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19금 영화 추천 러브&드랙 슬로먼스

넷플릭스 19금 영화 추천 러브&드랙 슬로먼스

오늘 자기 전에 나름 볼만한 작품 소개글 하나 올려놓을게. 이미 보신 분들이 대다수지만 아직 이 작품을 만나지 못한 분들도 계실 수 있어서 이렇게 소개해 보게 됐다.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홀과 앤 해서웨이가 주연하는 로맨스 19금 영화다.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아이들은 보면 안 된다. 때문에 넷플릭스19 영화를 추천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한 무비. 그렇다면 이 작품은 내가 이전에 시청했던 소감과 함께 왜 봐야 할까. 그 외 여러 가지 내용을 몇 글자 써본다. 사실 지금 올리는 시간도 그렇고 밤에 보기 좋은 작품!

러브앤드럭스, 2010 Love&Other Drugs

장르 : 드라마, 로맨스, 멜로 감독 : 에드워드 즈윅 각본 : 에드워드 즈윅 원작 : <하드 셀 : The Evolution of a Viagra Salesman> 출연진 : 제이크 질렌홀, 앤 해서웨이 외 제작사 : 뉴 리젠시 엔터프라이즈, 폭스 2000 픽처스 배급사 : 20세기 폭스코리아 개봉일 : 2011년 1월 13일 (한국) 상영시간 : 112분 제작비 : 3,000만달러 한국 관객수 : 527,077명 상영불가

와 근데 2010년대 작품 실화야? 이때 앤 해서웨이는 진짜 천사 그 자체였다. 물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시리즈이긴 하지만.

앤 해서웨이만 신선했던 것은 아니다. 제이크 질렌홀도 이때 완전히 전성기의 외모를 풍성하게 하고 있었다. 저런 제약회사 영업사원이면 내가 약을 팔아줄게. 아니, 약 사줄 것 같은데. 여자 의사들한테는 제이크가 어필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극중에서 보면 다 남자 의사니까…

러브앤락스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타고난 바람둥이 ‘제이미’는 넘치는 바람이라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된다. 제약회사에 영업사원으로 취업한 제이미는 자신의 매력을 100% 활용해 병원을 상대로 영업에 나선다. 묶이는 것을 꺼리는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매기’. 그녀는 진지한 사랑에 빠질까 봐 가벼운 관계만 찾아 밤새 남자를 선택한다. 병원에 영업을 위해 간 제이미는 그곳에서 환자인 매기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장난스럽고 유쾌한 제이미의 연애 신청이 싫지 않은 매기는 진지한 사랑보다는 몇 시간을 함께 보내는 잠자리 친구로 지내자고 제안한다. 한편 화이자가 개발한 비아그라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제이미는 업계에서 승승장구한다. 몸으로 하는 사랑(?)에는 쿨하고 마음으로 하는 사랑은 싫어하는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매력에 끌리게 되고 제이미는 매기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녀는 받아들이지 않는데….

그녀는 왜 제이미의 고백을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그 부분은 넷플릭스19 추천으로 소개하는 이 작품을 직접 넷플릭스에서 확인해주세요!

영화 러브앤락스의 평점은 위와 같다. IMDb에서 10점 만점에 6.7점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높은 점수는 아니다. 로튼 토마토도 낮고…

실제로 이 작품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기로 유명하기도 하다. 전형적인 로맨스 영화 줄거리가긴 하지만 과도한 베드신, 노출이 흥을 깼다고.

노출이 심하다고 넷플릭스 영화 추천을 못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는 이 두 사람의 극 중 케미에 더 집중해서 본 것 같다. 전라도 노출 같은 거보다.

특히 러브앤드럭스의 남자 주인공으로 나온 제이미의 변화가 인상적이었던… 그는 다만 처음에는 바람둥이처럼 여기저기 쑤셔대는 그런 남자였지만 어느 순간 매기를 만나 본인 스스로 변하게 된다. 그 달라진 계기와 이후 제이미의 행동에 주목해보면 재미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은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된 이야기라고 한다. 작가 제이미 레이디의 실화.HardSell: The Evolution ofa Viagra Salesman

이 둘의 끈끈한 관계 때문에 넷플릭스 로맨스 영화를 추천하고 싶은 작품. 무엇보다 극중에서 너무 잘 어울렸다. 실제로 이런 연인이 있었다면 나는 엄청 응원하고 싶었을 것 같아? 특히 한쪽이 많이 아픈 경우. 상대방도 힘들 수 있지만 서로에게 의지해 도움을 주려는 모습이 너무 예뻤다고 한다.

제이크 질렌홀과 앤 해서웨이는 ‘블로크백 마운틴’에 이어 약 5년 만에 함께 출연한 작품이 이 ‘러브 앤드 럭스’라고 한다. 처음 만난 사이는 아니야.

이렇게 넷플릭스 19금 영화 추천을 한 작품 해봤다. 솔직히 작품성이 높거나 평점이 높은 건 아니지만 그냥 보면서 한번쯤은 이런 사랑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때까지만 해도 화이자가 그냥 비아그라를 만드는 제약사인 줄 알았는데 백신으로 ‘빵’하고 더 크게 나올 줄이야. 역시 철부지 같다. 제이크 질렌홀과 앤 해서웨이의 로맨스를 나름대로 잘 그려낸 작품. 수위가 높으니 청소년 관람 불가!

이미지 출처 : 작품 스틸컷 저자 : 리뷰어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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