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생활에서 층간소음 때문에 고통을 겪은 적이 없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까?처음 이사 왔을 때는 서로 매너 있게 메모로 소통했다.그러나, 메모의 유통기한은 3일경…이미 2014년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에 관한 규칙을 통해 층간소음에 대한 법적인 대응이 가능하다.층간소음의 범위와 기준에 관한 규칙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1분간 소음도가 39dB 이하이고 오후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는 34dB 이하, 최저 소음도는 주간 57dB, 야간 52dB 이하다.보통 아이들이 달리는 소리는 40~50dB이지만 사람마다 느끼는 소음 정도에 차이가 있고, 소음이 심할 때는 경찰에 신고해 소음 측정을 하고 기준을 초과할 경우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그런데 규정이 강화된다고 해도 그 실제 효과는 의문이다. 층간소음 피해 조사와 조정 등의 절차 또한 간단치 않다. 또 피해자가 직접 위층이 층간소음을 일부러 내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웃끼리 뭘 그렇게까지라고 하겠지만 층간소음을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지난 휴일, 윗집 아이가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 40분까지 6시간 동안 소리를 지르며 신발을 신고 뛰어다니다가 바닥을 장난감이나 무언가로 찾아간다 때렸기 때문에 미쳐 있었다.참다가 5시쯤 경비실에 전화했더니 몇번이고 전화를 끊어버려서.. 만약 관리사무소에 전화했더니 직원 두 분이 오셨다. 이상하게도 소리가 딱 멈췄다.작은 방에서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옆라인인 줄 알았는데… 관리소 직원이 위층 같다고 한다.설마 아닌걸.. 가끔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그 착한 아이가 아닌걸.. (나쁜 욕을 하고 싶지 않은데…) 하지만 직원이 가서 또 두 시간을 더 소란스러웠더니 7시 40분이 돼서야 조용해졌다.정신이 아찔해지다.최근에는 층간소음 신고에 단계가 있다고 한다.1차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여 위층으로 연락하게 한다.2차 경찰에 신고하다.3차 증거를 수집해 층간소음 이웃센터에 신고해 조정을 받는다.4차 증거를 수집해 민사소송을 제기한다.증거 수집 방법의 하나로 소음기로 시간대별로 녹음과 녹화를 해야 한다고 하지만 수집하다 보니 피곤해진다.층간소음 때문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도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게시했다.층간 발생하는 소음의 종류층간소음은 공동주택의 숙명?오늘은…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층간소음 인근 싸이센터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 42층간소음 인근 싸이센터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