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마일의 미래 자율주행 휠체어가 보여주는

최근에 Last mile (라스트 마일) 이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라스트 마일이란 본래 사형수가 집행장까지 걸어가는 거리인데, 최근에는 유통업계가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배송 품질을 높이면서 확장된 배송 개념으로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혹은 고고싱, 라임, 킥고잉 등의 공유 전동 킥보드의 경우 최종 목적지까지 시간을 단축하면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를 말합니다.

이처럼 마지막 1마일까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새로운 라스트 마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항에 자율 주행 휠체어가 등장했는데요. WHILL이 선보인 자율주행 휠체어로 마지막 마일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라스트 마일 서비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굳이 그 짧은 거리를 위한 비용을 지불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있었지만, 생각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여러가지 서비스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동성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혁신적인 서비스가 개발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WHILL이 선보인 라스트마일 서비스는 공항, 테마파크, 병원, 쇼핑몰 등 넓은 장소에서 노약자, 장애인, 환자처럼 이동성이 낮은 사람들을 위해 자율주행 휠체어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런서비스를통해모든사람들이원하는장소어디에서나좀더스마트하고자유롭게움직일수있도록하는것이목표입니다.자율주행 휠체어를 이용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게이트에서 자율주행 휠체어에 탑승합니다. 그리고 항공 정보를 확인 버튼만 누르면 되는 것입니다만. 그럼 자동으로 위치를 인식하여 승객을 탑승구까지 안내를 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탑승구를 찾는데 불편한 몸으로 고생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면과 후면에 장착된 카메라와 센서를 이용하여 장애물을 감지하고, 멈추거나 피하며, 사전에 수집된 지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주행 현황과 실시간 비교하여 승객의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른 최적 경로를 만들어 냅니다. 또한 승객이 목적지에 내리면 마음대로 제자리로 돌아가는 완벽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스마트시티 구축에서 자율주행은 핵심기술 중 하나입니다. 특히 WHILL사가 선보인 라스트마일 서비스는 누구나 아닌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는 형태로 개인 이동성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출처:W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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