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산업 리포트를 읽고 나서.드디어 자율주행 산업 리포트에 대한 기본 공부를 마쳤다. 이베토스 KB 신한 미래에셋(글로벌) 메리츠까지 5개 증권사가 발간한 자료를 봤다. 다른 증권사 자료도 있겠지만 산업리포트는 이 정도만 다뤄도 충분한 것 같다.
자율주행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유튜브 알고리즘을 통한 C-V2X이며, 관련사인 켐트로닉스를 공부했다. 예전 같으면 어느 정도 공부하고 목표 매수가 설정하고 기다렸을 텐데 시장이 무너지자 제대로 된 공부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몇 편의 산업 리포트를 읽게 됐다.자율주행 산업 리포트를 읽으면서 느낀 점은 크게 세 가지다.
자율주행 산업의 규모는 매우 크다.연평균 성장 전망: 자율주행(~35년) 40%, 전장산업(~25년) 15%, ADAS 19% 데이터 시장 3차 성장기 구분: 1차 인터넷, 2차 스마트 디바이스, 3차 에지 디바이스 컨슈머, 로보택시, 상용차 부문으로 구분 가능.로보택시의 경제적 가치는 구글보다 큰(구글보다 큰(구글 릴리 페이지)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가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구독 서비스 등), 애플처럼 초기에는 하드웨어 매출이 높지만 향후 서비스 매출이 높은 것. 아마존 AWS와도 같다. 또 자동차 판매량은 감소하는 것, 결국은 데이터 다툼이 될 것이다.
2. 테슬라는 막강하다. 그러나 확정할 수는 없다.카메라+FSD(차량부착 추론칩)+도조 슈퍼컴퓨터 D1칩(클라우드 추론모델, 딥러닝), 카메라 성능과 탑재 개수도 증가예상 테슬라 삼위일체: 인공지능 모델, 네트워크, 에너지 솔루션 제시 압도적인 빅데이터 보유 및 앞으로도 데이터는 더욱 증가하지만 테슬라 카메라 방식은 완전자율주행(레벨 4 이상)에 있어 안전성 측면에서 신뢰도가 떨어지는 업계는 저가 모델이다. 출시 및 안전성 등에서 라이더 조합을 선호하는 구글, MS, 아마존, 애플, 바이두, 알리바바 등 빅테크 업체들도 막대한 투자 속에
3. 몇몇 업체로 압축될 것이다.모빌아이(인텔): 3D 지도+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기반(볼보, VW, 아우디, BMW 등 채택) 25년 4레벨 목표*시장은 레벨3 대중화 27년 이후 봄에는 비디아: 카메라, 라이다, 레이더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추론 및 트레이닝 칩 시장 선도 중 크루즈(GM) 웨이모(구글): 매년 기업가치 지속 하락 아마존: 상용차 물류 부문 및 Zoox에서 도심 주행. 자사 클라우드 컴퓨팅 활용, 물류 비용 절감 포드와 VW: 알고 21년 월마트 협업 현대와 앱티브: 모셔널 21년 12월 우버와의 협업 애플: 관망. 기술진은 2015년부터 일부 확보했으며 아이폰을 통한 데이터 활용도 가능하다.VW : 테슬라 전략 벤치마킹 중.추론칩 개발 추진. BEV 플랫폼도 완성차 중 가장 빠른 중국: 바이두, 화웨이, 알리바, 샤오미, 디디추싱, 니오, 샤오펑 일본: 도요타(하이브리드에 집착), 소니(차량 내 콘텐츠로 방향 전환) 우버, 리프트는 이미 개발을 포기한다면 투자 분야는?’한국 기업이면서도 자동차 관련 매출 비중이 높고 향후 해외 진출도 가능한 회사’라면 정말 좋지만 불가능해 보인다.
자율주행 서비스: 테슬라 카메라: Q와 ASP 증가. 전장 비중이 높은 세코닉스, 테슬라향 LG이노텍, 현대향 엠씨넥 슬라이더(빛): 비용과 60km 이상으로 발열 문제 레이더(전자파) 인프라: V2X(켐트로닉스), 테슬라 인공위성 소프트웨어: 현대오토에버의 ‘모빌진’, OBGo
테슬라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 하고 카메라는 어떤 방식이 선택되든 증가하니까 카메라부터 선택해 보고… 아직 명확하게 투자 대상이 보이지 않는 건 공부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자. 큰 변화는 서서히 이뤄지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공부하고 투자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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