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가난하고 가난한 일꾼은 그가 너희 형제건 너희 성문 안의 너희 땅에 사는 이방인이건 폭제하지 마라.15 그에게 해가 지기 전에 일당을 주어라. 그는 가난하기 때문에 그 일당에 급급해 그렇지 않으면, 그는 당신을 여호라고 부를 것이다.16 아버지들은 자신의 자식들에 의해 죽지 않아야 하며, 자식들도 자신의 아버지들에 의해 죽지 않아야 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죄에 의해 죽어야 한다.17 이방인이나 고아에게 억울함을 주지 않도록 하고 과부로부터 그 상의를 선물로 받지 말라.당신이 이집트에서 종이요, 당신이 하나님이신 여호와께서 당신을 그곳에서 구해내셨음을 기억하라. 그러기에 내가 자네에게 이래라 명령하는 것일세.19 네가 네 밭에서 거두어들일 때 밭에서 곡식을 한 다발 잃어버렸으니 그것을 가지러 가지 마라. 그것은 이방인이나 고아나 과부들을 위한 것이 될 것이다. 그러면 신이여, 신이여, 신이여, 신이여, 신이여, 신이여, 신이여, 신이여 20 올리브 열매를 떨어뜨리고 나서 그 가지를 보러 가지 말라. 그것은 이방인이나 고아나 과부를 위한 것이다.포도밭에서 수확할 때 따지 마라. 나머지는 이방인이나 고아나 과부들을 위해 남겨 두어라. 22 네가 이집트에서 종이었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래서 내가 명령하는 거다.
전체적인 글의 흐름으로 볼 때 가난한 사람을 돕는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막연하게 “살려줘”보다는 조금 디테일하다. 그 디테일을 묵상하다 보니 두 가지가 떠올랐다.
첫 번째는 물질에 대한 자유로움.물질에 우리의 마음이 묶여 있다. 물질과 마음은 거의 맞아떨어진다. 나는 사랑은 계좌다라는 말에 정말 동의하고 좋아한다. 내 인생의 진수성찬 중의 하나다. 막상 그 말을 마음에 넣고 나니 좀 낭비를 했다구.내마음을 표현하는방법으로 쓰고있기때문이다. 소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 맛있는 음식을 먹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만으로도 기쁜데 갑자기 그에 대한 답례를 치르지 않아도 되니 기쁨이 더해지는 것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진다. 내 지갑은 다이어트 중이야.
사랑은 계좌다 이 말은 성서적이기도 하다.루카복음서 12장 34절 그대들의 보물이 있는 곳에 그대 마음도 있을 것이다.”같은 말이다. 우리의 물질이 과연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 한국 돈이 무엇을 목표로 달려가? 좋은 집? 좋은 차? 더 나은 노후? 물질은 내 인생을 영위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다. 무조건 필요하다. 그리고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 부자가 나쁜 것이 아니야!! 하나님은 복에게 재산을 불려주기도 한다. 성경에서는 부모 자식을 표현할 때 주님의 은혜를 많이 입고 자라서 말한다. 중요한 것은 마음이 어디에 가고 있는가이다.
부자 청년에 관한 이야기를 기억할 것이다.재물이 많은 청년(딱 10:17-31;누 구 18:18-30)(마 19:16)○ 어떤 사람이 주에 와서 훌륭한 선생님이야. 내가 무슨 착한 일을 해야 영생을 얻기 우리 오징어(말 19:17)예수께서 이르시되 왜 선한 것을 저에게 질문인지 착한 이는 유일하게 분 이시니라 군이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을 지켜라(말 19:18) 훌륭한 어느 계명 이오니이카이에스님 말씀에는 고)살인하지 말라, 간음한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거짓 증언하지 마라(말 19:19)네 부모를 공경 없이 한다)의 이웃을 자기 자신과 함께 사랑과 한 것이다(말 19:20)그 청년이 심하게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옷사옹데 아직 무엇이 부족해서 나갑니다(뭐 19:21)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완전하고 싶은데 가서 너의 소유를 팔하고 가난한 자에 주지 않고 그러면 하늘에서 보물이 너에게 있다고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겠다고 해서(말 19:22)그 청년이 재물이 많아서 이 말을 듣고 걱정하고 가니라고(말 19:23)○, 예수가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렵냐(말 19:24)다시 너에게 이르노니 낙타가 바늘귀으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니라 하시니
우리는 보통 마지막 구절의 충격이 너무 강해서 마지막 구절만 알고 부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못 가겠네. 그러나 문장의 맥락을 보았을 때, 그 전에 있던 부자 청년이 그 원인이 된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는 모든 것을 지키고 갔지만 그 마음의 중심이 신이 없는 물질에 있었다.
물론 여기서 “솔직히 다 팔다 것은 곤란한 것 아닌가”라고 물겠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지금 다른 누구도 아닌 영생에 대해서 직접 언급하는 신의 아들이란 자가 저의 눈앞에 나타났다. 이분이 내 구원의 책임자라고 생각하면 이 땅의 재물이 눈에 띌까.라는 생각이다. 그래서 나타나는 현상이 이단들에게 속아 전 재산을 팔고 헌금하는 성도가 벌어진 것이다. 정말…정말 아쉽네…정말 개들이다. 아~마지갸치다;;
어쨌든 물질에 대한 나의 마음이 자유 아니면 안 되지만 첫번째!
둘째, 저런 마음을 가지고 ‘내가 번 것은 나만의 것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해보는 것이다.우리가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의 10%는 십일조로 내기를 자연스럽게 하듯 이의 연장선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접목하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마지막이 아닌가 싶다.
신명기 14장 22절 때 쓴 묵상 에세이에 나왔던 존 웨슬리 얘기를 하고 싶다.존 웨슬리가 처음 사역을 시작할 때의 연봉이 30파운드(약 44,000원)였답니다. 그는 28파운드 정도면 생활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2파운드를 가난한 이웃을 위해 내놓았습니다. 그 후 수입이 60파운드가 되었을 때도 그는 28파운드만 생활비로 쓰고 나머지는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나중에는 120파운드까지 수입이 늘었지만 여전히 28파운드만 쓰고 나머지는 착한 일을 위해 내놓았습니다.”
이 이야기가 너무 강렬해서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아. 이를 완벽하게 따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추구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존 웨슬리의 물질에 대한 태도를 항상 기억하고 닮아가는 내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