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최종화 시청률이 높았던 이유, 신사와 딸 최종화 줄거리

안녕하세요:) 주말 내내 화제가 됐던 신사와 아가씨가 높은 시청률로 막을 내렸습니다.

주말에도 티비 앞에서 드라마 보는 시간을 기다린 저에게는 너무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던 드라마입니다.

결론은 신사였던 영국과 여성이었던 단단의 결혼식으로 최종화는 아니지만 신사와 여성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들을 위해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국&당당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매일 바쁘게 살고 있지만 돈 사고를 내는 계모와 매형인 태범을 안고 사는 아버지가 원망스러워 입주가 정교사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곳에서 어린 시절 잠시 접했던 영국과 재회하여 아내와 사별한 후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커다란 저택의 주인이자 용인인 영국과 말다툼을 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게 됩니다.

무뚝뚝하고 차가웠던 영국과 산에서 얽히고 설킨 뒤 사사건건 사건에 함께 휘말리게 되면서 점차 호감을 갖고 좋은 감정을 이어가려 했지만 이미 아이가 셋이나 있는 아버지라 가족의 거센 반대에 부닥치게 됩니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친어머니를 만나 어릴 때 자신을 버리고 떠났다는 사실에 실망했지만, 결국 애나김과는 자상한 모녀 사이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 애너킴 덕분에 수철의 결혼 허가를 받고 영국과 결혼식을 올린 뒤 쌍둥이를 낳아 행복한 결말을 보였죠.

에나킴

과거 수철과의 사이에서 단단이라는 딸을 낳았지만 자신의 성공을 위해 아이와 수철을 버린 채 갑자기 미국으로 가버렸어요.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겪은 후 성형수술을 많이 해서 과거 얼굴이 남아있지 않다가 딸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찾아보는데 찾던 댄던이 어려서부터 인연이 닿아 누나와 동생으로 지내던 영국 입주가 정교사임을 알고 뒤에서 댄던의 도우미로 도움을 줍니다.

결국 모두에게 단단의 친모임이 밝혀지고 말았지만, 과거에 아이를 버린 과거를 후회하며 딸 단단과는 극적인 화해를 하게 되었습니다.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췌장암으로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챠간&조라

자오에게 첫눈에 반한 차 건은 뒤에서 묵묵히 도와줄 만한 역할이었죠.

영국의 셋째와 막내인 세종의 친어머니였던 조사라는 세종의 어머니로서 저택에 들어가 살기 위해 많은 거짓과 회유로 악역 생활을 하다가 파국을 맞았습니다.

모든 거짓말이 밝혀지면서 차공과의 아이마저 잃게 되었고, 결국 한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해바라기였던 차건은 신사와 아가씨의 에필로그 영상을 보니 새로운 인연이 생겨서 좋았습니다.

왕대란 부인

영국의 계모이자 세련된 친어머니인 왕부인의 맛 넘치는 연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신사와 따님의 드라마에서 조미료 역할을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밉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졸라의 조력자이기도 했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네요.

딸이었던 세련됨과 태범이 결혼하는 그날까지 조용한 날이 없었어요.

신사와 딸 마지막 회에서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진심으로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조니&세창&세종

신사와 아가씨로 아역들의 연기도 인상적이었는데요.영국의 사랑스러운 세 아이로, 덤덤덤덤 영국의 오작교 역할까지 해준 아이들이네요.

신사와 아가씨에서 아역들의 비중이 커져서 아이들 방에 있는 그 모든 것이 주목을 받은 것 같아요.

토이트론이 협찬사인 만큼 실바니안뿐만 아니라 교구, 완구도 많이 나와 방송이 끝날 때마다 토이트론몰에 들어가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었습니다.

실바니안 패밀리가 특히 눈에 많이 띄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쟈니의 크리스마스 선물인 실바니안 대저택부터 끝방에 있던 아기 실바니안까지 드라마를 보는 동안 아이는 실바니안을 찾느라 드라마에 집중할 수 없게 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신사와 아가씨가 하는 주말이라 실바니를 사달라고 졸라서 하루는 마음먹고 사드리려고 했는데 마침 제 눈에 취향 저격 놀이공원이 나온 것입니다.

우리 아이에게 비타민 같은 장난감 토이 트론 www.toytronmall.co.kr

실바니안 대구 시리즈도 갖고 싶었는데 파스텔 색상의 컬러풀한 색상이 너무 예쁘게 만들어져 버렸습니다.

실바니안은 시리즈가 정말 많아요베이비랜드 시리즈가 자꾸 눈에 들어온 이유는 파스텔톤도 너무 예뻐보였고 아기인형을 실을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많아 우리 아이에게 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예쁜 미소가 절로 떠올라요

특히 제가 산 행복한 꿈의 궁궐은

아기인형이 함께 들어있는 구조로 관람차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기구가 들어있는 궁전입니다.

실바니안은 사보니까 퀄리티가 상상 이상이었어요.관람차도 돌고 뷔페에 슈팅 로켓에 어린이 기차까지 다양한 역할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꿈의 궁전 외에도 스푸키 유령 하우스와 별빛 아기 회전목마는 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럽습니다.

신상품으로 나온 베이비 랜드 열기구 하우스도 아주 예뻤어요.

놀이공원 BGM 깔아야 될 것 같은 느낌이 베이비랜드 아기 인형들이랑 같이 들어가서 가성비도 좋더라고요

신사와 아가씨를 보고 실바니안을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아이도 저도 실바니안의 매력에 빠져 애정을 쏟는 장난감이 되었네요.

주말드라마가 몇 달 동안 너무 재미있어서 드라마 보는 재미로 살아왔는데 아쉽기도 해요.

한동안 실바니를 보지 않고 신사와 아가씨가 남긴 여운에 젖어서 한동안 헤어나지 못할 것 같아요.

신사와 딸 마지막회 줄거리 리뷰, 마지막회 시청률 높았던 이유

해당 포스팅은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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