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내가 포괄적으로 생각하는 자율주행차의 이점과 교통사고 후 내 차에 대한 감정, 대중교통에 대한 생각을 포괄합니다.
- 따라서 해당 글은 탁잡담이 아닌 사람/이해/약자에게 공개합니다.
아마 다양한 방법으로 제 블로그를 접한 사람이 있을 거예요. 주로 취미로 하는 소설이나 기타 시 등으로 접한 분들이 많으실 텐데… 실제로 통계 수치도 그렇고. 그래도 저는 인권-기술의 연결을 꾀하는 흔한 개발자 지망생입니다.
교통사고를 겪고 첫 1년은 병원을 바꾸기 위해 차를 타는 것 자체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몸 상태가 나빴고, 차라는 것에 겁을 먹은 적이 있습니다. 그건 당연한 일이에요.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3학년. 이렇게 두 번이나 교통사고가 났으니까요.
물론 교통사고 후에도 저는 많은 경험을 하면서 차에 대한 트라우마는 이겨내는 데 성공했을까요?
정답이 아니다. 입니다.아직 차를 타면 피곤해요. 스트레스 때문에 숨이 막힐 수도 있어요. 아마 누군가는 나에게 이렇게 물어볼 수 있을 거예요. 오히려 자율주행차가 일자리 문제에도 직면해 있지 않을까.
아니요. 저는 기술을 신봉하지 않지만 다양한 기술에 관심이 있고 어떤 기술은 게임 또는 가상의 세계와 연결되어 더 나은 세계로 향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AI와 자율주행은 때려도 때릴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율주행차 때문에 일자리를 잃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근데 과연 그럴까요 주위를 둘러보세요. 카카오T가 나오면서 많은 반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술이 계속 발전할수록 이것이 세상을 망칠 것이다. 오히려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다. 이런 논의는 많았어요. 하지만 지금 주위를 둘러보세요. 얼마나 많은 직업이 있습니까? 빅데이터 프로그래머, 데이터베이스 엔지니어, 네트워크 인프라 관리자,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실무, 네트워크 인프라 유지보수, 데이터 마이너, 서버 프로그래머, 서버 인프라 유지보수 관리, AI 프로그래머…
셀 수 없이 많은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셀 수 없이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산업이 바뀌는 과도기인 지금은 사실상 적자 생존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하고 살아남는 사람과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되는 사람으로 나뉘어진다고도 생각합니다.
이야기가 좀 다른 곳으로 꼽혔어요. 자율주행차에 반대하나. 오히려 찬성입니다. 교통사고가 났을 때를 생각하면, 정말로 나를 때린 사람에게 무슨 잘못이라도 물어보고 보상금이라도 받고 싶은데, 이미 지난 일이라 어쩔 수 없네요.(웃음)
시간이여 돌아와 주지 않을래?
흠흠;; 제가 자율주행차를 꿈꾸는 이유는 이러한 자율주행의 약점에 서 있는 교통약자를 도울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교통약자에는 장애인, 치매노인, 노인, 임산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러나지 않는 장애인은 차별과 편견의 시선을 받아야 합니다.
어제… 2021년 3월 16일에 있었던 일입니다. 갈 일이 있어서 6호선 지하철을 탔는데 노약자석에 앉아 있는 저를 향한 날카로운 시선을 느꼈어요. 저한테 ‘너는 여기 경로석인데 왜 앉냐’는 것 같았어요. 다시 말하지만, 노약자라는 단어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노약자가 아닌 ‘교통약자’로 언어를 바꾸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아직 경로석이라고 생각하고 저에게 Thisisinearsit.pleasesitup. 라는 말은 하지 않았잖아요. 아직도 한국은 2000년대 초반 생각에 사로잡힌 어르신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 잡설 길어졌지만 한마디만 더 덧붙이겠습니다. 한국은 약자에 대한 나눔이 다른 나라보다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자율주행차’를 환영합니다. 강력한 교통사고 억제를 위해서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것이 100% 완벽한 대안은 아니겠죠. 세상에는 미친 사람도 많고, 실제로 운전하는 것에 쾌감을 느끼는 운전자 미치광이도 있을 것입니다.
모든 기술에는 100% 완벽한 해결책이 없습니다. 그리고 모든 상황에 적용 가능한 마스터피스도 없습니다.
우리는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기술들을 잘 조화시켜서 좀 더 편안한, 그리고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