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2일차 키키 레스토랑 계란 두부 튀김 품절 화산 1914

키키 레스토랑 진천쌀 생두부 품절화산 1914 오르골 구경

지우펀에서 일정을 마치고 키키레스토랑으로 가는 송산행 버스를 담지우환 버스정류장은 강남역 광역버스 구간처럼 버스번호별로 줄지어 잘 되어 있었는데 끼어들기가 정말 심했다.우리가 앞에 섰는데 무작정 밀고 뻔뻔하게 끼어드는 사람들 참고로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다–나는 먼저 타라고 보내줘서 못 탈 뻔 했다.일행이 강한 캐릭터여서 눌러야 탈 수 있었다.신경전에 지지 말 것

지우펀에서 일정을 마치고 키키레스토랑으로 가는 송산행 버스를 담지우환 버스정류장은 강남역 광역버스 구간처럼 버스번호별로 줄지어 잘 되어 있었는데 끼어들기가 정말 심했다.우리가 앞에 섰는데 무작정 밀고 뻔뻔하게 끼어드는 사람들 참고로 한국인은 우리밖에 없었다–나는 먼저 타라고 보내줘서 못 탈 뻔 했다.일행이 강한 캐릭터여서 눌러야 탈 수 있었다.신경전에 지지 말 것

버스 에피소드 2 한국인다움이 있었는지 왜 물어봤는지 모르겠지만 버스기사가 일행에게 너 어디 가냐고 물었고 얼음이 됐다고 했더니 뒤에서 송산으로 간다고 하면 고개를 끄덕여 보내줬다.버스를 잘못 탈까봐 확인해줬나?우리에게만 들은 이유가 뭘까 하는 생각에

