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낮잠을 자고 도전 끝나기 직전에 급하게 써보는 스포가 많으니까 구경하는 사람만 읽는 참고 저의 리뷰는 피상적입니다.
#원픽 #인생드라마 #구경이
요즘 아주 재밌게 보고 있는 볼거리가 (막방 기념문 수정)
구경이 너무 재미있어 ——————————————————————————————————————————————– (일단 여기서 반은 먹고 들어가면 누가 이영애씨를 이런 캐릭터로 쓰나요?) 물론 이런 다짐 캐릭터에 금자씨도 있지만..
이영애와 구경 사이의 부조화에서 나오는…기묘하고 별난 재미 영애 언니는 머리를 이발해도 목이 늘어난 티셔스를 입어도 급식체를 쓰며 게임을 해도 영애 언니를 훔쳐본다.
교복 코리안 마제스티틱 메리 메리 리얼 카인드니스 우아 그래도 연기를 잘하니까 어느새 몰입 와서 구경을 응원하게 되는
구경이 누가 재밌을 줄 알았는지용국장 ㅈㅇ 민폐는 아니야?? 아들 농사, 개폐했으니 볼수록 어이없네구경이 번창하고 재희랑 행복하게 살아버려!!!!!
재미있어 하는 것 같군
그리고 저 재희씨 코리안 워커홀릭 파워오브우먼 알파걸 워킹맘 어떡해요?경찰 출신의 NT생명보험조사팀 팀장. 경찰 시절 구경하는 후배
구경 드라마는 나재희의 성장 스토리 그 자체다… 나재희 씨 물론 시작할 때도 전직 경찰관에 보험조사팀장으로, 구경꾼을 끌어낸 장본인이지만 더 출세하려고 안달복달 노력하며 갖가지 인간 군상을 겪으며 사람이 더 강해진다.특히 김 부장님이나 용국장을 대하는 건 처음과 후반을 대비할 수 있는 장면이 많아서 재희 언니 파이팅! 출세의 길만 걷자!!! 큰 방석에 앉아!!!! 나나랑 행복하게 살아버려라!!!!
용국장의 힘을 가진 껌이 생각이 안 나네 그리고 역할이 너무 잘 어울려 초반에는 조사 B팀의 김주성이었으나 후반 들어 다시 맞서고 있다. 이 드라마는 12부작이라는 비교적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대립하는 상대가 계속 바뀌어 재미있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어쩌고 저쩌고.
근데 이분은 뭐…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자기 목표를 위해서 힘을 쓰는 편이고.. 구경과는 처음부터 갈 길이 안 맞았어.
+ 막방 때 투페이스 영숙정말 쩨쩨했다(저급한 표현은 미안하다)
‘송이경’ 구경 vs ‘이경’ 이 드라마의 메인 갈등 구조입니다.참고로 이경은 죽어도 싼(이경이 주변 사람을 기준으로) 사람만 사고사로 위장해 죽이는 ‘안·패’입니다.1화에서는 보험금을 타내려고 사망한 척하다가 성매매 업소를 참지 못해 구경이에게 들킨 남자를 죽였고, 3화에서는 디지털 성 착취 범죄자를 죽였습니다.
둘 다 깨끗하게 죽였으므로 구경꾼 말고는 아무도 살인이라는 것을 모른다. 죽이는 과정을 보면 감탄 그 자체… 더군다나 멋진 살인마가 되기 위해 자기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남자와 밤새 뛰어도 잡히지 않고 도망칠 수 있고 순간적인 판단력도 좋고 몸싸움에도 능하다.
어…? 이경이… 괜찮겠다…? 근데 인간은 사회와 국가를 구성하면서 살기 때문에 개인이 사법부가 되려면 힘들겠죠?그래서 구경꾼은 이경을 잡으려고 하고.. 용국장은 이경의 방법을 쓰기 위해서 잡으려고 하고..나재희는 이 두 사람 사이에서 고민하다 힘을 쫓아간다.
이경이 친구 건욱이 이경이 싸. 친구없음ㅠㅠ있다가이경을무서워하고떠나서,아무튼유일한친구이자살인조수건욱이왜친구가되었는지는드라마에서확인해주세요.+ 건욱은 게이에요 + 해당 배우는 경이로운 somoon에서 악귀로 나왔다 (이헌내 배우)
경수 씨랑 저기랑 재희의 보험조사팀 팀원들, 군대에서 고생하던 봉디 선생님이 잘 회복돼서 결국 회사에 다니고 있구나! 정말 잘됐다!고 생각한다(D.P참고)
+엔코 분의 성함이 조형철 씨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매드크라운의 동생이라는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구경이나 축제, 그리고 산타까지 더하면 조사 B팀
산타(백성철 배우) 청소남 주로, 구경의 집과 구경 사무실을 쓸고 닦는 유한락스 사랑과 남자 구경이 게임 동료 안나, 스발놈의 초반에 구경이 게임 가장자리에서 운전사를 시켜줬지만 재치 있게 일을 해 계속 데리고 다녔다.
구경이 쓰레기장에 퐁당퐁당 해처럼 퐁당퐁당해서 구경이 찾다가 이렇게 귀여워.선이 고운 질박함
근데 얘 이상한 게 한두 개가 아니야휴대전화 전화번호부에 nt생명조사 b팀밖에 없다.2. 매일 tts에서 대화하고 못 하는 척하지만 소리내어 읽어주는 프로그램), 실제로는 말할 수 있다 3. 구경이 남편이 근무하던 학교의 컵을 가지고 있다
모르는 친구의 정체가 뭔지 궁금해. 작가의 글을 쓰는 게 급진적이어서 사람들은 더젠일 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그런 건 아니지만 조금은 있을 수 있다
+ 와~ 마지막까지 정체가 잡히지 않았다. “산타=의심 그 자체”라는 주장도 있고 “산타”니까 믿으면 보이고 의심하면 사라진다는 주장도 있군요.
산타는 구경꾼의 의심이자 같이 있어야 할 존재?
산타 본체 인터뷰 캡처 [텐아시아 = 태유야 기자] “산타 정체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서 저도 아쉽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산타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케이가 아닌 제 말을 믿어주세요! 저는 산타가 착한 사람이라고 생각해요.네이버.mejtbc, 토일 드라마이지만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원래 네플을 봅시다) 어쨌든 구경을 하는 내 마음.전달되었나요?어쩔 수 없이 글이 길어졌지만 우리 같이 구경가자.
+12.12 막방까지 깔끔하고 재밌어요 연출대본 음향배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었던 드라마 보는 게!! 시즌2 기원합니다. #가보자 송초이 화이팅!
cf) 잘 되지 않았던 소재 1. 산타의 정체 (이것은 풀어주지 않는 것 같기도 함.) 2. 칠부 (별로 알고 싶지 않은 것은 함 나재희 성격상 단군파타 장성우 선생은 아닐 것입니다) 3. 경은 어렸을 때 숲속에서 어떻게 7일간 혼자 살아남았는가?(이것도 안 풀어주는 것 같기도 함……)4. 장성우 선생은 정말 나쁜 짓을 했나?마지막에 케이가 ‘저녀석은 사람이 아니다’라는 말을 듣고 혼자 신이 나서. 누가 죽인 놈인가를 열심히 듣고 있었는데 케이가 케이드라마답게 탈옥해서 시즌2가 나올 가능성은? 가네코씨처럼 럭스를 먹여 동료 수감자를 살해할 가능성은?
구경이 정말 끝이라니까?의심스럽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