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회사에나 일을 할 수 있는 「프로의 일 잘라」는 있다. 이들은 신기하게도 혼자서 1인 다역을 잘 소화하고 남들이 주목하지 않는 영역까지 안테나를 세워 세밀하게 일을 처리하는 공통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렇게 일할 수 있는 일의 잘라내는 것을 보기 어려울 때도 많다. 전문가라고 자부하는 사람조차 자세히 보면 빈틈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은 어떤 면에서 남들과 다른 두각을 나타낼까. 어떤 모습을 갖춰야 각 영역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혁신과 성과라는 어려운 과제를 훌륭하게 해내는 프로의 일을 헤쳐나가는 사람들이 되고 싶다면 이 책[기획자의 일솜씨]에서 실전 가이드를 배울 수 있다. 점점 더 많은 기업에서는 기획자가 포괄적으로 A부터 Z까지 맞출 수 있어야 함을 요구한다.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다. 기획업무는 영역의 울타리를 긋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상품개발, 마케팅, 영업, 재무, 서비스, IT에 이르는 모든 영역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기획을 잘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 모든 영역이 머릿속에서 프로세스화 되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말로는 쉽다. 반면 현실에서는 정말 어려운 일이기도 하다.
치열한 비즈니스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획자가 되기 위한 A부터 Z까지 소개하는 이 책은 카카오브런치에서 현역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궁금한 실제 질문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이 원소스로 만들어진 책이다. 그래서일까?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상당히 실용적으로 접근하고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조직도를 왜 해석할 수 있어야 하는지, 고객의 니즈 분석이 왜 성공의 절대 요소가 되는지 뉴스를 살펴야 하며 빠르게 일을 추진하는 방법, 급변하는 환경 속 기획자의 자세까지 유용하고 궁금한 내용을 책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피터 드러커는 성과를 내는 또 다른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덩어리의 시간을 사용하라”고 말했습니다.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목표를 달성할 수도 없다는 거죠.기획의 기본은 명확한 메시지입니다. 보고서를 쓸 때도 한 페이지에 두 개 이상의 메시지를 넣지 않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맥킨지와 같은 컨설팅 회사가 아니더라도 인하우스 컨설팅 조직을 가진 기업에서는 간결하게 보고서를 쓰는 교육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인터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결과를 사전에 결정하는 것은 모든 인터뷰 시간에 초점을 잃지 않고 한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힘을 만들어 냅니다. 그것은 문제의 근원, 즉 우리가 찾고자 하는 것입니다.”
기획자 일 잘하는 법 저자 피터출판 와이즈베리출시 2021년 11월 12일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서평입니다.#와이즈베리 #기획자일 잘하는법 #기획자책추천 #일 잘하는법 #직장인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