꼬불꼬불 내려오는 지우개 출발 버스 안녕하세요!대만버스의 불편한 점역 안내방송을 해주지 않는 버스가 많아 언제 누르면 되는지 구글맵을 보고 계속 대기 탐송산에서 내려 인성서점으로 다시 버스를 갈아탔다.성품 서점 도착~4층에 키키 레스토랑이 있었다.KiKi Eslite Xini Restaurant 110 만 Taipei City, Xini District, 송가Rd, 11호 리얼라이프몰 4층KiKi Eslite Xini Restaurant 110 만 Taipei City, Xini District, 송가Rd, 11호 리얼라이프몰 4층대만의 미식가 키키 레스토랑 브레이크 타임 오후 35시 15분, 우리는 4시 반경에 도착했는데 대기자 2명 정도 있었다.5시가 되자 입구에 대기 QR코드를 전시하고 사람들이 5시에 QR대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저희도 대기신청하고 서점 보러갈게요.서점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K-POP 코너아기 정국이의 만남구경 좀 하고 안내받고 착석했다.의도치 않게 브레이크 타임에 온 덕분에 웨이팅 QR도 하고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키키 레스토랑 내부는 꽤 넓고 좌석도 많다.그래도 손님이 워낙 많다 보니 예약손님+현장손님 웨이팅이 길어지는 것 같다.착석해 준 메뉴키키 레스토랑 메뉴 가격은 배고파서 대충 찍은 느낌이 들어.4월 중순 내 목표였던 계란 두부 튀김은 먹지 못했다.품절이지만 kkday 세트메뉴 예약자만 가능하다고 안내받는다면 뭐 kkday 베네핏이라고는 납득할 수 있지만 세트메뉴 구성이 마음에 들지 않을지도 모르는데 너무 아쉬웠다주문하고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넓은 식탁과 좌석이 오래된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가니까 한국어 담당 직원을 따로 배치해줘서 소통하기 정말 편했다.상냥함은 베이스부추꽃볶음 290대만달러, 이건 내 입맛에 맞았다! 맛이 센 편이지만 짜고 맵고 맛있는 밥도둑은 따로 없다.흰쌀을 추가할 뻔한 건 자제 햄콘밥 50대만달러×2개=100달러인데 먹다 보니 검은콩 같은 게 신경 쓰이기 시작한 느낌의 시큼하고 짠 존재의 향이 조금 신경 쓰여 나중에 뽑아 먹었다.그래도 너무 맛있는 향이 난다 대만음식 1위삼선물만두 5개 80대만달러, 한국에서 먹은 물만두 느낌이 아니라면 딩타이퐁에서 실패해 싼 맛으로 시켜봤는데 한입 먹고 다 남겼다.냉동만두 돌린 느낌인데 냄새가 너무 심해파인애플 마요네즈 새우 450 대만달러 튀긴 새우는 역시 맛있고 향신료 향도 없어 좋았다.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먹는 맛건고추양배추볶음 220대만달러 채소를 먹고 싶었던 일행의 주문 무미에 가까운 양념은 거의 없어 매운맛이 나는 음식이었다.양배추 식감이 좋으면 맛있지도 않지만 재주문은 안 할 것 같아음식이 나오면 영수증에 체크를 해주고, 가심딘타이폰처럼 고급 레스토랑이라 서비스 충전 10%가 별도로 붙었다.2인분 식사 1,199 대만달러, 5만원이 넘는 금액이 나왔다.대만 물가를 감안하면 비싼 금액, 한국 물가도 싸지 않다.솔직히 배가 충분히 불어난 느낌은 없었어.이게 다 두부튀김을 못 먹어서 그런 것 같아.부추꽃볶음이랑 계란두부튀김 먹으러 또 가고 싶어.결제하고 박하사탕을 하나 먹었는데 맛있으면 더 가져가라고 한 친절보스 대만 사람들은 모두 친절해 보인다.연두부 튀김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우리 시몬딩 밤을 마시러 갔다가 시원시원하다는 진천쌀로 갔다.4월 중순 기준 진천쌀 가격은 이쪽도 튀김 생두부 품절로 안내된다:내일 오면 가능해?진청미:공장 수급문제로 당분간 품절이야:흐흐흐흐소에 4월은 품절이었는데 지금은 수급이 원활한지 공장 열심히 일해라 대만에 다시 간다면 두부 때문이다키키 레스토랑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다음 목적지를 생각하며 나왔다.정말 대만여행중 제대로 먹는 첫번째 식사였다고 감동여기가 대만이냐 한국이냐화산 1914에 가기로 한 이지카드를 많이 썼다화산 1914 창의문화원구 No.1, Section 1, Bade Rd, Zhongzheng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0화산 1914 도착 평일 저녁이지만 입구에서 축제 같은 일을 하는 분위기였다.야간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어.밤에 오길 잘한 것 같다입구부터 계속 상점을 둘러보다분위기 있는 카페가 많았어.밤이 아니면 커피 한잔 마셨을텐데 카페인 겨우 참았어.일본 수입품이 많았던 가게는 깨끗했고 가격을 보면 뚜악지우빵이나 성격의 서점에서 본 것도 있었다.개인적으로 문구류는 성격 서점이 좋았다.화산 1914에서 2시간 동안 못 나온 이유의 나무 오르골! 좋아하는 나무 소품들을 다 모아서 오르골을 장식할 수 있는데 정말 너무 예쁘고 귀여운 그냥 장식용으로도 좋은 가게가 정말 크고 종류도 굉장히 다양했어.근데 가격대가 있어서 엄지손가락만한 게 8천원 정도 다 사고 싶었어.번호를 누르자 해당 오르골 음악을 들려주는 전시는 정말 이곳에서 발이 묶여 빠져나오지 못했다.디즈니 오르골도 있고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는데 정신이 팔려 촬영은 안하고 나중에 대만에 다시 오게 되면 데려오기로 개미지옥나무 오르골린유신 작가 전시회라면 요시모토 느낌이 들었던 그림은 실제 판매 중이던 작품이었다.작가님이 아주 친절한 굿즈도 팔았어.귀여운 동물 그림화산 1914 문화창의산업원 구상점에서 전시회까지 둘러보니 인사동의 느낌이 들었다.예쁜 소품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있다가 다음에 또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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