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한인민박 봉구네 2호점 6박 후기

편했던 로마 이야기

저는 어느새 유럽에 나간 지 한 달이네요.체력이 떨어져서 영국에 오니까 확실히 외출하는 시간이 짧아졌어요.그래서 이 틈을 타서 올리는 로마 한인 민박 후기입니다.나는 그 전에 오스트리아 9박은 호텔+콘도 베네치아 2박은 Airbnb 피렌체와 로마 구간에서는 한인 민박을 이용했어요.이유는 딱 하나 그냥 한식… 밥돌이가 있었거든요결론은 매우 만족했다는 점과 제가 느낀 로마 한인 민박의 장점을 몇 가지 남겨볼까 합니다.

봉구네민박2호점 로마한인민박

로마 한인 민박집은 테르미니역 주변에 거의 밀집되어 있는데, 저는 찾는 기준이 1. 개인실이 있을 것 2. 개인실 안에 욕실과 화장실이 있을 것 3. 제공되는 아침 식사가 괜찮을 것.위의 세 가지를 중심으로 찾아보니 여러 가지가 있어서 고민하다가 귀여운 봉구가 있어서 선택한 것이 로마 봉구 민박이었습니다.저희는 피렌체에서 3시 반에 도착했는데 역에서 오는 방법을 너무 자세히 알려주셔서 망설이지 않고 약 10분 안에 도착했어요.플랫폼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그냥 역에서 6~7분 정도 거리였어요.벨을 누르고 들어간 봉구네 민박집은 이렇게 복도가 있고 방이 있는 구조로 4개의 방에 모두 전용 욕실이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귀여운 봉구는 의외로 별로 없어 ㅋㅋ 제 사심으로는 껴안고 조르고 싶지만 선을 잘 지키는 봉구는 너무 착한 아이였어요. 졸졸 따라다니면서 배도 뒤집고 애교 많고 착한 봉구가 인상적이었어요.복도에는 사장님이 과일 같은 것도 놓아두고 클레멘타인이나 바나나 같은 것도 먹을 수 있습니다.사실 숙박비에 비해 제공내역이 후하다고 생각했던 참이었어요.

저희는 3인실을 예약했고 더블 하나, 싱글 하나가 있었어요.더블에는 전기장판이 있었습니다.집이 따뜻한 편이었는데 전기장판도 있어서 여행 중 가장 따뜻하게 잤다고 우리 집 남자 두 명이 증언해요. (나는 몸에 열이 많아서 전기세는 쓰지 않는다) 사실 로마에 와서는 편한지 아이들 수면시간이 부쩍 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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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는 개별 냉장고도 있습니다.생수도 무한리필로 제공해주셨습니다.저희는 6박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생수를 방에 넣어주시고 안에서 뭔가를 먹거나 하는 것은 자유롭고 주방 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컵라면이나 냉동식품을 데워서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청소나 화장실 상태도 좋았습니다.

조식이 정말 맛있었다.매일 아침이 행복했던 식사 시간은 7~8시입니다.바티칸이나 남부 투어를 갈 때는 시간을 조정해서 식사할 수 있었어요.우리는 바티칸에 가는 날은 6시 30분에 식사를 했어요.식단도 야채와 단백질의 균형이 잘 잡혀 있어서 사장님은 요리를 잘하셨어요.특히 저는 등갈비찜 예술이라면 저희 아이가 속삭이니까 김도 꺼내주고 여러모로 배려해주는 곳이라고 느꼈어요.커피도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셀프로 캡슐 머신을 이용할 수 있고 카누 같은 한국 커피도 있기 때문에 배낭 여행족이라면 커피 요금도 절약할 수 있고, 여러 가지로 괜찮을 것 같네요.이탈리아는 신기한 게 캡슐커피도 맛있거든요.귀여운 봉구는 매우 착하고 착하며 크게 짖거나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오히려 너무 귀여워서 내가 따라갈게 ㅋㅋㅋ 봉구때문에 또 가고싶었던 곳이었어요.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앞 이미지 다음 이미지총평1.개별욕실이 매우 편리 2.아침식사도 맛있고 커피 과일도 있다 3.전기세가 비싼 이태리에서 전기장판도 사용 가능하고 터치가 없는 곳이라 편안 4.고요한 분위기여서 여행 중 쉬기 좋다 5.여행 정보를 체크인시 카카오톡으로 주셔서 편하다.개인적으로는 레스토랑도 할인되는데 예약해주셨는데 싸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행 정보를 많이 주셔서 계획 없이 투어만 예약해도 일정을 짜는 게 편했어요.자비의 문이 열리는 2025년에 우리 아이가 다시 로마에 가고 싶다고 하는데 그때 바티칸 방문을 위해 로마에 간다면 다시 지내고 싶은 참이었을 것 같아요.봉구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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