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stone National Park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USA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지금까지 본 자연 중 가장 독특하고 신비롭고 깊이 생각할 정도로 섬뜩한 곳이기도 했다. 매우 임팩트 강한 곳으로 자연경관 중심의 관광에는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꼭 한번 와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곳. 살아가면서 화산을 마주할 일이 많지 않은가-
오늘 이 포스팅에서는 서사적인 흐름으로 내가 보고 담은 풍경 사진을 중심으로 담아보려고 한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대체하고 여행팁이나 영상으로 찍어둔 모습 등은 이를 중심으로 다른 포스팅으로 담기로 한다. 하나에 다 넣기에는 너무 많은 것 같아.
+ 옐로스톤 네이버 지식백과 옐로스톤 국립공원(Yellowstone National Park)의 광활한 자연의 숲은 9,000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국립공원의 96%는 와이오밍 주에, 3%는 몬태나 주에, 1%는 아이다호 주에 있다. 전 세계에서 지열적 특성을 보이는 곳의 절반(1만 곳이 넘는다)이 옐로스톤 국립공원에 있다. 또한 간헐천이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모여 있는 곳이다(300개 이상, 지구 전체의 ᄄᄒ ) 이상). 1872년 설립된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회색곰(grizlybears, Ursusarctosho…terms.naver.com
우리 가족은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아이다호주 근처 타운에 3박 4일 숙박시설을 예약했습니다. 나는 나름 깔끔하고 마운틴 분위기가 있어서 너무 만족해!
- 옐로스톤 내에도 숙박시설이 물론 존재하지만, 이 중 숙박을 예약하려면 일년 정도 대기를 예상하셔야 하므로 옐로스톤 여행을 계획하고 국립공원 내 숙박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미리 숙박을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 먹으러 나갔다가 만난 풍경.
아이들은 강 어귀에서 작은 물고기를 잡으며 놀고 있었다.
우리도 한 마리. 집에 가는 길에 풀어줬어. 잘 있어.
밤 9시가 넘어서야 어두워지기 시작했다. 쿠퍼 생일선물로 받은 천체망원경을 통해 처음으로 달 표면을 책 속의 사진이나 박물관 안이 아닌 이렇게 마주하게 되었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은 동서남북 4방향으로 들어가는 게이트가 있다. 우리가 이번에 들어간 방향은 서쪽, Westgate. 아침 일찍 출발해 별다른 정체 없이 통과해 여유롭게 길을 달렸다. 간혹 차가 막히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는 보통 Wildlife, 즉 야생동물이 길을 건너거나 길에 앉아 있는 경우이다. 차는 불만을 터뜨리지 않고 그들이 완전히 그들의 시간을 보내기를 기다렸지만 때로는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다.
Bison 콜로라도에서도 종종 볼 수 있게 되어 이제는 봐도 놀라지 않게 되었다.
#버팔로 #바이슨 #야생동물 #자연 #옐로우스톤 #미국 #국립공원 #로드트립 #화산 #간결샘
조금 더 나아가자 땅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장면이 곳곳에서 연출되기 시작했다.자연이 연출한 풍경
Old Faithful
유명한 간헐천수를 내뿜다. 그 시간을 조용히 기다리는 사람들.
아이들도 사이좋게 기다려.
물줄기는 정말 높이 올라갔다.영상이라도 남겨놨고.
눈길과 발이 닿는 곳에서 자연의 경이로움에 놀라움을 거듭한 시간.
신비함 그 자체였다.
간헐천에서 흘러나온 김이 국립공원 강물과 만나는 가운데
3일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큰 호숫가에서 점심을 먹고 낚시도 좀 즐겨봐.
어떤 천에서는 특유의 유황 냄새 등이 유난히 심해지기도 했는데, 썩은 달걀 냄새라고 표현하기도 했던 이 냄새는 사실이며 때로는 숨을 멈추고 걷기도 했다. 아래 사진 속 천을 지날 때만 사실은 좀 그랬고 다른 곳에서는 그렇게 심하게 냄새가 나지 않았다.
팔팔 끓고 있는 mud..
