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척상담소에서는 김경란 아나운서가 출연해 부모님에 대한 상처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경란은 “자녀를 이기는 부모는 없다는, 저는 어렸을 때 아이를 이기는 부모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남다른 아픔을 토로했습니다.
김경란 아나운서의 나이 45세 학력 이화여대.
이어 김경란은 (집에) 10시에 통금시간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안 들어오셨는데 어떻게 주무시냐고 하셨다며 자신이 마음대로 하지 못한 세월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김경란은 (싸움 끝에) 방송하지 말까요. 그러자 그만두라고 했다”고 상처를 고백했고, 이에 오은영 박사는 “들으니까 더 잘 이해가 된다”며 그녀의 상처에 공감했습니다.
한편 김경란 아나운서는 2015년 김상민 전 국희 의원과 열애 3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3년 만에 이혼했고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자녀가 없다는 것입니다.
김경란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나만 잘하면 다 행복할 줄 알았다, 나만 버티면 될 줄 알고 참는 일을 수십 번이나 했다”며 힘들었던 결혼생활을 언급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금척상담소에서는 전 축구선수 골키퍼 김병지가 출연해 그는 무조건 드리블을 해야 한다며 고민을 털어놨고, 오은영을 그의 이야기를 듣던 중 김병지의 드리블 중독 원인에 대해 자세히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김병지 나이 52세 아내 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