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그릇 도매 시장 싸게 커트러리 쇼핑

시간이 나면 가끔 가서 아이쇼핑을 즐기는 남대문 그릇도매시장. 어릴 때 어머니를 따라 수입상가를 따라다녔다. 온갖 과자와 화장품, 의류 등 수입 제품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었는데 가끔 마시멜로나 스키틀스 쌀통조림 소시지 등 내가 가장 좋아하는 치즈볼을 사줄 때 기분이 가장 좋았던 것 같다.

항상 시장에 가면 여러 상인들을 만나고 열심히 일하는 그분들을 볼 때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코로나19가 막 발생했을 때 오랜만에 찾은 남대문시장에서는 사망자가 발생했고, 이곳 일대 수많은 상인들이 코로나19에 걸려 장사도 못하고 문을 닫아야 했던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괜히 남의 일이 아니었고 마음이 아팠다.최근 다시 활기를 되찾은 남대문 동대문시장 상인들을 만날 때면 기분이 아주 좋다.

경기가 나빠서 매출이 좋지 않지만 그래도 예전처럼 장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사는 분들을 보면 저 또한 밝은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

인터넷에서 요즘 유행하는 커트러리들이 이곳에 모여 있다. 조금이라도 싸게 사고 싶은 제품을 구매하려는 아주머니는 오늘도 남대문 그릇 도매시장에서 새로 나온 제품들을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사장이 시중 판매가보다 싸게 해주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좋다.

싸다고 이것저것 함부로 살 수는 없다.딱 필요한 것만 사와야지.편하게 구경하라고 하시는데 상인분들이 유쾌하고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예쁜 커트러리를 싫어하는 아줌마는 없을 테니까.

백화점에 가면 팝업 행사 때 이런 게 많이 보이는데 역시 남대문 커트러리가 싸다. 필요한 제품은 봐두고 여기 와서 쇼핑하면 돈 아낄 수 있어서 좋네.

종류가 너무 많아서 우유부단해졌어.여기서 구입한 제품은 아직도 잘 쓰고 있어.이것은 스페인 사라고사에 갔을 때 매장에서 보고 정말 사고 싶었던 커트러리 세트입니다.케이스이며 색상이 조금 다릅니다?이탈리아 제품인데 케이스도 멋졌지만 가격이 85.90유로에 10만원 정도밖에 안 되는 이탈리아 커트러리 세트였다. 그때 세일 중이었는데 그 당시 환율도 쌌고 가격이 너무 싸서 정말 갖고 싶었던 제품이었다.캐리어에 넣어서라도 사올걸.아직도 사진을 볼 때마다 조금 후회하고 있어.그때 사왔으면 지금 엄청 잘 썼을 거야.어쨌든 이것은 미국보다 싼 것 같았다.이 브랜드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여행가게 되면 꼭 사오자.미국이나 유럽에 가면 예쁜 커트러리가 쌓여 있는데 한국은 뭐든지 비싼 게 문제다.은수저는 바로 변색되어 닦기 귀찮고 뭐니뭐니해도 사은품으로 받은 스테인리스 수저가 편하게 사용하기 좋아 최고라고 생각한다.이쁜거 보면 또 사고싶어서 참는다.앤티크 커트러리를 사러 이탈리아 빈티지 숍까지 갈 필요가 없다. 남대문 그릇 도매시장에 가면 싸게 구입하기 좋아요.프랑스 파리가 연상되는 화사하고 블링블링한 앤티크 커트러리 디자인. 구매하고 싶은 리스트를 정해놓는다. 이건 가격이 좀 비쌌던 것 같아.그릇을 보거나 1층을 전부 보는 데 꽤 시간이 걸렸다. 날씨가 추운데 마스크를 써서 땀이 많이 났어.역시 집중해서 에너지를 소비하면 어디 헬스장에 가서 운동할 필요가 없다. 남대문시장을 한 바퀴 돌면 살이 저절로 빠진다. 시장을 나가는 길에 맛있는 떡볶이와 남대문 칼국수를 먹으면 기분이 아주 상쾌하다.예쁜 그릇을 보고 힐링하는 하루.아줌마의 눈은 오늘도 바쁘게 돌아간다.수입접시 아웃렛 야나칸 쇼핑 예쁜 접시를 사고 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보고 멀리 용인까지 갔다. 정말 멀었다… 차를 타고 가는 길에… blog.naver.com수입접시 아웃렛 야나칸 쇼핑 예쁜 접시를 사고 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보고 멀리 용인까지 갔다. 정말 멀었다… 차를 타고 가는 길에… blog.naver.com수입접시 아웃렛 야나칸 쇼핑 예쁜 접시를 사고 싶어서 이곳저곳 찾아보고 멀리 용인까지 갔다. 정말 멀었다… 차를 타고 가는 길에…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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