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뮤직플레이 셔틀버스 승강장, 일정/세대별 출연진 남진, 전영록, 오마이걸, 옥상달빛, 로코, 카이 등과 예정에 없던 가수는?

지금은 비대면 이벤트를 코로나19 이전처럼 진행하고 있다.10월은 축제의 달이라고 불릴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매일 행사가 열리고 있다.목포도 곳곳에서 다른 성격의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는 갓바위 문화타운 일대에서 목포 뮤직 플레이가 열린다.

9월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일 콘테스트 결승 무대가 있고… 이승윤, 로코, 옥상달빛, 나드커넥션 공연이 있었다.

로코

마지막 날 라인업으로 보면 어린 학생들이 많이 몰릴 것 같다.카이, 오마이걸, 브레이브걸스, 골든차일드, 비지… 그리고 최초 예정에 없는 아스트로 문빈과 산하가 온다고 한다.

주요 무대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쪽으로

반대편 목포생활도자기박물관 쪽에는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다.

전국의 작은 독립서점들이 참여하고 있어 각 서점마다 특색 있는 책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난해(2021년) 목포문학박람회에서 보았던 붓다마스를 다시 보게 돼 기쁘다. ㅋㅋㅋㅋㅋㅋ

예쁜 수공예품도 있고…

서울 선유서가는 비건에 관한 도서와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카드까지 할퀴었다.(웃음)

직접 그려 제작했다는 미니 화투와 담뱃값에 들어간 시집까지… 독립서점의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빛난다.

푸드트럭이랑 휴게 코너도 있는데… 주 무대에서 길을 건너와야 하기 때문에 이곳에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있는 것을 모르는지 주 무대 쪽에 비해 매우 조용한 편이다.

목포뮤직플레이는 행사장 주변 혼잡을 피하기 위해 갓바위터널에서 웨딩컨벤션센터까지 교통을 통제한다.평화광장이나 남항 임시주차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행사장까지 들어갈 수 있다.

목포에 이렇게 많은 유명 가수가 한꺼번에 초빙되는 행사는 드물지 않다.좋아하는 가수를 보기 위해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도 꽤 있었다.추측을 직접 보는 재미도 있지만… 축제를 보면서 막대한 예산이 소요된다.길을 건너 무안군민은 1인당 20만원씩 지원금을 받았다는데…목포시는 0원! 주말마다 해상쇼에 나오는 불꽃놀이는 누구를 위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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