신기해서 오랫동안 쳐다보고 있었어.
어디서나 쉽게 만나는 야생 동물들.어디를 가든 조심하라는 사인이 있어 다행히 곰과 부딪치지는 않았다.
폭포가 흐르는 곳도 있었고.보이는 바위가 노랗다. 그래서 이 넓고 넓은 국립공원의 이름이 옐로스톤이야.
이 간헐천의 원리와 모습을 자세히 보거나 생각하면 끔찍하다. 이따금 땅속에서 부글부글 소리가 들리고 김이 새어나오고 물이 튀어 나오듯 끓어오르는 것을 보면서 나는 지금 부글 끓는 냄비 뚜껑 위를 걷고 있는 것과 다를 바 없지 않을까 싶어 머뭇머뭇 목덜미가 차가워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눈을 마주치는 풍경은 매우 아름다웠다.
언제 찢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여기.정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지구가 멸망할 수도 있다던데…
어쨌든 우리는 아름다운 자연에 현혹되어 있었다.
곳곳에서 색다른 풍경으로 우리를 반겨준 옐로스톤.
모든 것이 아름다웠다.
이런 풍경을 어디서 볼 수 있을까?
단지.. 감상하는 것만으로 무언가를 배우고 깨닫고 있는 것 같았다.
국립공원 가이드님의 이야기를 들었다.많은 야생동물이 있고 우리가 본 것처럼 노루가 꽤 많은데 가끔 아기 노루가 간헐천에 빠지기도 한다고. 그리고 그럴 경우 살아남을 수 없다고 한다.
겉모습은 단지 뜨거운 물 정도로만 보이지만 사실은 RH1의 산성이 매우 높은 물이기 때문에 뜨거울 뿐만 아니라 그대로 녹아 생명체가 들어가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실제 곳곳에 조심하라는 문구가 붙어 있어 잘못하면 부주의한 관광객 책임이라는 것이 명확히 명시돼 있었다.
Take your wn risk.
이 무섭고 쉬운 말이 곳곳에 있었고, 이를 거스르는 사람은 찾아볼 수 없었다. 자연을 지킬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반드시 규칙을 지켜야 한다.
가이드님 말씀 중에 우연히 들은 게 관광객이 mud에 빠진 적이 있었는데 친구가 도와주려고 팔을 잡아당겼는데 팔만 뛰어왔다고…물론 이것이 진실인지, 얼마나 과장된 이야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실제로 목숨을 잃은 관광객이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얼마나 아이의 손을 잡고 걸었는지… 후후
정말 아름다웠던 옐로스톤. 자연을 알아왔다고 느낀 내가 오만했다고 반성하게 된 순간. 사람의 삶을 한 번쯤 돌아보게 만든 풍경. 내 아이들이 살아갈 다음 세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만든 여러 가지 것들. 개인적으로 느낀 게 정말 많았어.
꼭 누구에게나 권하고 싶은 곳이다.하이킹을 좋아하지 않아도 크게 어렵지 않은 코스가 많이 있어서 산책할 수 있을 정도의 체력이 있으면 누구나 갈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반드시 차는 필요해. 차 없이는 다닐 수 없는 곳이야. 하루 이틀 정도면 볼 수 있는 곳도 아니다. 3일 이상 신으면서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여행에 대한 꿀팁과 정보는 다음 포스팅에서 좀 더 자세히 다루기로 했고, 오늘은 이 풍경을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 글을 썼다.
사진을 보시는 분들에게도 이 느낌이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그 자체가 빛나는 자연이었다.
미국 생활기록장 미국 생활 및 여행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내 경험을 바탕으로 나누고 공유합니다. 호텔리어로서 재경부와 프런트 등 다양한 경험이 있으며 영어는 여전히 (앞으로도) 공부중입니다. 현재는 어머니로서의 위상에 집중하고 있으며 꾸준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 에세이 ‘나와 마음이 비슷한 당신에게’ 출간(Apr, 2018): 전자책 ‘나날이 이루어진다’ 출간(Feb, 2016) 문의는 DM주세요.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