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스트인 스페이스 시즌1을 보고 블로그에 굉장히 좋은 점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mercibeau/221436704102 안녕하세요, 사실 18년 여름에 넷플릭스 제작 드라마를 보고 포스팅 하려던 것이 생각나서 급하게 새벽에 온다… blog.naver.com 그래서 시즌2도 너무 기대됐고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로스트인 스페이스를 한꺼번에 봤습니다.
사실 만날 시간은 별로 없어서 모든 일을 마치고 새벽 4시쯤 보고 자곤 했는데..
시즌2는 1에 비해 전개가 부드럽지 못한 것에 실망했어요.
쓸데없는 분량이 많았다고 해야 되나
혹시 안 보시는 분들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까 백스페이스를 누르셔도 됩니다

시즌1과 같이 10부작이 됐는데 아무래도 10일 만에 보게 되더라고요
스케일과 스토리를 좀 길게 보려고 했던 탓인지 전개가 좀 부자연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시즌2도 재미있지만 전적으로 시즌1에서 느꼈던 긴장감이나 몰입도가 전작보다 낮다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졸렸을 수도 있어요근데 너무 재밌었다면 오히려 안 졸렸을지도 몰라요.
이것은 전면적인 개인적인 시청자의 입장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답답하게 했던 건 스미스 박사라는 빌런입니다
아 때리고 싶다!

왜 이렇게 어디에 누워있는지…
로스트인 스페이스에서 우주 최강의 빌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보면 반전은 있어요 그 역할이니까 감초로 넣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전히 시즌1의 주인공 공은 그대로 나오고

역시 중요한 꼬마 윌 로빈슨은 더 성장한 게 모습으로 보이네요
시즌2에서도 로봇이 언제 나오나 조마조마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로봇은 잠시 후에 등장합니다

로봇의 등장은 주인공의 감정으로 이입됩니다
시즌1에서 머리 밖이라는 별종족과 싸우다가 사라져 버렸죠.
주인공과 교감하는 로봇을 만나고 싶었어요.


이번에는 어머니의 지적 능력을 많이 부각시켜 드렸기 때문에 나는 이 부분에서 다소 부자연스러운 전개가 많았다.생각합니다
그 뿐만 아니라 그 외의 무리 설정 같은 것도 볼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치더라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기 때문에, 우주 공간인 영화나 미드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시즌2에서 압도적인 장면이었던 것 같아요
위기에 처한 로빈슨 가족과 다른 지구인들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할까요?

이러한 여정은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즌 2를 직접 보면 자세히 나오므로 언급하지 않을 것입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영리하게 해나가지만
또 다른 위기가 시즌 3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즌3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