익명성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